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립주의 (문단 편집) == [[코로나19]]로 인한 재조명 == 각 국가별로 겉으로는 [[세계화]]의 흐름에 따른 인류화합에 동조하는 듯했지만 특정 인종/국가에 대한 혐오적인 태도가 국가의 역사나 인식에 따라 존재해왔고 그러한 혐오와는 또 별개로 유럽은 [[유럽 난민 사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한국은 [[일본 불매운동]] 등 여러 국가에서 외국인에 대한 혐오적인 태도(정치적이든 사회적이든)의 일부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사회의 큰 사건들로 나타났으나 세계화라는 큰 흐름 속에 이것이 고립주의라는 형태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물리적인 교류가 실제로 중단되었고 이후에도 종식 가능성에 대한 비관적인 태도가 증가한데다 이전의 위와 같은 사건이 겹치며 고립주의가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주류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 통신, 교류 등은 관련된 채팅,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며(이전에도 화상회의 등을 시행하는 등 물리적 거리에 무관한 교류방법이 있었지만 이것이 대중화되며) 어떤 형식으로든 물리적인 거리의 접근성은 사회적 우선순위가 밀려나게 되고 장기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예측들에 따라 불안정성에 의해 자급자족의 경제로 회귀해야만 하는 필요성, 자국 국민도 챙기기 바빠질 경제학적으로도 전례를 찾기 힘든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 등이 세계화에 오르는 걸 오히려 꺼리게 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전염병 해결에 대해 각 국가에서 세계적인 협력을 구하는 등 세계화가 작용하는 영향력이 입증이 되고 있지만, 큰 틀에서 종식이 이루어진 후에도 백신 연구가 완료되고 환자 치료의 안정적인 시스템이 자리잡히는 데에는 시일이 걸릴 수밖에 없는 만큼 아무리 적어도 2~3년이라는 기간을 무역에 대해 폐쇄적인 태도로 운영해야 하게 생겼다. 무역에 대해 폐쇄적이라는 것은 위에서 설명했듯 실제로 근현대적인 고립주의와 관련은 적지만, 외교라는 것은 정치적인 요소 외에도 국가간의 경제적인 교류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무역이 폐쇄적으로 바뀌면 이전처럼 국가적 관계를 개선하는 등의 외교적인 역량의 필요성 자체가 약화되어버리는 부분이 있다. 개인의 시점에서 봐도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각 국가에 대해 혐오적인 태도를 가져왔지만 사회적인 요인이 없어 억눌려오던 일부 인종주의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혐오적인 태도를 거리낌없이 드러내게 되면서 외국인 입장에서도, 자국민 입장에서도 외국으로 나가는 데에 심리적인 장벽이 설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중국은 코로나19가 가장 먼저 발생한 국가임에도 관련 조치에 미흡하고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등의 지적에 앞으로 중국 자체가 '혐오되어 마땅한 국가'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즉, 코로나 이후 시대에서 개인의 국적, 인종이라는 것이 만드는 앙금이 스노우볼처럼 굴러 개인의 입장에서도 딱히 고립주의를 반대하고 세계화의 지속을 지지해야 할 기반이 없어진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코로나19 이후로 각 국가에서 '리쇼어링'(여러 세제 혜택 등을 통해 해외에 나간 기업들을 본국으로 불러들이는 일) 정책의 비중이 증가했다고 한다.[[http://www.fnleader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73#0ALU|#]] 그런 한편으로는 [[RCEP]]를 새로이 체결하는 등의 무역협정 시도가 있긴 하지만 다루는 항목이 제한적이고 그마저도 개방성이 낮다. 즉, 아직까지 기존의 경제 체제 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립주의를 타개하는 변화는 눈에 띄지 않고 있다. [[분류:고립주의]][[분류:반동주의]][[분류:외교 정책]][[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