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백교 (문단 편집) == 교리 == >"과학 기술의 발달로 많은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세상이 비어 있다는 사실도 말입니다." >"물질을 이루는 요소 중 원자핵과 전자를 제외하면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의 99.999%가 텅 빈 공간이라고 합니다." >"우주는 '공백'으로 이루어져 있고, 현실은 눈의 착각 속에서 돌아간다는 뜻입니다. 발달된 기술이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는 사실이죠." >"완전히 비어 있는 현실 속에서 사람들은 착각 속에 얽매여 살아왔습니다. 살펴보면 텅 비어 있을 뿐인 허망한 것에 집착하며 살아온 거예요." >"이러한 공백의 현실을 인식하는 자세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눈에 보이는 것 중 단 0.0001%만이 진짜라는 거예요. 나머지는 몽땅 인간의 착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걸 깨달아야 해요." >"곧 한 차원 높은 세계가 열립니다. 비어 있는 99.999%의 공간을 채우기 위해 우리의 바라던 '신'이 깨어날 것이고, 그때 현실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신의 성분이 빈 공간을 채우게 되면 이 현실은 한층높은 [[아스트랄]] 세계와 융합하게 됩니다. 우리의 생각이 그대로 현실에 반영되는 꿈의 공간이 이 땅에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비워야 하죠! 무엇을? 마음을 말입니다. 마음을 비워야 해요. 이제 자기 속의 모든 것이 드러날 때가 오는데, 아직도 오랜 구습을 지녀서야 되겠습니까? 그때가 되면 다 드러납니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엉뚱한 상상, 부끄러운 생각들. 다 현실로 나타나 버리니깐요. 비웁시다. 비워야 해요. 도덕, 가치관, 옳고 그름. 모두 비우세요. 그래서 우리가 이 자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벗은 채 앉아 있는 것입니다. 이 땅에 나타나실 '상상의 신'을 맞이 하기 위해서요." >---- >''증장지왕 장여옥 연설'' 신도들은 교리에 따르기 위해 명상이나 갖가지 수련을 통해 마음을 비우는 것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알몸]]...-- 달 괴담에서 클로버 본사를 지킬 때 교인들은 "마음을 비워요, 경원 씨. 흘러가는 상황에 자신을 맡겨요.", "사람은 모두 거대한 흐름 안에 있는 존재예요. 집착하지 말고 그냥 자신을 맡기세요." 말한 적이 있다. 공백교 대저택에서 이준이 기독교에 빗대어 추측하길 마왕을 신 위의 신, 기독교의 [[하나님]]같이 절대적인 위치로 생각하고. 인태상은 성경 속 신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보낸 [[예수]] 같은 존재라고 추측한다. 공백교 내에서 인태상 말고 다른 신을 섬기는 사람이 없다.[* 찬송가에서 '마음 비우고 비워, 번뇌 없이 신과 하나 되네~♬ 태상신과~ 하나 되네~♬ 공백~ 공공백백~♬ 마음을 비우면~ 행복해져요~♬ 공백~ 공백~ 공공백~♬' 태상신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인태상이 교리에서 말하는 진짜 신적 존재는 아니다.] 이혜진이 말하길 신 위의 신([[괴신 마왕|마왕]])은 있다고만 하고, 교단 내에서도 크게 숭배하는 분위기가 아니다. 너무 초월적인 존재라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고. 신도들도 신(마왕)이 자신들에게 무관심하다는 건 대충 알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