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원 (문단 편집) == 특징 == 해발 고도가 높기때문에 온도와 기압만 낮을 뿐 사는데는 큰 불편이 없다.[* 애초에 산세가 험할 경우 고원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사람도 안산다. 해발고도가 높고 산세가 험한 경우 그냥 산이다.] 오히려 [[열대기후|열대]]지방에서는 고원이 더 살기 좋다. 왜냐하면 해발고도가 너무 높으면 [[고산병]] 증상이 생길 수는 있지만 그것도 무리한 신체활동 자제하고 안정만 잘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신체가 적응되며, 그렇게 신체가 적응되고 나면 낮은 땅에서 살던 대로 활동해도 괜찮아진다. 해발고도와 위도가 적절하게 조합되면 기온이 딱 적당해서 1년 내내 [[봄]], [[가을]]만 있다고 봐도 무방한 형태의 [[온대기후]][* 이런 형태의 온대기후를 아열대고원기후 또는 상춘기후라고 한다.]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낮은 땅보다 더 살기 좋다. [[사계절]]에서 [[여름]]과 [[겨울]]이 빠져버리니 [[폭염]]과 [[혹한]]을 둘 다 피할 수 있는 셈이다. 국가의 입장에서는 군사적으로,전략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장소이다. 중국이 [[티베트]]를 탄압하는 이유도 해발고도가 높기때문에 군사적으로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되며, 강이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립을 막고 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는 물론 인도, 방글라데시쪽으로 가는 주요 강들의 수원지는 티벳, 히말라야 지역이다. 이스라엘 역시 비슷한 이유로 [[골란 고원]]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해발고도가 지나치게 높으면(5,000m 이상) 공기가 너무 희박해지고 기온도 매우 낮아져서 사람이 적응해서 살기 어렵다. 남미 안데스지역의 알티플라노 고원의 경우는 고도가 너무 높아서 인구밀도가 매우 낮다.[* 지금 기준으로도 세계 인구 대부분은 해안가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저지대가 고지대보다 교류나 교역에 이득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더 심해져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가 더 더워진다면 분명 점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지대로 인류가 이주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홍콩]]과 [[라틴 아메리카]] 많은 도시들은 해발고도가 높은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거주중이다.] 물론 [[티베트인]]들처럼 평생 살아왔다면 또 모르지만. 또한 열대가 아닌 지방의 고원은 꽤 추운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역시 거주 환경이 썩 좋지는 않다. 그리고 낮은 기온과는 별개로 하늘과 가까이 닿아 있는 고지대라는 특성상 지구상의 어느 지역보다도 햇빛이 몹시 따갑게 내려쬐기 때문에[* 특히 티베트나 알프스, 안데스 지역. 내륙의 고원은 건조해서 구름 한 점 없이 쨍쨍한 날이 많다.]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피부는 검게 그을어 있는 경우가 많고[* 해발 고도가 300m씩 높아질수록 자외선량이 4%씩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위도에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지역([[히말라야산맥]], [[에티오피아|아비시니아]], [[안데스산맥]])이라면 설상가상.],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암]]과 눈병[* [[백내장]], 자외선성 [[광각막염]], [[원추각막]], [[각막]][[화상]] 등등.]이 흔하다. 저지대 지역의 경우, 쨍쨍한 날 기준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아도 7~9정도인 반면 고지대 지역의 경우 평상시에도 10을 웃돌며, 저위도 지방의 경우 극한 단계까지 도달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