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신병훈련대대 (문단 편집) === 입단 ===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면접 질문은 보통 이러하다.[[https://cocooneshot.tistory.com/m/26]]][* 81X대 기수 중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면접을 안 보고 서류증명만 팩스나 대면으로 내면 면접점수를 만점 처리한 기수도 있었다. 85X대 기수 기준 지금은 모두 실시한다.](군악대는 실기전형)을 통과한 최종합격자에게는 입영통지서가 날아오지만 '''사실 이게 최종합격이 아니다!''' 훈련소 입소 후 첫 주는 임시입단[* 가입단(假入團)을 순화] 기간이라고 하여 이 첫 주를 통과해야 정식으로 훈련병이 된다. 이때는 호칭도 '훈련병'이 아니라 '예비훈련병'[* 본래 '입대장병'이었으나, 2016년 11월 말부터 임시입단기간이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면서 호칭이 바뀌었다고 한다.]이라고 한다. 참고로 훈련소 주변이 허허벌판에 식당가라고 불릴 만한 곳이 없는 데다, 그나마 있는 곳들도 훈련병들을 뜯어먹고 사는지라 더럽게 비싸고 더럽게 맛없다. 입대장정은 집에서 먹고 가거나 진주 시내에서 식사를 마치거나,[* 타지역에서 와서 이곳 식당들의 밥맛이 입맛에 안맞는다면 ~~어차피 입영대상자는 뭘 먹어도 입맛이 없겠지만~~ 대형마트의 푸드코트나 프랜차이즈 식당을 찾으면 된다. 이중 대형마트는 [[랜드마크|덩치가 커서]] 찾기 쉽고, 주차구역이 넓어 진짜 입영시간에 쫒겨 뒤늦게 몰려온 입영가족들에 치이지 않는 한 매우 쾌적하게 먹고 나올 수 있다. 근데 입대하는 입장에서 마트에 쇼핑나온 사람들을 보면 속이 상당히 쓰리고 착잡하긴 하다.] 시간이 안 되면 [[휴게소]]에서라도 먹고 입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중 추천하는건 집에서 먹거나 휴게소에서 먹는 것인데, 진주 진입 전 [[문산IC]]에서 기훈단까지 입대장정들을 태운 차량때문에 차가 밀리는데다 기훈단이 진주 시내보다 톨게이트에서 더 가까워서 시내까지 갔다 오려면 차도 밀리고 시간도 촉박하기 때문이다. 괜히 진주 시내에서 먹겠다는 생각을 했다간 오도가도 못하게 되고 훈련소 주변 식당에서 먹게 되니 조심할 것.[*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입영통지서 제시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업소(식당, 숙박업소) 목록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교육사 기간장병들 사이에 유명한 맛집도 있다!] 공군 공감 블로그에 진주맛집 소개하는 글 있으니 그걸 참고해도 좋다. 참고로 추천 목록에 롯데리아도 있다. 애초에 집이 멀면 그냥 하루 전에 도착해서 진주 시내에서 먹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롯데리아나 대형마트로 가서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전세버스를 이용할 경우 훈련소 앞 식당은 쓰레기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평거동]] 같은 신도시로 돌려서 식사를 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입영통지서에 안 써 있는 물건들은 정말로 가져갈 필요가 없으니 손목시계, 스킨로션, 립밤 등 정도만 가져가도록 하자. 추울까 봐 가져가는 겉옷이나 첫 주차에 입고 다닐 옷도 필요없다. 다 첫날부터 지급해 준다. 일단 사제는 1주일 뒤 다 회수해서 밖으로 보내고, 립밤 등 간단한 물품은 이전엔 구매 가능했지만 734기부터 사라졌다. 2021년 7월 828기 입대때는 때마침 코로나 4차 유행이 터진 관계로 영내 BX 운영이 중단되어 입영 후 물품 구입이 불가능해졌다. 이후 4차 유행이 잦아들때까지는 전자시계와 물집방지 밴드를 영내에서 구매할 수 없으니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현금'''. 첫날에 만원권 이상은 싹 걷어가며[* 부사관후보생과 학사장교후보생은 불합격에 대비해 일정 부분의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을 챙겨오라고 한다. 병과는 달리 귀가여비가 지급되지 않기 때문. 물론 최종 합격이 되고 나면 싹 걷어간다.], 남은 돈은 집에 택배 보낼 때 같이 보낸다. 어차피 쓸 데도 없고,[* 시설 대부분 나라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걷어간 현금은 월급 통장으로 들어간다.[* 이걸 노리고 일부러 적립하려고 돈을 꽤 챙겨오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다만 귀가조치를 당하게 되면 이를 돌려준다. 입영여비는 추후에 입금되므로 나라사랑카드 잔액을 더 신경 쓰자.], 간혹 훈련단 내 사정을 모르는 지인들이 지폐를 편지로 부쳐서 걸리는 경우가 있다. 첫날에 하는 인성검사와 2~3일째에 하는 신체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넷째 날에 정밀검사를 실행한다. 정신과 병력이 있거나 인성검사를 발로 했다면, 반대로 [[입대]] 스트레스로 조금 우울한 상태에서 너무 솔직하게 했다면 귀가조치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니 주의가 필요하다. 소대장과 상담을 할 때 만일 그 내용이 건강/인성과 관련되어 심각한 문제로 흘러간다면 해당 내용이 검사결과에 반영될 수도 있으니 이때도 주의. 또한 과도한 음주로 간이 안 좋은 사람도 귀가 크리. 입대한 사람의 5%, 소대당 3~5명 정도가 귀가된다.[* 이때 귀가조치 여부는 인성검사, 신체검사,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전적으로 담당 군의관이 결정하는데, 이에 관해 소대장은 아무 권한이 없다. 