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학 (문단 편집) === 21세기 === 위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과학적 지식의 응용을 연구하는 공학의 특성상 사회의 요구가 있을 때마다 해당 분야가 생기는 형태로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다루는 분야가 매우 넓으며 해당 분야들의 응용성을 연구해 바로바로 적용해야 하므로 발달 속도가 빠르며 그 깊이가 매우 깊다. 공학 분야 자체가 응용을 하는 데서 태어났으므로 순수하게 연구를 하는 [[자연과학]]과는 다르게 실용주의, 상업지향적인 분위기가 있다.[* 실제로 대다수의 공대 교수들이 효율적이거나 창의적인 설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돈이 잘 벌리는 물건'''을 설계하라고 강조한다. 애당초 공학의 취지 자체가 대부분 쓸모있는 것을 만드는 학문이고, 쓸모있는 것은 대부분 돈이 되는 것들이며, 쓸모는 있지만 돈이 되지 않는 걸 개발했다가 후세에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당장 자신이 손해를 보면 봤지 이득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닌 게 아니라 수요가 엄청난 학문이므로 공학배우면서 ~~4년제나 2,3년제 전문대나~~[* 2, 3년제 전문대는 공학을 가르치지 않는다. 전문대학들이 인하공업전문대학, 동양공업전문대학 같이 공업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는 게 그 증거. 흔히들 공학과 공업을 같은 것으로 보는 사람이 있으나 공학은 기술을 만드는 학문이고, 공업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이다. 전문대학은 기술을 가르치지 학문을 가르치지는 않고 설령 가르친다고 해도 한 학년 과정에 많아야 두세 개 정도로 많지 않고 이 정도는 알고가야 어디가서 무시는 안 당할 정도로만 가르치는 정도다.] 밥 굶을 걱정은 할 필요는 거의 없다.[* 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분위기 탓에 우스갯소리도 몇 개 있다. 한 서양 유머에서는 한 사람이 깡통따개는 없고 통조림이 잔뜩 있는 세 방에 공학자, 과학자, 수학자를 잡아 넣었는데, 며칠 뒤에 가보자 수학자는 모든 통조림의 부피와 겉넓이 등을 계산해냈지만 정작 따지를 못해서 굶어 죽었고(...), 과학자는 통조림을 벽에 반복적으로 던져 충격으로 뚜껑을 따서 먹고 있었으며 그사이 수 차례의 시도에 걸쳐 통조림을 따기에 가장 훌륭한 각도로 던지는 공식을 만들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학자가 있는 방을 가보니 이미 알아서 깡통따개를 제조해냈으며, 통조림들의 성분들을 조합해서 사제폭탄을 제조해 벽을 부수고 이미 탈출한 지 오래였다고...] 이러한 공학의 응용성은 미국에서 공학을 뜻하는 표현으로 응용물리학(applied physics)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는 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빅뱅 이론]]의 [[하워드 왈로위츠]]는 자신을 응용물리학도라고 소개하지만, 주위의 대접도 [[공돌이#s-2|공돌이]] 취급이고 실제로 하는 일도 공학도가 하는 일이다. 본인도 자기 직업으로 applied physicist와 engineer를 번갈아 가면서 표현한다. 2016년 기준 [[과기부]]에서 배포하는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의료계, 이공계, 인문계, 사회과학계 등을 모두 포함한 연구원들의 전공 비중 중 기초과학은 12.3퍼센트였다. 이걸 화학과나 레이저 관련 물리학과, 기상학과 등 어느정도 연구원 비중이 높은 기초과학과들과 나누면 비중은 더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학 전공자 연구원은 전체의 67퍼센트 이상이었으며, 이 수치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거의 변함이 없었다. 즉, 공학계열은 기업이든 대학이든 정출연이든 어디든간에 사회적으로 중요시 여겨지며 연구투자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