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드코스트 (문단 편집) ==== 해변 목록 ==== ||[[파일:Gold-Coast-Suburb-Map.gif|width=100%]]|| ||본 지도상에서 동쪽 바다를 접하는 곳은 모조리 다 해변이다! [* 다만 골드코스트 행정구역상으론 Sea World와 The Spit을 포함한 메인 비치 지역이 가장 북쪽 해변이고, 공항이 있는 쿨랑가타 지역이 최남단. 그 밑은 NSW주로 넘어간다. 위 지도상에도 회색 실선으로 NSW주 경계가 표시되어 있다.] || 호주가 서핑으로 유명한 나라인데다 골드코스트는 그 중에서도 가장 서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런 명성답게 대부분의 해변에서 서핑을 즐길 수가 있다. 물론 서핑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모두 좋은 곳들이다. 엄청난 길이답게 이름이 붙은 해변만 해도 수십개인데, 이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것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은 곳들을 먼저 꼽아볼 수 있다. * 서퍼스 파라다이스(Surfers Paradise):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이름답게 특히 젊은 서퍼들이 많이 찾는데, 파도 자체가 크고 다이내믹하기 때문에 서핑을 하지 않고 물놀이만 해도 충분히 재미있는 곳이다. 현지인들 중에서는 이곳이 너무 젊은 분위기라 정신이 없다며 일부러 옆 비치로 가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나, 한국인 입장에선 그정도까지는 아니다. 한국은 커녕 같은 호주 내의 시드니와 비교해봐도 시드니 시티와 멀리 떨어진 북쪽 한산한 동네 해변에 모이는 인파 수준의 밀집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주차문제나 상가, 유흥가쪽이면 몰라도 낮시간 해변 이용 자체가 인파때문에 번거로울 일은 골드코스트에서는 없다고 봐도 좋다. 다만 파도가 거친 것은 사실이므로 어린아이가 있다면 안전상 후술할 다른 비치로 가는 것이 좋다. 밤에는 취객이 많으니 안전에 주의할 것. * 브로드비치 (Broad Beach):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비해 조용한 분위기가 강점. 그래서 상대적으로 어르신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식당이나 카페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도 좋다. 파도는 서퍼스 파라다이스만큼 크지 않고 분위기가 조용해서 골코 현지인이 메인 비치와 더불어서 제일 좋은 바닷가로 꼽는다. * 메인 비치 (Main Beach): 이름은 메인이지만 상대적으로 한적한 곳. 골드코스트의 끝없는 해변러시가 시작되는 북쪽 끝 지점이다. 인기 어트랙션인 "시 월드(Sea World)"가 위치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책이나 운동 용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인공수로에서 나오는 수많은 요트들의 출입구이자 [[낚시]] 포인트인 The Spit 이 나온다. 여기서 더 북쪽으로 가면 "사우스 스트래드브로크"라는 섬이라 배 없이는 갈 수 없다. * 벌리 헤드 (Burleigh Heads): 전체 골드코스트 해변의 중간 쯤 되는 지역으로, 지명 그대로 다른 해변에 비해 튀어나와있는 지형이라 경치를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고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다. * 커럼빈 앨리(Currumbin Alley): 수영과 서핑 외에도 신기한 바위지형과 완만하고 넓은 백사장을 끼고 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 레인보우 베이(Rainbow Bay): 그린마운트 비치(Greenmount Beach)라고도 한다. 골드코스트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남단이자 동단인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서 몇 분만 걸어내려가도 [[뉴 사우스 웨일스]] 주가 나온다.) 도보로 쉽게 접근가능한 레인보우 베이 전망대, 캡틴 쿡 메모리얼 등대 등지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해변 지역에서도 멀리 골드코스트 중심가의 스카이라인이 흐릿하게 보이는 등 지역 전체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동쪽 가장자리에 있는 스내퍼 바위쪽에는 해수가 모여 형성된 작은 풀이 있어 다이빙을 하면서 노는 젊은이들도 많이 보인다.[* 단, 만조 때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할 것.] 여느 골드코스트의 해변과는 달리 다양한 지형이 모여있는 것이 장점. 서퍼들도 많이 오기는 하는데 파도가 다른 지역보다는 약한 편이라 서핑을 새로 배우려는 사람들도 간혹 찾는다. 해변 뒤쪽으로는 레스토랑과 숙박용 아파트들이 즐비하여 며칠씩 머물며 놀기도 좋다. 단, 주말에는 주차 제한이 걸려있으니 주의. 여기서 더 밑으로 내려가면 NSW주의 트위드 헤드, [[바이런 베이]]와 연결된다. * 탈레부저라 계곡 (Tallebudgera Creek): 강과 바다가 바로 만나는 지점이고 물이 매우 맑고 잔잔하다. 계곡 양 끝의 육지는 수영으로도 통과가 가능한 수준으로 매우 좁다. 다만 물이 밀려오는 속도가 빨라서 안전에 주의. 튜브를 타고 게으르게 놀기에는 제일 좋은 곳. 스탠드업 보드(SUP) 체험이 유명하다. 특히 다리가 있는데 이쪽에서 다이빙하는 청소년들을 많이 볼수 있다. * 키라 비치 (Kirra Beach): 골드코스트 최남단 해안가로 이 곳에서 국제서핑대회가 열린다. 벌리헤드와 마찬가지로 일몰이 장관이다. 인근의 스내퍼 바위와 절벽 Snapper Rock도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이외에도 [[머메이드]] 비치, 팜 비치(Palm Beach)등 넓고 쾌적한 비치들이 우글우글하며 거의 모든 해변가가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인공수로 중간중간 해변처럼 만들어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있다. 브로드워터(Broadwaters) 지역의 브로드워터 파크랜드가 그 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