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직적격성평가 (문단 편집) ==== 모의고사 ==== PSAT의 특성상 문제의 지문 또는 자료가 길고 복잡하다 보니, 수능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학원 입장에서는 좋은 문제 만들기가 훨씬 어렵다. 그나마 7급은 5급 문제를 가져와서 쓰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부담이 줄어들지만 5급 모의고사의 경우 강사 내지 학원의 이름을 걸기 때문에 좋은 문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백배 더 크다. 실제 PSAT 문제는 교수--내지 고득점 최종합격생[* 주로 5급공채 기준 상황판단 영역에서 그러하다고 한다. 입법고시는 현직 사무관이 출제하는 비중이 월등히 높다]들이-- 1년에 한번 문제를 엄선해서 만들지만, 학원에서는 예상 문제를 적어도 20회 가량 뽑아내야 하니 모의고사의 짜임새나 질적 측면에서 비판이 많다. 실제로 PSAT는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므로 문제 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생각해보라, 이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대학 입시에서 이른바 '최상위권'이라고 불렸던 명문대 출신들이다. 이 사람들을 '객관식 5지선다' 형식의 시험으로 줄을 세워야 한다. 수능 언어영역으로 PSAT을 대체한다고 가정하면 합격인원보다 만점자가 많은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문제를 직접 만드는 강사도 있고, 학원에서도 문제개발팀을 만들어서 대처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상당수의 문제는 대학원생, 최종합격 후 임용 전까지 학원 조교로 알바하는 유예생, 그리고 평범한 1차 합격생들의 알바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수험생이 심지어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모의고사]] 문서를 참고할 것. 이런 이유에서 과거에는 학원 모의고사는 볼 필요 없다고 조언하는 합격생이 상당수였다. 행정고시, 입법고시, 민간경력자 등 다년 간의 기출문제가 충분히 누적되어 있으므로 문제의 질이 보장되는 기출문제를 보는 것만으로 충분하고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조차 불명확하고 문제 논리에 헛점도 종종 보이는 학원 모의고사를 굳이 풀 필요가 있겠냐는 것. 다만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요즘에는 [[고인물]]들이 쌓이고 강의에서 기출문제를 다룸에 따라 기출만으로 충분하지는 않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는 풀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그리고 기출 자체보다는 못하다지만 상황판단, 자료해석은 기출문제가 쌓인만큼 기출의 정신을 점검하는 용도로 괜찮은 모의고사도 생겨나고는 있다. 언어논리는 아직까지 모의고사와 실제 기출과의 괴리도가 심해지고는 있지만 연습용으로는 많이 풀고 있다.[* 그렇다고 모의고사를 안 풀고 옛날 기출만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 봤던 문제도 나올거고 옛날 기출은 옛날 당시의 상황에 만들어진 난이도라서 오늘날에 그것을 풀 때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최근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기출문제만 보고 가다가 망하는 수험생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기출은 공통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기출은 기본이고 거기에 +a라는 것이다. 한 가지 강의를 고르는데 듣지말아야할 강사를 거르는데 좋은 방법은 (자신의 모의고사가 좋은 모의고사라고 자랑하는걸 넘어서서) 자신의 모의고사만 기출문제를 충실히 반영한 모의고사이고 타 강사의 모의고사는 기출과는 동떨어졌으므로 볼 필요도 없고 보면 손해만 본다고 이야기하는 --물론 강사가 개입되지 않은 전국모의고사는 제외.-- 강사의 강의는 거르는게 낫다. 그래도 객관적인 수험생 여럿의 의견보다는 훨씬 편향적이기 때문에 기출만 보고 망한다는걸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심지어 2020년대에 들어서 언어논리도 기출무용론까지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하여서 기출의 중요성과는 별개로 이제는 기출만 보고 가도 충분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었다. 유명강사 문제가 그래도 검증되었다는 이유로 모의고사 시즌에 푸는 경우가 많다.[* 수강생이 많은 강사들은 그래도 문제에 신경을 쓰기 때문. 소수강사가 문제에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출제 역량, 검토 역량이라든가 혹은 프리테스트 등의 도움이 상대적으로 밀리기 때문이다.][* 일반화하기는 그렇지만 간혹 소수 강사들--뿐은 아니지. 소수 아닌 강사들도--은 [[도덕적 해이|문제를 재탕]]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간 크게 전년도 모의고사를 재탕하는 경우도 있다. 유명강사들은 그만큼 구설수에 오르기 때문에 재탕의 문제가 적다는 장점도 있기는 하다.] 유의해야할 점은 '''[[다다익선|기출문제도 보고 모의고사도 보라는 것]]'''이지 기출문제는 소홀히 해도 되고 모의고사만 맹신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