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 (문단 편집) == 대책 == 곰이 출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스포츠나 레저를 위해 방문할 경우, [[http://www.americanbear.org/senses.htm|미국 곰 연합]]에선 다음과 같은 대책을 권유한다. * '''소음을 만든다.''' 음악을 틀거나 큰 소리를 질러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대부분 곰은 일부러 사람을 찾아와 죽이진 않으며 피하려 할 것이다. 일본에서도 곰 출몰지역에선 방울을 들고 다닌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 보면 양날검일 수도 있는 방법인데 어떠한 경위로 인간이 만만한 존재임을 아는 곰, 특히 식인 경력이 있는 곰이라면[* 곰뿐만 아니라 대형 맹수 대부분은 인간을 잡아먹은 이후에 인간을 선호 사냥감에 넣게 된다. 맛이나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비무장 인간은 '''잡기가 매우 쉽기 때문'''. 야생에서 사냥은 성공 확률이 낮고, 몇 번 실패하다보면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인데 인간이 힘도 없고 방어력도 전무하며 느리기까지한 걸 알고 나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무장한 인간에게 된통 당한 짐승들이 슬슬 피하는 것과 같은 이유. 인간 자체는 처음 보는 짐승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로 비춰진다.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상대동물을 눈높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족보행하는 인간은 눈높이가 꽤 높고, 동물들도 인간을 큰 동물로 인식하기 때문.] 오히려 위험을 자초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2017년 5~6월 경 일본 아키타현에서 곰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이는 사체가 잇달아 발견되었는데, 대부분이 곰 쫓기용 방울을 여러 개씩 달고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미 어느 정도 접근한 상태에서 큰 소리를 내면 곰이 되려 흥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https://youtu.be/DoszIcr88SA|실제 사례]][* 영상속의 설명을 조합해 보면, 인가 근처에 나타난 곰 가족을 쫓아내기 위해 집주인이 공포탄을 쏘며 위협을 했는데 너무 가까이 다가간데다 새끼들을 데리고 있었기 때문에 흥분했는지 되려 달려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집주인이 처음엔 큰 소리를 내서 쫓아내려 했던 점, 달려드는 곰을 쏜 후 쓰러지자 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집안으로 도망간 것을 보면 곰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었던 듯.] * '''곰이 자주 찾는 곳을 피한다.''' 흔히 캠프를 차리기 이상적인 위치로는 잔잔한 강가 근처의 평지를 생각하는데, 이런 지형은 곰에겐 먹이인 생선을 얻기엔 딱인 곳이다. 특히 이러한 지역 인근에 곰의 배설물이나 나무에 몸을 문지르거나 발톱을 간 자국이 있다면 해당 장소는 피해야 한다. * '''활동시기를 피한다.''' 특히 겨울잠 끝난 직후와 시작 직전의 곰이 위험하다. 겨울잠을 준비하기 위해 충분히 영양보충을 하거나 겨울잠을 자느라 배가 무척 고픈 상태기 때문이다. * ''' 원거리에서 취사를 한다. ''' 곰은 개보다도 후각이 좋다. 사람이 서성이고 있을 땐 음식 냄새를 맡아도 경계하고 접근하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취사가 끝나고 모두들 잠든 시간에 잔존하는 음식 냄새를 맡고 접근할 수 있다. 그러므로 머무르는 쉘터나 캠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취사장소를 따로 만든 뒤, 며칠 주기로 장소를 바꾸는 것이 좋다. * '''향기는 엄금한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곰은 후각이 매우 강하다. 로션, 데오도란트, 비누, 향수, 샴푸, 치약 등 강한 향을 남기는 세제나 화장품은 사용해선 안 되며, 특히 과일향이면 특히나 주의. 캠프장에서 딸기향이 나는 샴푸를 쓴 여자아이가 곰의 습격을 받은 일이 있다. 여성의 생리혈에 곰이 반응한다는 도시 전설이 있고, 실제 북극곰에게 실험한 결과 반응을 보인 적 있으니 생리 중인 여성은 주의하는 게 좋다. 곰뿐만 아니라 육식동물 대다수는 피냄새에 민감하다. 피냄새가 난다는 건 다친 동물이 있을 수도 있다는 뜻이고 그럼 손쉬운 먹잇감이 생긴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 '''캠프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화장실을 마련한다.''' 취사시설과 마찬가지로 배설물의 냄새가 곰을 부를 수 있다. 