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증 (문단 편집) ==== 언어 사용의 양극화 ==== 위의 시초적 용례는 점차 젊은 세대가 향유하는 하위 문화에 접근하기 쉬운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져 나갔으며, 집단 특성상 오용례의 전파가 쉬웠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계층에 따라 단어 하나를 다르게 인식하는 언어 사회 현상을 '사회 방언'이라고 한다. 다만, 그렇다한들 한 단어를 잘못 사용하기 시작한 특정 언어 집단이 제1 뜻의 우위를 점하기는 좀처럼 힘들어 보인다.[* 국립국어원도 최근 들어 인정 추세에 굉장히 인색해져 가는 추세다. ] 이는 '고증'의 뜻을 사전적 의미로 사용해오던 계층을 소외시키는 반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RISS]]나 [[KCI]] 논문이나 학술지 기준으로 보았을 때 '고증' 용례의 사전적인 뜻을 원칙적으로 지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http://rs2.riss4u.net/search/Search.do?isDetailSearch=Y&searchGubun=true&viewYn=OP&strQuery=%EA%B3%A0%EC%A6%9D&queryText=&exQuery=&resultSearch=false&icate=re_a_kor&order=%2FDESC&strSort=RANK&pageScale=10&isTab=Y&sflag=1&fsearchMethod=searchDetail&isFDetailSearch=N&fsearchSort=&fsearchOrder=&resultKeyword=&pageNumber=1&field1=znTitle&keyword1=%EA%B3%A0%EC%A6%9D&op1=AND&field2=znCreator&keyword2=&op2=AND&field3=znSubject&keyword3=&op3=AND&field4=znTitle&keyword4=%E8%80%83%E8%AD%89&op4=AND&field5=znAbstract&keyword5=&colName=re_a_kor&p_year1=&p_year2=&language=&kdc=®nm=KCI%EB%93%B1%EC%9E%AC|RISS 논문 사이트 '考證'(고증) 검색 결과]] ] 다만, 소수의 논문[* TV 역사물의 考證한계와 그 대안 (최형기, 2014), 사극 드라마에 나타난 고증 의상의 현대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 -하브루타 학습법을 중심으로-(김장현, 이유림, 2021). 두 논문 모두 KCI에 등재되었다.]에서도 사전적인 뜻과 다르게 쓰인 사례가 없는 것만은 아니어서 식자층과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고증의 의미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