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공기관/채용 (문단 편집) === 극심한 경쟁 === 전공과 학점, 학교 및 나이를 안보는 [[블라인드 채용]]의 영향으로 사기업 구직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원자[* 출신 대학 수준 또는 학점이 낮거나, 전공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 등]부터 [[전문직]] 지원자까지 지원자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또한 굉장히 치열하다. 점차 공기업 필기시험에서 전공 비중이 높아지고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공인회계사|공인회계사]], [[세무사]], [[공무원 시험]][* 5급, 7급, 9급 전부 포함] 낙방자들이 높은 비율로 공기업 도전을 제2의 대안으로 삼으며 대거 유입되기 때문이다. 코로나 비대면 채용 확대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신입직과 경력직의 중간 지점 그 어딘가에 맞춰진 직무 역량, 전공, 이력등을 요구하기 시작해[* 수시 채용의 확대와도 연관되는 지점이다.] 고시급 시험을 대비했던 공백기가 있는 청년들의 선택지가 극도로 제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일반화는 어렵지만 [[금융]][[공기업]]과 [[시장형 공기업]]이 공공기관 중에서도 입사 난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2020년 이후 [[코로나 19]], 2022년 세계 경제 위기와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감축으로 경쟁이 심해졌다. 이전엔 비교적 들어가기 쉽다는 기술직[* 주로 전기직]도 토익850이상, 쌍기사, 컴활1급, 한국사1급을 다 받아야 서류 통과하는 공기업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만점받더라도 동점자가 지나치게 많을 경우, 어학컷으로 통해 토익이 낮은 순서대로 탈락시키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즉 토익 800점 만점이더라도 실제컷은 더 높아 830점이 탈락하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서류 만점자에 대해서 무조건 서류 합격을 시켜주기도 한다. 이는 서류 만점으로 지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지어 한전조차 수천명씩 뽑던 2015년 이전과 달리 22년부터는 수백규모로 줄었으며 몇몇 발전사는 신규채용이 0인 직군도 생겨났다. 사무직렬, 일부 기술직렬의 경우 기본 경쟁률이 300~1200대 1에 육박한다.[* 21년 상반기 조폐공사 사무직 975 대 1[[https://www.google.com/amp/s/m.mk.co.kr/amp/9717212|#]], 22년 하반기 한국가스공사 전기직 1118.5 대 1 [[https://www.google.com/am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017140|#]]이 경쟁률은 평균 연봉이 1억씩하는 S-Oil등 정유업체의 최대 경쟁률200:1에 비하면 매우 높은 경쟁률이다. ] 이전에는 합격이 비교적 쉽다는 [[코레일]], [[한국농어촌공사]]조차 2021년 이후 몇몇 지역의 필기 NCS, 전공 두과목 평균이 100점만점에 80점이 넘어가 경쟁이 치열하다. [* 이들 공기업들은 한해 수백명이상뽑는데도 불구하고 합격선이 높아져있다.] 괜찮은 공기업은 필기전형에만 1년이상을 투자하여 합격선에 겨우 걸친 사람도 많은 편이다. 단순한 신입이 아닌 다른 공기업에서 더 좋은 공기업으로 넘어가기 위한 중고 신입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이들은 스펙뿐만 아니라 경력도 가지고 있어 면접시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서류나 필기시험의 합격컷도 매우 높아졌고 계속 상승 중에 있다.[* 2017년도에는 한전 전기직 기준 서류컷 120점(전기기사+토익800+한국사1급 or 컴활1급) 안정권이 었지만 2020년 이후 130점(쌍기사+토익850+컴활1급+한국사1급)으로 만점을 받아야 서류가 통과된다. 18년 이전에는 1기사로 합격한 수기들이 종종 있었지만 현재는 서류에서 걸러진다. 즉 서류는 널널하다는 것은 비교적 옛말이 되었다. 수자원공사와 같은 몇몇 공기업의 경우, 기술직조차 서류 합격컷이 가산점 만점(기사, 컴활 등)+토익900점이 넘는 곳도 있다.] 