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동경비구역 (문단 편집) === 타의로 JSA에 가게 되는 경우 === [[제1보병사단|1사단]] 소속 장병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JSA에 가게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파견 병력으로서의 임무가 부여되는 것이지, JSA대대원들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가령 미군이 대규모 훈련이라 할 경우, 당연히 판문점 인근 미군의 공백은 JSA의 몫이다. 그럼 JSA의 공백은 누가 메꿀까? 1사단이 메꾸게 된다. 이를 위해 편제된 부대가 전진타격대인데, 주로 보병여단 예하의 중대 병력들이 돌아가며 맡는다. 쉽게 말해 사단 기동타격대. 전진타격대는 JSA 상황 발생 시 10분 내에 현장에 도착해 아측을 지원하는 것을 임무로 한다. 유사시 비무장지대 진입 및 증원임무에 대한 교육도 받기는 하나, 단순히 훈련을 목적으로 비무장지대 내에 진입할 순 없으므로 상황조치 훈련의 대부분은 (비무장지대 바깥에 위치한) JSA병력 주둔지 캠프 보니파스에 있는 주요 벙커를 선점하는 데 맞춰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다행히도 도착시에 상황은 이미 잘 끝나있고, JSA 농구장에서 농구나 하며 윗선 부대로부터 상황 종료 명령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린다. 연대마다 경비대대가 있는 최전방 부대 환경상 장병들에게 전진타격대 근무는 비교적 여유로운 파견지로 꼽히곤 했다. 휴전선에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24시간 긴장해 있을 필요도, [[FEBA]]에서의 과도한 훈련과 작업에 혹사당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 파견이기 때문에 상급부대의 간섭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롭다. 대부분의 일과는 상황조치 훈련과 사격훈련, 병기본 교육[* 육군 표준 병기본 교범에 나오는 내용을 교육한다.], 체력단련, 민통선 출입 영농인들에 대한 검문검색으로 채워진다. 충분한 수면시간과 적절한 체력훈련, 여유로운 근무환경 덕에 두달 쯤 지나면 중대원들의 체력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는데, 몇몇 장병들은 전진타격대 파견을 "요양"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다만 두달마다 각기 다른 병력들이 돌아가며 주둔하는 곳이라 생활 수준은 정식 소속 부대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외진자나[* 복귀 다음 날에 대대통합으로 외진을 실시하기 때문에 여유가 되면 원 주둔지에 있는 의무대에서 재워주기도 한다.] 전역이 2~3일밖에 남지 않은 [[말년병장]]들은 원 주둔지로 복귀하여 거기서 지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