군의관은 장교인데 반해 소대장은 부사관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 즉 귀가조치를 당할 확률이 높아졌을 시 조교나 소대장에게 백날천날 남아있고 싶다고 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군의관 면담을 하게 된다면 이때 자신이 남아있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귀가 안당한다는 보장도 없다만.] 600대 초반 기수에서는 무려 20%가 귀가조치 당한 적도 있다! 참고로 자발적으로 귀가를 원해서 귀가할 수도 있다.[* 소대장 면담 때 귀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경우 귀가처리 해 준다. 귀가 후 다시 공군/해군/해병대 등에 지원해서 입영하지 않는 이상, 추후 육군 입영통지서를 받아 육군으로 입대하게 된다.] 정밀신체검사 대상자가 되지 않았거나 정밀신검을 통과한 사람들은 이발을 한다. 808기까지는 대머리 수준으로 박박 깎는 이른바 '''보라매 컷'''으로 깎았지만 809기부터 없어졌다.[* 오히려 지금은 입영통지서에 삭발하지 말라고 써 놓는다.] 이렇게 1주차를 넘기면 입단식을 거쳐 보통 입대주 토요일쯤부터 특병주 시작과 함께 정식으로 훈련병이 되어 훈련을 받게 된다. 1주차 임시입단기간은 5주 중 가장 정신이 힘들다. 훈련이나 얼차려 및 동기부여를 부과하지 않는 만큼 몸은 편하지만 고작 5분이면 끝나는 검사를 좁은 장소에 여러 명이 부대껴서 3시간 동안 기다리는 미쳐버리는 대기시간, 그리고 아직 어색한 호실 동기와 같이 살아야 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재인성검사에 걸리고 정밀검사에 걸리면 대상자들끼리 종일 따로 움직이게 되기 때문에 더 귀찮아진다. 하지만 몸만은 이 때가 가장 편하다. 검사하러 가는 것과 보급품을 받으러 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생활관 내에 있을 정도다. 물론, 가입주 기간이 지나면 일과가 다 끝나기 전에는 생활관에 들어올 일이 잘 없어진다.[* 점심식사 이후에도 대기하다가 바로 오후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신체검사 외에도 전투복, 체련복[* 740대 이후 기수부터 기훈단 전용 재활용 체련복을 지급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하체련복, 춘추체련복, 동체련복을 준다.], 칫솔, 치약, 빨래비누, 세면비누(+케이스), 수건, 슬리퍼, 내의, 양말 등의 보급품을 지급하는데 귀가자는 금요일 아침에 나갈 때 이것들을 전부 반납해야 하며(잃어버리면 배상해야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군생활 21개월 동안 써야 하는 물건들이므로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수하자.[* 다만 양말, 비누(비누케이스가 아니다), 내의는 꼭 반납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귀가 직전에 남아있게되는 생활관 식구들에게 이를 기증하고 가거나 자기가 가져가기도 한다.] 병 713기부터는 전투복을 개구리가 아닌 신형 전투복, 그러니까 디지털 위장무늬 전투복을 지급해주고 있다. 이 때 보급 품목은 잃어버려도 자대에서 새로 구입이 가능하니[* 사비로 사는 것은 아니고, 피복비를 준다. 단, 실비로 주는 것도 아니고, 전역할 때 남겨가도 환급 같은 거 없다. 만약 너무 아껴써서 전역복 다 사고도 돈이 남는데 정 살 게 없으면 후임들 양말, 수건이나 사주고 나가자. 아니면 새 전투화를 사거나.] 잃어버려도 큰 문제는 없다. 특히 양말, 속옷, 수건 등은 BX에도 있다. 단, 소규모 포대 등은 없을 수도 있다.(비행단은 100% 있다) 단, 95~105 사이즈만 판매하고, 정말 가끔 110 사이즈가 있다.[* 피복판매소엔 90~115, 일부 품목은 120까지 있긴 하다.] 110 이상 입는 사람들은 운동을 해서 사이즈를 줄이거나 사제를 밀반입하거나 훈련단 때 받은 걸 애지중지 아껴입을 수밖에. 임시입단 기간에는 생활관에서 잉여롭게 대기하는 일이 많은데, 관물함에 비치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면 나중에 시험 볼 때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책이라도 안 읽으면 가입단 기간에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온 양 '''정말로 시간이 안 간다.''' 생활관 내의 TV는 사실상 방송 내용 전달용으로만 쓰여서 보지도 못한다.[* 간혹 가다가 훈련단장 재량에 따라 주목받는 스포츠 경기를 틀어주는 아주 운좋은 기수도 있다. 예를 들면 748기는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훈련단장 지시로 시청한 바 있다. 반면, 789기는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을 인터넷 편지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참고로 4대대는 TV가 없어서 연평해전 영화 볼 때 강당까지 가야 된다.''' 4~5주차에 시험을 보는데, 첫째 주 이후에는 책을 읽을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첫째 주에 책을 봐 두는 것이 좋다. 어차피 소대장 및 조교가 대기시간 동안 읽으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하라고 할 때 하자. 아울러 같은 소대나 호실에서 머무르게 된 동기들과도 친목을 다져놓는 게 좋다. 이때 얇은 책자는 2주차의 병생교, 두꺼운 책자는 종합이론평가의 대상 교재이므로 참고할 것. 그리고 병영생활교육평가는 최근에 임시입교 포함 6주차가 아닌 5주차의 훈련기간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제외되고 종합이론평가를 대신 빡세게 보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