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해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귀신 얘기를 계속해대는 엄마와 정신 나가 남편에게 버림 받은 여자의 집이라며 멸시받았던 동네를 벗어나고자 고등학생이 되자마자 [[기숙사]]를 신청해 엄마에게서 벗어나려 한다. 그러나 엄마에게 귀신 얘기는 지긋지긋하다며 기숙사에서 살 거라고 소리치고 집을 나가려던 때 하필이면 교통사고가 났고 그 교통사고로 엄마가 눈앞에서 사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기숙사 신청 기간에 맞춰 기숙사 신청을 하기 위해 전재산인 현금 37만원이 든 지갑을 챙기고 학교로 가던 때 백은영이 [[절도죄|지갑을 훔쳐가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게 되고 지갑을 찾으러 백은영이 있는 곳으로 가 백은영과 싸우다 유리 파편에 옆구리가 찔린다. 이후 [[병원]]에서 3일 동안 기절한 탓에 기숙사 신청 기간이 끝나서 못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학교 근처 [[귀신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하필 여기서 같이 살게된 다른 신입생이 백은영. 그리고 다들 예상했다시피 같이 지내는 내내 싸운다. 물론 싸움의 원인 제공은 백은영. 분명 다 같이 사는 집인데 친구들을 멋대로 불러 집을 쓰레기장 만들고 청소도 안 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이후 투닥거리면서 귀신의 집의 이상한 공간도 발견하고 별별 일을 다 겪는다. '[[박주완]]' 에피소드에서는 박주완과 박주완 어머니와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박주완의 어머니가 박주완과의 말다툼 중에 박주완이 내뱉은 말이 엄마랑 살기 싫어서 나왔다는 말[* 고해준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다.]이었는데, 여기서 자신이 겪은 일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김마리(집이 없어)|김마리]]' 에피소드에서는 김동주를 도와주었다가 누명을 쓰고 말았다. 도와주었던 김동주는 돈을 뺏은 친구들이 자신과 이웃이라 매일 마주치는데다 한명은 부모님끼리도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후환이 두려워 거짓으로 얘기했고 마침 신문부 활동을 열심히 한다는 증거가 필요했던 김마리가 그걸 특종으로 내버린 것. 누명으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체육시간에 홀로 교실에 남아있었다가 같은 반 학생의 돈을 훔쳤다는 오해를 사기도. 그래도 전방으로 뛰어다니며 누명을 풀어준 백은영 덕분에 어찌저찌 오해가 다 풀리게 되었다. 김마리와 김동주에게 진심으로 사과도 받고 진짜 학교폭력 가해자들은 강제전학을 가면서 누명도 벗었지만 기숙사에 들어온 이래 온갖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내색은 안하지만 힘들어한다. 하지만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중간고사에서 높은 성적을 받는다.[* 같은반 옆자리에 앉은 학생이 해준의 성적표를 몰래 보고 놀랄 정도다. 주완에 의하면 시험 점수가 거의 '''100점 아니면 90점대'''라고.] 이후 기숙사로 돌아와 자신의 성적을 보고 부러워하는 주완과 은영을 보며 엄마와의 과거를 회상한다. 58화에서 [[감기]]에 걸려 앓아누으면서 주완과 은영의 간호를 받는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안 맞는 두 사람은 계속 싸워대고 이와중에 마리까지 귀신의 집 취재를 하러 기숙사에 오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 '[[강하라]]와 백은영' 에피소드에서 백은영이 강하라와 함께 교내 유명인 Top2 라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백은영에 의해 강하라의 [[도시락]]을 엎게 되는데 이를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려다가 아닌 것 같아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갖다 준다. '[[공민주]]와 김마리' 에피소드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고해준 수난시대(...). 초반부에는 신문부에서 소파에 천을 덮고 자고 있다가 [[넘어지면서 덮치는 동작|공민주의 실수로 인해 봉변을 당했고]] [[영고라인|중반부에는 민주 때문에 마리와 사귄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하고 둘이 싸우는 걸 말리려다 그만 얼굴이 할퀴어지는 등 봉변만 당한다.]][* 와중에 싸움을 말리기는 하는데 할퀴면 눈 다친다고 --싸움꾼답게-- 차라리 주먹으로 때리라고 한다.(...) 말리는 포인트가 이상해서 어이없어하는 공민주는 덤.] 고백 에피소드에서는 미친개라 불리게 된 경위가 밝혀졌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귀신은 못 본다고 부정하기만 했으나 중학교 시절부터는 놀린 사람을 쫓아가 자신이 역으로 두들겨팼다. 이후로는 아예 귀신 얘기를 꺼내며 시비를 걸려는 낌새가 보이면 달려가 두들겨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덕분에 대놓고 놀리며 시비거는 사람은 없어지게 되었다. 공민주와 김마리 에피소드와 동시간대라서 얼굴 상처가 계속 남아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엄마 유령으로 인한 수면부족까지 겹쳐서[* 박주완이랑 같이 자면 유령을 피할 수 있어서 괜찮지만 주완이가 자면서 만지는 버릇 때문에 역시 별 효과가 없고 학교신문부에서 보충하던것도 방송부 통합 때문에 못하게 됐다.]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진다. 자신을 괴롭히는 엄마 유령과 담판을 지으려하지만 막상 마주하자 너무 닮은 모습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한다. 