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 (문단 편집) === 질병 및 이상현상 === 한국 병무청에서는 고환에 문제가 있는 [[남성]]은 [[남성 호르몬]] 부족으로 체력조건이 여성이나 그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군 복무 부적합판정을 내린다. 과거엔 [[병역판정검사]] 자체에 고환검사가 있었으나, 오늘날엔 의료기록 제출로 대체한다. 고환 결손, 고환 위축, 잠복 고환, 3개의 고환인 경우, 고환 1개 결손 시 4급 [[보충역]] 판정, 양쪽 고환 크기 차이가 50% 이상 나거나 [[고자|'''2개 결손 시''']] 5급으로 [[전시근로역]]이다.[* 이는 복무중인 현역 군인에게도 해당된다. 한 군인은 성전환 수술로 고환을 제거하자 심신미약을 가장한 강제전역을 당한 전적이 있다. 자세한 부분은 [[변희수]] 참고.] * '''고환축소, 고환위축''' 인위적인 호르몬, 스테로이드의 과다 복용 시 고환이 축소될 수 있다. * '''고환결손''' 사고나 질병 등으로 고환을 하나를 잃었거나 태어날 때부터 의료사고나 혹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1개일 경우 그 한 쪽에 문제만 없다면 정상적으로 성기능이 발휘된다. 단 2차 성징 이전에 그리 된 경우엔 고환 하나가 두개의 기능을 해야해서 남은 고환이 정말 원래 크기의 2~3배 정도로 커진다. 2차 성징 이후라면 크기 변화가 없이 없는 쪽이 허하여 보기 안 좋게 되므로, 대개 빈 자리에 보형물을 넣는 성형수술을 동반한다. 보형물은 현대에는 [[실리콘]] 등으로 만든다. * '''[[고환암]], 음낭암''' 고환암과 달리 음낭 자체가 암이 걸리는 비교적 희귀한 경우도 있다. [[산업혁명]]기 [[영국]]에서 굴뚝 속의 그을음과 검댕에 피부를 문대가며 일하던 굴뚝청소부 소년들이 음낭암에 많이 걸린다는 사실이 1775년 영국의 [[의사]] 포트에 의해 보고되면서 [[발암물질]]과 [[직업병]]의 존재가 의학계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 '''[[정계정맥류]], [[고환염전]]''' 고환이 그렇게 작은 내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몸과는 수정관과 얇은 혈관으로만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약 10~15%의 남성이 고환의 정맥류가 일어나고 꼬불꼬불 엉키고 부풀어오르는 질환인 '정계정맥류'를 2차 성징기인 11~18세에 겪곤 한다. 하지만 그 중 4000명중 1명꼴로 270도 이상 꼬여 하반신이 마비되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심한 복통을 느낄수 있으며 고환이 평소크기의 3배 정도로 붓는데 이것을 '고환염전'이라 한다. 만약 이게 의심된다면 6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 6시간 이내에 못 간다면 고환이 괴사해 제거해야 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 최대 48시간까지 어느정도의 괴사를 감수하며 버틸수 있기도 하지만 그 전에 통증이 극심해서 병원 안 가곤 못배기니 일단 시간 따지지 말고 그곳이 극심하게 아프다면 병원부터 가는 것이 최선이다. 아픈데 참는 건 본인만 손해다. * '''고환염, [[부고환염]]''' 세균에 의한 염증으로, 항생제를 투여한다. 우선 고환염전인지 여부를 확인한다. 보통 1차로 촉진하면서 음낭을 위로 들었을때 통증이 줄어들면 고환염이나 부고환염일 확률이 높고 틍증이 더 심해지면 고환염전일 가능성이 높다. * '''잠복고환, 서혜부 탈장''' 태아의 고환은 원래 뱃속에 있다가 출생 3개월 전부터 서혜관을 따라 복강에서 음낭으로 서서히 복막에 싸인 채 내려온다. 고환이 내려오지 못 하고 걸린 경우를 '[[잠복고환]]'(구 '정류고환', 용어를 더 쉽게 바꾸었다)이라 한다. 한쪽만 내려오면 '편측성정류고환', 양측이 모두 내려오지 못하면 '양측성정류고환'이라고 불린다. 잠복고환에서는 정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므로 대개 [[불임]]이며, 합병증으로 탈장이나 고환암이 동반되기도 한다. 반대로 이 취약한 복막이 뚫려서 음낭까지 장이 내려온 경우를 '서혜부 탈장'이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