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 (문단 편집) ==== 한국 ==== 지금은 남성적인 모습이 강하지만 고대적에는 여성적 모습이 강했다.[* 여기에 대응하는 [[남성]]성은 주로 [[호랑이]]가 담당. 국기의 국장에 쓰는 곰은 암컷이다.] [[한국]]에선 곰 같은 마누라라는 말도 있다. 한국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웅녀]]의 경우 암컷 곰이 인간 여성으로 변한 존재. 조선시대에는 한 인간 남성과 [[성관계]]까지 하고 인간과 오래 지내면서 말까지 배웠으며 전에 같이 있던 남자가 도망친 뒤 자신과 검열삭제하러 온 다른 남자를 '''핥아 죽이는''' 비범한 암곰 이야기가 있다. 곰의 혓바닥은 사포처럼 굉장히 꺼끌꺼끌하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로 보인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삼국시대에는 암곰이 인간 남자[* 어부/뱃사공이라고 한다.]에게 반해 납치해와 살면서 자식까지 봤지만, 남자는 암곰이 경계를 풀린 틈을 타서 배를 타고 도망쳤고 암곰이 자식들을 데리고 물에 빠져서 죽었다는 설화도 있다. 그곳이 바로 지금의 [[공주시]]이며 공주의 과거 이름인 [[웅진|웅진(熊津:곰나루)]]의 어원이다. <[[삼국유사]]>에도 [[불국사]]의 창건자로 유명한 '김대성'과 관련해 곰이 등장한다. 김대성이 젊은 시절 토함산에서 사냥을 하다 곰 1마리를 잡았는데, 그날 밤부터 그의 꿈에 그 곰이 나와 죽여버리겠다며 위협하며 날마다 공갈협박을 하는 바람에, 결국 대성은 곰을 잡았던 자리에 '장수사(長壽寺)'란 절을 세워 곰의 명복을 빌어야 했다고 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