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속터미널역 (문단 편집) === [[서울 지하철 9호선]] ===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고속터미널 북쪽, 고투몰(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바로 아래에 있다. ||[youtube(XfU8JsE0FC0)]|| || [[서울특별시청]]의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 || ||[youtube(U-TuKN87bW8)]|| || 시공사 [[쌍용건설]]의 9호선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br]이 공법이 세계 최초로 두 가지의 신개념 공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 [[파일:attachment/subway23_con1.gif|width=600]] 9호선 고속터미널역의 지하 4층 환승통로와 지하 5층 승강장은 한국에서 CAM 공법을 쓴 첫 사례이다.([[터널]] 참조)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터널 단면이 21m이다. 개착식 공법을 채택했던 3호선 고속터미널역, NATM 방식을 채택했던 7호선 고속터미널역은 좁아서 복잡한데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역 자체가 엄청 넓어서 분위기가 완전히 대조적이다. 9호선 시공사는 [[쌍용건설]]로 서울시의 환승역 요청에 따라 3호선 역 구조물 '''15cm''' 밑에 9호선 구조물을 건설했다. 이 덕분에 2009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토목 관련 상도 받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4/26/2009042600816.html|「대한민국 건설사 최첨단 공법에 세계가 입이 '쩍'」, 2009-04-27, 조선일보]]][* [[http://youtu.be/U-TuKN87bW8|영상]]] 상당한 공사비를 들여서 이렇게 만든 이유는 '''고속터미널역 일대가 연약지반'''이었기 때문이다. 연약지반에다가 위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가 들어서 있어 개착식으로 만들기도 힘들 뿐더러, NATM공법을 쓰자니 옆에는 [[지하상가]]가 있고 3호선 구조물은 지은 지가 20년이 넘은지라 지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특히 3호선을 포함한 1기 지하철 노선들은 21세기 이후에 개통한 몇몇 역들을 빼면 내진설계가 '''전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지진에도 붕괴될 위험성이 큰데, 이런 환경에서 발파 작업을 하다가는 정말로 큰일나는 수가 있다.] 그래서 9호선은 CAM, TRcM공법을 조합한 신개념 공법을 통해 최대한 3호선과 근처 지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공법을 채택했고, 단면이 커지는 CAM 공법 특성상 역 단면이 21m나 되는 거대한 터널을 지을 수 있었다. 역 단면이 커졌으니 9호선에서 7호선까지 이어지는 별도의 환승통로도 뚫었다. 9호선 쪽에 새로 만든 두 출구의 번호는 일반적인 규칙을 따른 9, 10번이 아니라 8-1, 8-2로 정해졌다. 이는 지하상가인 고투몰에 있는 9, 10번 출구와의 혼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투몰의 8번 출구가 지하철역의 8-1, 8-2번 출구로 이어진다. 9호선 고속터미널역의 남자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1개'''밖에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같은 주변 시설의 화장실을 써야 한다. 이 화장실은 9호선 개찰구를 찍고 들어가서 바로 그 앞에 있는 화장실이다. 개찰구 전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곳곳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흔적을 잘 보면 원래 2개였는데 둘 다 뜯고 가운데에 1개를 새로 설치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축수송(교통)|최고 혼잡도]]로 유명한 9호선의 출근시간 중앙보훈병원 방면 급행 [[가축수송(교통)|지옥철]]은 대부분 강남지역을 통과하면서 끝이 난다. 가양에서부터 절정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당산, 여의도, 노량진을 거쳐[* 은근 동작역은 환승인원이 타 역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고속터미널에 도착하지만 그렇게 그 전의 역에 비교하면 많이 내리진 않는다.[* 예전에는 많았지만 지금은 다른 역들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을 의미하는데 그렇다고 환승 인원이 적은게 절대 아니다.] 신논현역부터 사람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며 [[봉은사역]]을 지나면 한산해진다. 반대로 퇴근시간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열차는 이 역을 오기도 전에 엄청난 헬게이트가 이미 시작이 되었다. 이미 이 역에 도착하는 열차들은 가득 차 있고 내리는 사람은 많이 없기 때문에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플랫폼이 가득 차 있어 승강장 벽까지 채우는 수준이다.[* 다른 호선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은 계속 오는 반면에 열차에 탈 수 있는 인원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 혼잡도는 [[염창역]]까지는 계속 유지되며 특히 문 주위는 내리는 사람과 타려는 사람때문에 혼잡도가 극에 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