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직적격성평가 (문단 편집) ===== 강의 커리큘럼 및 강의 자체의 특징 ===== 강의의 경우 강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5/7급 강의 기준으로 아래의 커리큘럼대로 진행된다. * 기초입문강의(5급 기준 4월 중순 ~ 6월 중순): 정말 기초 중에 기초을 다지는 강의로서 사실상 진짜 초보를 위한 강의이다. 사실 PSAT을 아무 것도 모를 때 듣기 제일 좋은 강의이다. 주로 민경채 문제나 낮은 수준의 5급공채 문제를 풀어준다. * 기본강의(5급 기준 6월 말 ~ 9월 초) : 강사 강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강의이다. 기본개념 및 기초입문강의보다 조금의 응용을 하는 강의이다. 본격적인 5급공채 내지 7급공채의 문제들을 풀어주며, 최신 강의의 경우 최신 기출문제들을 많이 소개해주는 강의이다. 강의의 양이 제일 많으며 강사들도 늦게 공부를 시작해 커리큘럼을 하나만 들어야 한다면 기본강의를 우선 들으라고 하며, 양도 제일 많다. 그래서인지 기본강의부터 시작하는 수험생이 많고, 수강생 수도 기본강의에서 많다. * 심화/집중 내지 핵심 강의(5급 기준 10월 초 ~ 12월 초, 7급 기준 3월 중순 ~ 5월 초) : 입법고시 문제 내지 강사의 과년도 모의고사로 짜집기한 하프모의고사를 풀어주거나 기본강의 때 못 풀어줬던 5급공채 문제를 풀어주는 과정이다. 혹은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이 때 하거나 논리특강, 퀴즈특강, 법조문특강 등 테마특강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기본강의를 들었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지므로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 이 부분부터 강의를 듣는다면 어려운게 정상이다. 학원마다 심화 - 핵심 2단계 순서대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심화 - 집중 2단계 혹은 집중심화 1단계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 실전모의고사 강의(5급 기준 12월 말 ~ 2월 초, 7급 기준 5월 초 ~ 6월 중순) : Full세트 신작 실전모의고사를 풀어주는 커리큘럼이다. 기본강의 다음으로 두번째 꽃이며 수강생 수는 기본강의와 비등비등하거나 더 많기도 하기도 하다.[* 사실 재시생 이상, 특히 1차 합격 경험이 있는 자들은 기본강의는 잘 안 듣지만 모의고사 강의는 듣는 경우가 꽤 되어서 메이저 강사들은 오히려 모의고사 강의의 인원이 더 많다.] 사실상 강사의 명성이 실전모의고사 강의 및 문제에 달렸다고 할 정도로 강사가 예민하게 신경을 쓰는 커리큘럼이다. 특히 7급 시장에서는 시기상 5급 시장에서 쓰는 문제를 배치해 그 부담이 덜하지만 5급 시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시기상 신작문제를 내놓기 때문에 부담백배[* 5급시장에서는 신작문제라고 광고하고 재탕 문제가 있으면 이슈화되어서 그 강사는 욕을 한사발 먹는다. 다만 엄선모의라고 미리 광고를 하면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이 시기에는 강사와 강사, 학원과 학원과의 비방 등의 개싸움이 나타나기도 하며 [[행정 갤러리]], [[행시사랑]] 등 PSAT관련 커뮤니티가 활활 타오르기도 한다. 커리큘럼을 열심히 따라온 학생들은 이 강의를 마지막 강의라고 생각하고 종강 후 혼자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다. * 파이널 강의(5급 기준 2월, 7급 기준 6월 중순) : 말그대로 그동안 했던 것을 정리하는 강의이다. 기출을 유형별로 다시 보거나 기출변형 내지 과거 모의고사 엄선 문제의 비중이 많고 신작문제로 하는 강의는 드물기는 하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실전모의고사 때 정리하고 파이널 강의를 안 듣는 사람도 있지만 모의고사 강의를 안 들었어도 혼자 멘탈잡기 힘들거나 게으름 방지용으로 듣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단계로 나뉘지만 [[최원석(강사)|최원석]] 강사가 말한 것처럼 단계로 나눠진다고 내용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지는 않는다. 오히려 PSAT은 운동과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풀어주는 것은 달라질지언정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알던 것을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보고 적용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리큘럼을 다 들을지, 선택적으로 따라갈지는 본인의 선택이며, 하나의 강사만 믿고 쭉 따라갈지 매 커리마다 강사를 갈아탈지 역시 본인의 선택이다. 다만 강사마다 장단점이 뚜렷한 상태에서 새로운 접근법을 배우고 싶어서 하나의 강사의 커리큘럼을 듣는건 뻘짓이고 시간낭비고 돈낭비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자기가 했던 이야기를 똑같이 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물론 그 접근법이나 수업스타일로 입법고시 등 고난도의 문제를 일관되게 풀어주면 참작할만하나 그러는 강사는 거의 없다) 만일 기존에 배운 접근법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접근법을 배우고 싶다면 하루빨리 강사를 갈아타는게 맞다. 만일 어느 강사가 자기의 커리를 단계적으로 들으면 매번 새로운 내용, 방법을 익힌다고 하는 강사들은 약을 파는 강사라고 해도 좋다] 주의할 점은 강의는 유용한 도구이나 말 그대로 도구일 뿐이라는 점이다. 강사는 방향만 제시할 뿐 시험문제를 푸는 전략 등은 본인이 세워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사가 하는 말이 100%옳다고 보기는 어렵고 자신이 강사가 제공하는 자료, 교재를 많이 풀면서 강사가 알려준 것을 체화해야하지 강사의 말을 100% 신뢰는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물론 다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강의를 듣고 복습해야하지만 점점 자신에 최적화를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수능강의와 다르게 강사가 제공하는 자료 내지 교재를 강사가 모두 풀어줄 것이라는 기대도 버려야 한다. 수능도 그런 강의가 없지는 않지만 PSAT시장에 비해서는 현저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멋도 모르고 듣다가 멘붕이 오기 십상이며 그렇다고 강사가 풀어주는 문제만 풀면은 실력이 X도 늘지 않는다. 강사가 안 풀어주는 기본서나 자료의 문제도 모두 풀고 리뷰해고, 모의고사 강의 기간에는 자신이 듣지 않는 타 강사의 문제까지도 풀어도 실력이 늘까말까하는데 강사가 풀어주는 것만 하겠다는건 PSAT공부 안 하겠다는 것과 똑같다. 이를 알고 공부계획을 세우기를 바란다. 강사의 옛날강의 맛보기 강의 내지 첫날OT를 듣고 나서 강의의 스타일을 파악한 뒤에 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