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은(시인) (문단 편집) === [[박목월]] 조롱 === 일단 고은의 대표작 [[만인보]]에 <박목월>이란 제목으로 실린 시를 보자. ||청록파 3인이라 조지훈 박목월 박두진이라 타고난 서정파라 인생파라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일제시대는 형산강 기슭에서 금융조합 다니느라 긴 포플러길을 자전거 타고 다녔다 발은 유난히 크고 미욱했지만 손은 두꺼웠다 눈은 늘 서늘 시는 연필로 썼다 그러다가 대통령 부인에게 한동안 매주 한 번씩 시 이야기를 들려준 일로 시인들 시집 낼 돈 얻어 여러 시인들 시집 냈다 시집 뒤에는 어느 고마우신 분의 도움으로 이 시집을 냅니다라는 팻말이 박혀 있었다 그뒤 그녀 죽은 뒤 그 전기 써서 동작동 무덤에 봉정했다 딸 근혜와 함께 아마 그 전기 밑글은 싼 원고료 받고 박재삼이 썼다던가 미리 묻힐 데 부인과 함께 정한 뒤 먼저 묻혔다 묻혀 달에 구름 가는가 구름에 달 가는가[* 사실 이 작품만 특별히 못 쓴 건 아니고, 만인보 대부분의 작품이 이보다 못하거나 비슷비슷한 정도다. 만인보 중 아무 작품이나 탁 펴서 읽어보거나, 아니면 그나마 괜찮은 작품들 위주로 올라와있는 나무위키 인물 문서의 만인보 작품들을 읽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능 연계 교재에 단골로 실린 대표작 '머슴 대길이'조차도 고은이란 시인의 영향력과 약자인 '머슴'을 조명하는 내용이 아니었다면 실리기 어려웠을 정도로 단어의 아름다움이나 시적 기교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만인보 중에서 잘 썼다고 평가받는 머슴 대길이가 이 정도니 뭐... 다른 작품들도 그냥 산문의 형식에서 문체를 예스럽게 바꾸고 연을 띄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다. 고은이 오랫동안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것에도 이것과 큰 관련이 있는데, 미투가 터지기 전 한국에서도 그는 서구권에서 다른 한국 시인들에 비해 고평가되었다는 인식이 강했다. 노벨상 심사위원들은 서양인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양권 언어로 쓰인 작품들은 번역본으로 읽어보게 되고 시라는 장르의 특성상 번역을 거치는 과정에서 시적 아름다움이 매우 빛바랠 수밖에 없다. 동양권 노벨문학상 작가가 별로 나오지 않는 원인이 근본적으로 여기에 있다. 그런데 고은의 만인보는 애초에 시적 아름다움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그 엄청난 양에서 특색이 나타나기에, 번역을 거치더라도 빛바랠 건덕지가 없어 패널티가 없다는 것. 근원적인 관점에서 그가 쓰는 것들이 시, 아니 문학이라는 장르에 포함될 수 있는 것들인가를 되새겨 볼 필요도 있다.]|| [[박목월]]의 대표작 [[나그네(박목월)|나그네]]에서 구절을 따와 박정희 일가에 아부해서 시인 생활을 했다고 조롱했다. 가난한 문인이자 가장인 사람이 가족을 위해 저 정도 했다는 것이 과연 저렇게 조롱받을 짓일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