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진영 (문단 편집) ==== [[2019년]] ==== 'ISPS Handa Women's Australian Open'에서 단독 2위로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한 고진영은 시즌 3번째 경기인 '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그리고 한달 뒤에 열린 시즌 4번째 경기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중국의 류위를 제치고 22언더파의 성적으로 시즌 첫 승, LPGA 통산 3승째를 거두었다. 경기 후반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몰아친 끝에 거머쥔 승리. 이로 인해 개인 최고 순위인 세계랭킹 4위에 자리 잡게 되었다. 그 다음 주에 열린 '기아 클래식'에서도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컨디션이 최상임을 보여 준 고진영은 마침내 LPGA 데뷔 후 개인 최초의 메이저 타이틀을 손에 거머쥐게 된다. ||<:><#ffffff>[[파일:R658x0KOWINNING.jpg|width=100%]]|| 첫 날 3언더파 공동 2위로 기분 좋게 출발한 고진영은, 기복없는 경기를 펼쳐 나갔고 마침내 3라운드를 마친 상태에서는 8언더파의 성적으로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갔다. 마지막 날은 보기를 3개 기록했으나 버디 5개를 기록하며 2언더의 기록을 세웠고 18번 홀에서 버디로 깔끔히 경기를 마치며 본인 LPGA 커리어 최초의 메이저 타이틀을 달성했다. 시즌 초반부터의 호성적 덕분에 경기 후 발표된 세계 랭킹 순위에서 역대 한국 선수 중 5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출전한 7개의 대회에서는 한 번의 TOP10만 기록하는 등,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고 이 사이 세계 랭킹 1위 자리는 박성현에게 다시 내주게 된다. 그러다 7월에 열린 올해 처음 신설된 대회 'Dow Great Lakes Bay Invitational'에서는 호주 출신 동포 '이민지'와 짝을 이뤄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컨디션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은 다시 한번 사고를 친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첫 날, 고진영은 6언더를 치며 상위권으로 치고 갔으나 둘째 날 이븐으로 마무리하며 더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 후반부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시작한 고진영은 대회 최종일, 오랜 친구인 [[김효주]]와 KLPGA에서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박성현(골프선수)|박성현]]과 챔피언조에서 만나 시합을 치루게 되었다. 박성현이 1, 2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부진한 가운데, 고진영은 조금씩 타수를 줄였고, 선두였던 김효주도 기존 타수를 유지하는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후반 9홀은 본격적인 김효주 vs 고진영의 경기로 펼쳐지게 되었다. 피말리는 승부의 향방은, 14번 파3홀에서 김효주가 트리플 보기를 하며 정리되었다. 핀 방향으로 쏜 샷이 살짝 밀리며 벙커로 들어갔고, 가뜩이나 당일 내린 비로 인해 벙커가 젖어 있었는데 거기서 한 번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쓰리 퍼팅을 하는 바람에 고진영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뀐 것이다. 결국 고진영은 18번 홀을 파로 막아내며 최종 15언더파의 성적으로 시즌 3승, 통산 2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ffffff>[[파일:B20190729101916610KJY.jpg|width=100%]]|| 에비앙의 특별 퍼포먼스인 '우승자 국기를 가지고 스카이다이버 3명이 공중에서 내려 오는' 시상과 그에 맞춰 울리는 애국가에 울컥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한 고진영은, 다음 날 발표된 세계 랭킹 1위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메이저 트로피를 두 개나 수집한 고진영은 2019시즌 올해의 선수, 상금왕, 베어트로피 등 주요 상을 휩쓸며 이론의 여지 없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세계급 선수로 발돋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