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지영/논란 (문단 편집) === [[이상문학상]] 수상 부당계약 피해자 외면 논란 === [[이상문학상]]의 논란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2020년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에 대한 문학사상 출판사의 갑질 논란이 벌어졌을 때, 공지영은 몸을 사리고 입을 닫아 충격을 주었다. 평소 이와 같은 논란이 벌어질 때마다 앞장서서 맹렬히 싸우던 것과 달리, 침묵을 지키고 외면을 하여 실망을 자아낸 것. 구체적으로 2020년 1월 5일, 이상문학상 우수상 수상을 거부한 김금희 작가가 "문학상 담당 출판사 [[문학사상]]이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을 3년 동안 문학사상에 귀속시킨다는 독소조항으로 작가들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묶고 있다"고 폭로했을 때, 공지영은 김금희 작가와 연대하지 않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http://archive.is/DGlPG|김금희 작가가 고발하고 윤이형 작가가 트위터에서 적극적으로 알린 지 한 달이 지나도록 공지영은 이상문학상 부당계약 논란 속에서 피해자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하지 않고 사태를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서]] [[https://twitter.com/search?f=tweets&q=from%3Acongjee%20until%3A2020-02-11&src=typd|팔로워들의 관심사를 다른 문제로 계속 돌렸다]]. 이로 인해 공지영의 동참과 활약을 기대하던 [[트페미]] 순문학 지망생들은 좌절감을 맛보게 되었다. 물론 공지영 작가가 그렇게 뒷짐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작가들이 열심히 투쟁해준 덕분에 문학사상 출판사는 결국 백기를 들고 저작권 관련 독소조항을 개정하기에 이르렀다. 어쨌든 결과가 좋았던 덕분인지 그 후 작가들은, 특히 트페미 작가들은, [[진영논리|공지영 작가가 같은 페미니스트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디까지나 고발 대상이 출판사라는 것을 감안해서인지 그녀의 불참을 문제삼지 않고 있다. 그리고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이 높은 [[남초 사이트]]들 역시 어차피 문학이 주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팝콘을 뜯지 않아도 될 정도로 신경을 끄고 있다. 하지만 평소 공지영은 강자에 맞서 약자를 언제나 편들어야 한다고 여러 번 계속 강조하였음에도 정작 자기 밥줄이 걸린 문제에서는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에게 과연 정의감과 도덕성이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자아내게 되었다.[* 공지영 작가의 이름값과 문학 파워를 생각하면 출판사라고 해도 함부로 하기 어려웠을 것 이다. 단적으로 도가니 같은 사회 문제를 정면으로 도전 한 것을 보면 충분히 강단이 있을 것 이다. 그런데도 안했다는 건 단순 밥줄이 아니라 아는 사람 즉 친분 있는 사람과 척을 지고 싸워야 했기 때문 인지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