한편 뛰쳐나간걸 백은영이 목격하게 되자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괴롭힘당하던 트라우마가 발동해 경계하며 불안해한다.[* 고백(8) 에피소드에서 이 유령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이 유령은 그냥 유령이 아닌 고해준의 엄마를 흉내내어 고해준을 '''낭떠러지로 유인해''' 죽이려고 한 악령이다. 다행히 백은영이 집 밖으로 뛰쳐나가는 고해준을 잡아서 낭떠러지 바로 앞에서 겨우 멈췄다.] 고해준과 백은영 편에서는 백은영의 [[도벽]] 증세 때문에 골치를 썩다가 백은영이 가게 주인한테 가게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몰려 [[경찰서]]까지 가는 일이 벌어진다. 그러나 고해준은 자신도 똑같은 일이 있었음을 떠올리고 과거의 자신의 엄마처럼 백은영을 끝까지 믿어주고 그냥 가려는 가게 주인한테 사과하라고 붙잡았다. 수학여행을 가면서 1학년인 백은영과 간만에 따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영고라인 기질은 여전해서 질이 영 좋지 않은 김승수와 엮여 다시 혼자가 된다. 그러나 박주완, 김마리, 강하라를 만나 엮이면서 [[자존감]]을 되찾고 김승수를 멀리하고 반 아이들과도 친해지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담력시험 편 막바지에 등장해 백은영의 담임이 지도하는 [[담력시험]]에 참가하고 상금 20만원을 타낸다. [* 사실은 상금이 100만원이라는 말을 듣고 참가했던 것이지만, 알고 보니 뻥이었다.] 새 기숙사 에피소드에서 사감과 선배에게 반항하는 백은영을 교무실에 말한다고 말렸다. 하지만 다행이 백은영은 신문부에 제보하였고 백은영에게 37만원을 받는다. 그리고 고해준과 백은영은 룸메이트가 되는걸로 시즌 2가 막을 내린다. 안녕 옛날 친구들 에피소드에서 다음주에 마리, 주완이에게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는 약속을 하고 우연히 동네형이였던 규진이형[* 규진이형은 해준이의 소문을 퍼뜨린 [[만악의근원|장본인]]인데 형들에게 귀신보는걸 자랑하려고 형들 앞에서 끌고갔다가 해준이가 귀신 안본다고 거짓말을 치자 자존심이 상한 규진이형은 해준이의 바지를 벗기고 동네 형들이랑 논다는 이유로 해준이를 자주 버린다.]을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 앞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준미누나랑 연락한다고 하고 저녁을 같이 먹는다. 약속이 미뤄지고 규진이형은 중학교 동창이랑 같이 나와 해준이랑 밥먹으러 온다. 술에 잔뜩 취한 규진이형은 해준이에게 해준이의 과거를 떠들고 다녔으며 사실 준미의 연락처는 없다고 말했고 그에 화난 고해준은 으슥한 골목에서 규진이형의 바지를 벗기고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팬티바람인채로 쪽팔려하는 규진이 형을 만나게 된다. 실은 고등학교때 부터 해준이에게 죄책감을 가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중학교 동창들도 의견이 분분했다.] 간보고 있었다. 고해준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고해준과 완전히 화해하게 된다. 규진이형의 중계로 연락이 닿아 준미누나랑 만나게 되었지만 준미누나[* 기다리던 도중에 과거의 준미누나랑 닮은 여자아이가 등장하나 페이크였다]는 고해준을 전혀 기억을 못한다. 고해준은 그 사실에 당황하여 나갔지만 다시 들어와서 제대로 감사인사를 한다. 그리고 마리, 주완과 떡볶이를 먹는다. 추석과 체육대회 에피소드에서 체육대회에 나가려는 사람이 없었고[* 반 애들 전부 체육을 못하거나 싫어한다. 그나마 함지환이 자원했지만 퇴짜맞는다.] 유일하게 해준이가 운동신경이 뛰어나 반친구들이 나가보라고 권유받지만 개인전만 몇개 나가기로 한다. 엄마가 없는 첫번째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백은영과 밥을 먹으려고 은영이가 좋아하는 동그랑땡을 준비했지만 백은영이 집에없자 은영이의 친구와 백은영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때 은영이가 같이 알바하던 형들에게 맞자 은영이를 끌고 나와 증거사진을 찍다가 백은영이 손을 쳐내다 휴대폰이 깨지고 만다. 다시 기숙사로 돌아온 백은영과 대화를 했지만 대화가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백은영이 추석에 만날 사람도 없다고 해서 백은영과 대판 싸우고 악몽을 꾼다. 휴대폰 수리비때문에 체육대회에 참전하게 된다. 백은영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팔씨름과 손바닥 밀치기는 승리했지만 씨름에서는 백은영이 어깨를 무는 치졸한 방법으로 승리를 했고 백은영이 다친곳을 일부러 누르고 몸싸움이 나 씨름은 무효가 되었다. 박주완을 통해 백은영이 상금을 타려는 이유를 알게 된다. 고해준은 먼저 종을 친 상대방의 손등을 치는 방법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고해준은 할리갈리를 하면서 백은영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했다.[* 맨날 청소를 한 이유는 백은영이 아무데서나 누운 먼지와 오물들을 달고 방으로 온 것 때문이고 백은영에게 자신에게 훔친 전재산을 갚으려고 알바한게 대견했고 어른이 됐을 때는 안전한 곳에서 일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했다.] 체육대회에서 우승한다. 저녁에 백은영이 없는 사이에 은영이의 친구가 은영이가 잃어버린 붉은 가방을 들고온다. 은영이의 친구에게 자세한 사정을 들은 고해준은 은영이도 자신에게 맞췄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빨간가방 속에서 썩어서 물이 질질 새는 나물이 나왔다. 밤늦게 돌아온 은영이에게 해준이는 은영이에게 화낸걸 사과한다. 우정과 전쟁 에피소드에서는 박주완의 A가 되었고 김마리의 작전에 의해 집으로 초대가 된다. 고해준이 박주완 네 집으로 찾아오지 않은 이유는 괜히 주완이네 어머니에게 부담될까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