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 (문단 편집) === 곰 관련 사건들 === || [[파일:attachment/gom_2.jpg|width=300]] || 위 사진은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발견된 어린 흑곰을 [[마취총]]으로 잡는 모습이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20428040205295&cateid=1043|국내기사]] 그런데 위 사건이 일어난 지 3년 뒤에 같은 장소에 또 흑곰이 나타나 또 다시 마취총으로 잡는 일이 일어났다. [[https://www.facebook.com/cuboulder/posts/10155857785005171|콜로라도대학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2004년]] [[8월 17일]] [[미국]] [[시애틀]]의 한 캠핑장에서는 술에 취한 흑곰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 이 곰의 나이는 2살로 추정되는데 [[맥주]]를 무려 '''36캔'''이나 마시고 술에 취해 잠들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2살배기 곰은 캠핑장에 침입해 냉장고를 턴 뒤 발톱과 이빨로 캔맥주를 따서 마신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놈의 곰이 술맛을 알긴 아는 모양인지 브랜드 맥주인 부시(Busch) 맥주는 딱 한 캔만 맛을 본 뒤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워싱턴주의 특산인 레이니어(Rainier) 맥주만 거푸 마시고 대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부시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맥주와 같이 싱겁고 맹물 맛이 나지만, 레이니어는 막걸리처럼 진하고 걸쭉한 느낌이다.] 이후 캠핑장 사람들이 이 주정뱅이 곰을 내쫓았지만 술맛을 이미 알아버린 곰은 다음 날에도 술 마시려고 캠핑장 주변을 배회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캠핑장 사람들은 이 곰이 좋아하는 술을 미끼로 곰을 포획한 뒤 무사히 보호구역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0256381|기사 참조]] [[2009년]] [[10월 15일]] [[미국]] [[위스콘신]] 주에 위치한 어느 대형 슈퍼마켓에 야생 흑곰이 침입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곰은 새끼곰이었는데 슈퍼마켓을 한참동안 어슬렁거리더니 음료수가 보관된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가서 캔맥주를 꺼내 여러 캔을 마셨다고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곰이 마신 맥주는 곰을 CF 전면에 내세워 화제를 모은 상품으로,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맥주 회사가 홍보를 노리고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그러나 슈퍼마켓 매니저인 존 르블랑크는 “곰이 맥주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슈퍼마켓을 돌아다니는 통에 한 시간 동안이나 손님을 받지 못했다.”고 하소연 했다. 소동을 벌인 지 한 시간 만에 곰은 수의사가 쏜 마취총을 맞고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042866|기사 참조]] [[2010년]] [[12월 6일]] [[서울대공원]]에서 말레이곰 [[꼬마]]가 탈출해 [[청계산]]으로 도망친 사건이 발생했는데, 할머니 뻘에 해당하는 나이 많은 암컷과 짝지어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꼬마는 2003년생인데, 꼬마와 짝지어준 암컷 '말순이'는 무려 21살이 많았다. 꼬마가 아무리 구애해도 나이 많은 말순이가 이를 받아주지 않았고 결국 꼬마는 2년 동안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탈출을 감행했던 것.]. 청계산에는 경찰, 소방수, 엽사 등 엄청난 인력이 동원되어 곰을 잡으려 했으며 위험성 때문에 등산이 통제되었다. 말레이곰이다 보니 추위에는 약하리라 예상하여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봤지만, 꼬마는 은신처에 낙엽 뭉치를 끌어 모아 놓는 등, 추위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사람으로는 잡거나 찾을 수 없어 특수 덫을 설치하였다. 다행히 12월 15일, 9일만에 다시 잡힌 꼬마를 보러 서울대공원에는 평소의 3배에 달하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홍보 효과를 톡톡히 냈다. [[http://twitter.com/malayanus_bear|트위터]]도 있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475318315.jpg]] 원래 러시아의 곰 항목에 있던 사진인데 실제로는 캐나다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2011년]] [[8월 17일]],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곰이 부녀를 습격, 양아버지를 죽이고 딸을 산 채로 아기곰 세 마리에게 먹였다. 