배변은 되도록 멀리서 보고, 대변의 경우 땅을 15~20센티 정도 파고 본 다음 다시 흙으로 덮고 배설물이 묻은 휴지는 태우고 이파리는 땅에 깊이 파묻어야 한다. *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다.'''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면 곰을 불러오고, 이 냄새가 지독할수록 곰을 더더욱 자극한다. 냄새가 나지 않는 쓰레기도 곰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자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의미이며, 최대한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쓰레기가 발생하였을 시에는 별도로 베어캔을 만들어 쓰레기를 보관하고 캠프를 끝내고 복귀할 시 수거하여야 한다. * '''사체는 멀리한다.''' 근처에 동물 사체가 있다면 무조건 피하자. 곰은 자신이 사냥하거나 발견한 사체의 위치를 기억하고 있다가 먹이가 떨어지면 이를 먹으러 온다. * '''원거리에서 조리한다.''' 취사시설, 화장실과 마찬가지로 음식 냄새로 인해 곰을 불러오기 싫다면 잠자는 텐트 내에 음식을 보관해선 안 된다. 베어캔에 넣고 별도의 보관 지점에 두는 게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베어캔에 넣은 뒤 봉지에 밀봉하여 나무와 나무 사이에 실을 매달아 그 중앙에 걸어두는 것이다. 특히 개 사료 등은 향이 강하게 나도록 만들어져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곰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 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자살행위와 다름없다.야생곰은 인간을 낯설거나 불편한 적으로 보지 친구나 공생관계로 보지 않는다. 길들여진 곰과 달리 인간과 유대관계가 전무한 야생 곰에게 먹이를 준다면 '낯설지만 먹을 걸 많이 갖고 있는 대상' 혹은 '괴롭히면 뭔가 먹을게 나오는 대상'이라고 인식하지, 이걸 친분을 쌓는 과정이라고 보지 않는다.[* 야생곰과 동물원에 있는 곰을 착각하면 안된다. 곰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인간(사육사)에게 익숙해진 곰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인지하기도 하고, 사람과 유대관계를 어느 정도 쌓을 수 있으나, 그런 유대관계가 없는 야생의 곰이라면 머리가 좋은 맹수일 뿐이다.] 그겋게 되몆 다른 사람에게 먹을 것을 얻어먹을 생각에 접근할 수 있다. 게다가 인간한테서 얻어 먹은 먹이는 곰한테 있어선 자연에서 맛보기 힘든 별미라서 원래 먹던 자연 음식보다 인간이 주는 먹이에 맛을 들여서 더더욱 인간한테서 먹이를 얻어먹을 것을 기대하게 되고[* 동물원에서도 관객들이 직접 동물들한테 울타리를 통해 먹이를 주기가 가능한 곳에서는 표지판에 동물들한테 과자를 주지 말라면서 과자를 주게되면 과자에 맛을 들여서 다른 먹이를 안먹게된다고 써있을 즹도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사람 주위를 배회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언제부턴가는 사람이 근처에 와주길 기다리는게 아닌 후각을 사용해서 민가나 캠핑장 등에 자신이 직접 접근하는 상황까지 오게되고, 그러다가 분명 어느 순간 (곰이 의도했든 아니든)해를 끼칠 가능성이 크며 최악의 경우 [[식인|인간까지 먹이로 노릴 수도 있다.]]. 예외라면 비상사태에서 먹을 것을 던져 주의를 돌리고 달아나야 하는 상황 정도다.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에서는 곰에게 습격 당했을 때, 그리즐리나 불곰일 경우는 죽은 척을, 흑곰일 때는 최대한 맞서 싸우기를 권하고 있다. 만화 [[백성귀족]]에 의하면 곰의 혀를 잡아당기면 곰이 얌전해진다는 설이 있다. 그냥 들으면 완전히 미친 짓이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례가 있는 일이라고. 물론 평상시에는 목숨이 수십 개가 있어도 할 수 없고, 설령 할 수 있어서 이 행동을 한다고 해도 재빠르게 곰이 입을 닫지 못하게 혀를 잡아 빼내지 못하면 재수 없으면 곰이 혀를 잡힌 상태에서 턱을 닫아버릴수도 있기에 그대로 팔목이 날아가버릴 위험이 있다. 다만 정말 최후의 상황의 경우 사용해볼 여지가 있는데 적어도 혀를 잡아당겨 입을 못 닫게 하면 잡아먹히는 건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곰의 혀는 긴 편에다가 곰의 덩치가 크더라도 혀에 작용하는 근력이 사람의 팔 힘보단 약하기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거기에 더불어 곰을 놀라게 만들어 먹이를 포기하게 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 [[파일:gojarani.gif]] [youtube(8kjY9sKdHlY)] 인간을 포함한 모든 수컷 동물들이 다 그렇지만 역시나 천하의 곰도 [[고환|그곳]] 한방이면 [[내가 고자라니|맥을 못춘다 카더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