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암 (문단 편집) == 증상, 진단 및 치료 == 증상은 통증이 없이 고환이 커지고 단단해지다(painless mass) 심해질 경우 고환 내 출혈이나 통증을 동반한다고 한다. 출혈이나 통증이 심할 정도면 이미 꽤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발견하는 것은 의외로 쉬운 편인데 자가진단으로도 대부분 의심할 수 있다. 딱히 아프거나 하지 않은데 고환이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딱딱해졌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다음은 고환암 자가 진단 방법이다. ||1. 양손을 이용하여 고환을 만져봅니다. 한 손의 검지와 중지는 음경 아래에, 엄지는 귀두 부분에 올려놓은 채 음경을 들어 올리고, 다른 손은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수평으로 부드럽게 고환을 굴립니다. 작은 결절이나 비정상 상태가 있는지 살펴 봅니다. 정상 고환은 부드럽고 딱딱한 정도가 일정합니다. 2. 같은 방법으로 고환을 아래위로 굴려 봅니다. 가는 튜브와 같은 부고환을 검진합니다. 부고환은 고환의 후상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고환을 종양으로 착각해 내원하는 사례가 은근히 많다고 한다.] 3. 다른 고환도 같은 방법으로 검진합니다. 한 쪽 고환이 다른 쪽 고환보다 더 큰 것은 정상입니다. 위와 같은 고환 자가 검진은 매달 실시하여야 하며, 목욕이나 샤워 후 고환이 충분히 이완되었을 때 촉진하도록 합니다. 덩어리나 부종이 촉진되었을 때는 가능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46486&cid=60406&categoryId=60406#TABLE_OF_CONTENT6|네이버 지식백과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 신체검사와 고환 초음파검사(US)를 통해 고환암을 확인하게 되고, 그 후 종양표지(tumor marker)의 수치를 검사하게 된다. 고환암의 종양표지는 다음과 같다. * '''b-hCG''' - 융모암(choriocarcinoma)의 경우 항상 이 종양표지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그 외 다른 비정상피종(nonseminoma)의 경우에도 이 지표의 수치가 증가하기도 한다. * '''AFP''' - 배아암(embryonal carcinoma)의 경우 대부분 이 종양표지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특이하게 융모암(choriocarcinoma)과 정상피종(seminoma)의 경우 이 수치가 나타나지 않는다. 그 외 [[CT]]와 [[X-ray]]를 통해 병기와 전이를 확인하게 된다.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고환을 적출하여 암을 확인한 후 [[CT]]를 통해 병기와 전이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그 후 다시 종양지표를 검사하여 수술전과 후의 수치를 비교하게 된다.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를수 있다. * 정상피종(seminoma)의 경우 고환 제거술 및 방사능 치료를 이용하게 된다. * 비정상피종의 경우 고환 제거술과 후복막 림프절을 절제하고 항암치료(chemo)를 시행하게 된다. 조기나 중기 정도에 발견할 경우 고환 자체도 튀어나와 있고 암조직까지의 신체 조직 두께도 얇기 때문에 항암치료나 방사능 치료가 잘 먹히는 편이라 완치율이 상당히 높고, 전이된 경우도 역시 완치율이 높다. 그래서 아주 심하지만 않으면 고환 절제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항암치료를, 그것도 생식기관에 행하게 되므로 가임능력의 상실 위험이 높고, 설령 가임능력을 회복한다고 해도 이후 생산되는 정자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랜스 암스트롱]]처럼 고환암 치료 전에 미리 정자를 채취하여 냉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랜스 암스트롱도 고환을 하나만 적출했기 때문에 [[고자]]가 된 것은 아니었다. 이런 번거로운 절차와 비용 소모를 막고 조기 완치를 위해, 특히 1개만 암에 걸린 상태라면 그냥 걸린 쪽을 절제하기도 한다. 2개 다 걸린 경우에도 한 쪽에 치료를 집중해 빠르고 싸게 치료하려는 목적에서 중증인 쪽을 절제하고 경증인 부분만 남겨 치료하기도 한다. 어차피 고환은 한 쪽만 있어도 기능 수행이 정상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검사를 안 하다간 양쪽 모두를 잃을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암이 다 그렇듯이 다른 조직까지 전이되므로 조기진단이 필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