사건 발생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난자당한 그녀의 시체와 양아버지의 시체를 먹고 있는 곰 네마리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과 같이 온 사냥꾼들에게 이 곰 4마리는 벌집이 되어 사살당했다. 이 사건은 일반적인 야생 곰에 의한 인명피해 사건이지만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2&total_id=6006726|딸이 산 채로 잡아먹히는 도중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영국의 찌라시의 대표주자인, 심지어 위키백과에서 인용이 금지된 [[데일리 메일]] 발 기사를 국내신문사들이 재인용한 것임을 감안하자 [[일본]] 자연 사진작가 [[호시노 미치오 불곰 습격사건|호시노 미치오]](1952~1996)가 찍은 곰 [[http://sc.sinaimg.cn/2010/1217/U3759P841DT20101217182253.jpg|사진]]이 그의 유작이라고 알려졌으나 전혀 상관없는 합성사진 콘테스트에 나왔던 '''합성이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곰에게 살해당한 건 맞지만 실제로 그는 곰을 찍지도 못하고 끔살당했으며 이 사진처럼 낮에 살해당한 것도 아니며 새벽에 살해당했으며 당시 목격자 증언으로도 어두웠다. [[http://fedaykin.egloos.com/2610180|관련 사이트.]]. 게다가 곰 얼굴 부분의 밝기가 맞지 않는등 합성이라는게 눈에 보인다. 2013년 11월 17일, [[제주도]] 한 동물원에서 먹이를 주던 [[사육사]]가 그만 곰 2마리에게 끔살당하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171431441&code=950313|사고가 벌어졌다.]] 곰은 그 즉시 총에 맞아 사살됐다.[* 체구가 크지 않고 공격성도 약한 반달가슴곰인데도 [[.38 Special|38구경]] 권총 13발을 맞고도 죽지 않아 [[K2 소총]]을 동원해야 했다. ] 그 외에도 과거에는 수해(獸害) 사건이 많았기 때문에 당연히 곰과 관련된 사건도 많다. 이웃나라인 일본도 곰에 의한 사건이 많았는데[* 일본 수해 사건의 TOP3가 곰에 의한 사건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역사상 최악의 수해 사건으로 꼽히는 [[산케베츠 불곰 사건]]과 [[이시카리누마타 호로신 불곰 사건]], [[토와리산 반달가슴곰 습격사건]]이 있다. 이전에는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습격사건]]를 포함해 수해사건 TOP3였지만, 2016년 토와리산 반달곰 사건이 4명의 사망자를 냄으로써 기록이 경신되었다. 2015년 11월, 미국 옐로 스톤 국립공원 근처 호텔 등산로 쪽을 둘러보던 관리인이 반쯤 남은 사람 시체를 발견해 신고했다. 피해자는 근처 병원에서 일하던 60대 간호원으로 며칠 전 산길 산책하러 가던 길에 실종됐으며 시체를 둘러본 의사들은 곰에게 당했음을 파악하고 근처 곰을 수배했다. 결국 암컷 회색곰과 두 아기곰이 함정에 걸려 잡혔는데 마취시킨 암컷 회색곰 [[DNA]]를 조사하니 피해자 것도 나와 이 어미곰이 [[식인]]을 저지르고 아기곰에게까지 먹인 걸 밝혀냈다. 결국 세 마리 모두 독극물로 죽여야 했다.[* 어미곰은 몰라도 새끼곰까지 죽인 건 잔인하다 할 순 있지만 '''이 곰들은 자라면 언젠가는 어미곰을 따라한다.''' [[인육|사람 고기]]맛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017년 4월 [[김포시]]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인근 사육 농장에서 탈출한 곰 한 마리가 약 1시간가량 운동장을 휘젓고 다니다 붙잡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2/0200000000AKR20170412196700065.HTML?input=1195m|기사]] 다행히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어[* 수업 중인 시간대여서 학생들이 모두 교실에 있었고, 해당 시간대에 체육 수업이 없어 운동장은 텅 비어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중국]]에서는 야생곰의 '''발바닥'''을 먹는 식풍습이 있다.[[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777007&memberNo=47192723|중국 혐오스러운 음식]] 중국 공안이 밀렵군의 곰발바닥을 현장압수했는데 발견된 곰발바닥이 무려 300여개가 넘었다. 2022년 12월 8일 오후 9시 37분, 부모님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관들은 울주군 범서읍 농장 입구에서 사육농장 경영자인 60대 부부가 사망한 것과 반달가슴곰 3마리가 탈출한 것을 확인했다. 구체적으로는 2마리는 우리 밖, 1마리는 우리 안에 있었다. 이에 2시간만인 오후 11시 33분께 3마리를 모두 사살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32408?sid=102|#]] 울주군에서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823651?sid=102|#]] 2023년 8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타호 남부의 고급 주택가를 돌며 최소 21채에 무단침입해 소란을 일으킨 흑곰이 '수배' 1년6개월 만에 붙잡혔다고 한다. 이 곰은 몸무게가 225㎏이 넘는 초대형 곰으로 전해지는데, 보통 암컷 곰은 무게가 125㎏ 정도 나간다는 점에서 덩치가 보통 곰의 두배 수준이라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19682?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