허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보다는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무래도 같은 직렬이면 시험범위도 비슷한데다가 시간만 맞는다면 본인이 원하는 곳을 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사자격증이나 컴활, 한국사와 같은 자격증은 한번따면 영구 혹은 5년의 유효기간이 있어 토익이나 토익스피킹, OPIC만 있으면 서류 합격이 가능하여 필기에서 허수는 있는 편이다. 하지만 반대로 이들은 전공시험과 NCS만 준비하면 되는 유력한 경쟁자이기도 하다. 심지어 경력덕분에 면접에서 더욱 유리한 편이다.] 사무직은 세부 전공 직렬에 따라 경쟁률 편차가 큰 편이다. 사무직 기준으로 크게 상경-법정 통합, 단일 전공, 법정/상경 이렇게 나눠지는 경우가 많다. CPA/세무사 준비생 출신은 주로 경영학 혹은 경제학을 선택하며 공무원 시험 준비생 출신들은 경제학 혹은 행정학을 많이 선택한다. 법 관련 전문직 준비생 출신들은 주로 법학을 선택한다. 전공 필기 경쟁률은 대략 경영학 >>> 경제학 ≥ 행정학 >> 법학 순으로 보면 된다. 대게 뽑는 인원도 저런 순서다. 다만 경영학도 [[재무관리]]나 [[중급회계]]가 정석으로 나오면서 전공 반영 비중이 높아진다면 경쟁률이 소폭 하락 할 수 있다. 법학도 기본적으로 [[행정법]]이나 [[헌법]], [[민법]]보다는 [[민사소송법]], [[상법]] 등이 추가될 수록 경쟁률이 낮아지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 허수는 경영, 법학 직렬에 다소 있는 편이고 경제, 행정 계열은 상대적으로 허수가 적다.] 시중 공기업 취업학원의 전공 강좌 인프라(오프라인, 인강 다 포함)도 상기한 전공 필기 경쟁률 순위와 비례한다 볼 수 있다. 비전공자의 전공 필기 과목에 대한 선택 순위도 대략 저 순위에 맞춰진다. 또한 금융공기업, 특히 A매치일수록 [[전문직]]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특히 인력난으로 타 부처나 기관에서 인력을 파견받는 A매치 금융공기업은 특히 [[회계사]] 지원자들을 두팔 벌려 환영하는 추세다. 다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회계사들이 엄청나게 지원하지는 않고, 여성 전문직 인력을 중심으로 한 채용 수요가 있는 편이다. A매치 금공의 조사·인수 직렬이나 회수역의 합격자 통계를 보면 여성 변호사 및 회계사 비중이 꽤 높다. 절대다수의 A매치 금공은 매달 혹은 매분기에 걸친 전문직 자격 수당을 주고, 로스쿨 출신에 대한 3년 호봉 인정 정책이 있기 때문에 유인책은 분명히 있다고 볼 수 있다.][* 2022년을 전후로 A매치 데이라고 하는 필기 일정의 획일화 추세가 많이 옅어졌다.]전산, 통계, 및 건축 기타 직렬을 제외 나머지 사무직군을 노리는 비전문직 금공 준비생이나 이직러[* A매치와 A~B매치의 경계군 사이에 놓인 기관들의 경쟁률이 가장 높다. 일반 취준생을 비롯한 전문직 낙방생부터 [[워라벨]] [[인하우스]]를 노리는 전문직, 연봉이나 네임밸류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현직자, [[여의도]]나 [[청계천]] 고정근무를 원하는 수도권 출신 공공기관 현직자까지 응시자 풀이 매우 넓다.]들은 TO에 상관없이 정말 원픽으로 집중해야 관문을 뚫을 수 있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2023년도부터는 윤석열정부가 공기업 전체에 대해서 12,000명을 감축시키는 계획안을 발표했다.[[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www.donga.com/news/amp/all/20221226/117167405/1&ved=2ahUKEwip57Oa76H8AhXDc3AKHSPTCdgQFnoECAwQAQ&usg=AOvVaw3dHMQ488900v-AwcODwNHu|#]] 자연감소를 이용하여 인력을 감축시키고 신규채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자연감소 자체는 퇴직인력에 대해서 충원을 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2023년 이후의 신규채용 규모는 혹독했던 코로나19에 의한 2020~2022년 채용시장보다 훨씬 혹독할 것으로 전망된다. 23년 코레일에서는 400명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의 1천명에서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전기직 기준 덕분에 18년~20년까지 대략 65점에서 형성되던 필기전형 합격권이 23년 85점으로 상승하였다. 심지어 [[한전]], 농어촌공사 등에선 23년 상반기 채용도 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