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진영 (문단 편집) ==== [[2023년]] ==== 부상으로 인해 LPGA 개막전이었던 힐튼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이후 2월 23~26일에 열린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에 참가하여 4라운드 내내 언더파를 기록하며 예전의 기량이 회복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날은 보기없는 플레이로 이글을 포함하여 8언더파를 치며 공동 6위로 마무리하였다. 인터뷰에서 고진영은 작년에 손목 부상으로 인한 성적 부진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시즌 세 번째 대회인 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한 고진영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이 대회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 박인비가 한 해 건너 두 번의 우승을 달성한 적은 있다.] 대회 기간 내내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타수를 줄이며 최종 17언더파, 171타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 최종일 공동 2위 선수들에 3타를 앞서고 있던 고진영은 마지막 홀에서 티샷이 왼쪽 러프구역으로 빠져 위기를 맞았으나, 칼날 같은 아이언샷으로 온그린에 성공했다. 그린까지 걸어오면서 그녀는 눈물을 닦기도 했는데 그간 맘고생이 심했음을 보여줬다. 우승컵과 함께 부상으로 대회 1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15개의 진주가 들어있는 목걸이도 받았다. 5월 미국 본토에서 개최된 코그니전트파운더스컵에 출전하였다. 둘째날 공동1위로 마무리하였으나, 셋째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였고 디펜딩챔피언인 이민지가 타수를 줄이며 단독 1위로 올라선 채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고진영은 타수를 조금씩 줄여나가며 최종 13언더파를 기록했고, 이민지는 전반 파3에서의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기록하였고 18홀에서 파를 기록하여 연장전에 돌입했다. 두 선수 각각 아이언과 우드로 페어웨이를 잘 지켰으나, 고진영의 세컨샷이 홀컵 우측보다 많이 떨어졌고 이민지는 홀컵왼쪽으로 더 가깝게 떨어졌다. 고진영은 파를 기록하였으나 이민지는 버디 퍼팅에 이어 짧은 파 퍼팅도 놓치며 우승은 고진영에게 돌아갔다. 이로 인해 고진영은 이 대회 최초로 3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