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항철도 (문단 편집) == 개요 == [[공항]]과 도시를 연결해주는 [[철도]]. [[공항버스|공항 리무진 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으로 공항 가는 방법의 양대 산맥이다. 보통 공항은 항공기 이착륙 시 [[고도제한|주변의 고층 건물에 의한 방해를 최소화하고]],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 폭탄을 맞거나 공항 운영 시간에 제약이 가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한 나라의 대표 관문 역할을 하는 공항은 장거리 노선의 비행 시간 및 시차 때문에 24시간 가동해야 함을 고려하면 이는 치명적인 문제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지어진 것도 [[김포국제공항]]의 커퓨 타임이 한 몫을 했다. [[일본]]과 [[유럽]] 대도시의 경우 거의 모든 주요 공항에는 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한참 돌아다니던 기존선 근방에 지선을 살짝 빼서 건설하는 방식으로, 여건이 허락하면 간선상에 공항역을 짓고 그 위를 메워서 활주로로 쓰는 경우도 많다. [[인천국제공항철도]]처럼 공항의 개통에 맞춰서 일부러 수십km씩 되는 여객용 공항철도 전용선을 건설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안 지으면 안 지었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식으로 공항철도를 만든다면 공항철도 외에 다른 역할도 맡을 수 있도록 한다. 인천공항철도도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통근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김포국제공항]]까지만 연결했던 시절에는 최악의 예산낭비 및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 사례라고 까이다가 [[서울역]]까지의 구간이 개통된 후 인식이 '''매우 달라졌음'''을 생각하면 이 역할의 중요성은 매우 확실하다. 인천공항철도와 비슷한 사례로 [[대만]]의 [[타오위안 공항 첩운]]이 있다. 대만 타오위안 공항첩운 역시 [[타이베이역]]부터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잇는데, 타이베이역과 타오위안 공항 사이에 있는 [[신베이시]] 지역의 통근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국내에서 '공항철도' 하면 주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일컫는다. 운영 회사의 정식사명이 "[[공항철도주식회사]]"로, 승객 안내서 등에는 이 명칭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식 명칭에 가깝다. 이 경우 흔히 공철로 더 많이 통용된다. 국내에도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포함한 이런 공항철도들이 몇 군데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군용화물 전용 화물선으로만 쓰인다. 공항 근처에 여객용 역이 있는 경우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광주공항]], [[김해국제공항]] 정도. [[대구국제공항]]의 경우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아양교역]]이 그나마 공항과 가장 가깝고 부역명도 대구국제공항이지만 공항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공항철도의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무리가 따른다. 서울시내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지하철은 5호선이 먼저 지어졌는데, 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행 승강장과 바로 연결된 곳은 9호선 승강장이다. 이것은 [[3기 지하철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공항철도를 짓는 계획이 나왔을 당시 9호선 계획이 존재했는데, 공항철도에 김포공항역을 지으면서 9호선 승강장도 같이 짓고, 최종적으로는 9호선을 타고 인천공항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만든 것. [[김포공항역]] 항목을 보면 좋다. 외국인 등, 해당 도시를 첫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공항철도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국가, 도시의 이미지가 바뀐다고 할 정도로 긍정적 요소가 된다. 철도 특유의 정시성과 다른 교통에 비해 직관적인 노선, 바가지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부분, 무엇보다 대부분 중심도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이유 등으로 인해 초행길 이동에 있어 걱정거리 하나가 줄어든다고 해도 무방하다. 반대로 내국인들은 공항철도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환승저항]] 때문에 자기 집 근처에서 짐 걱정을 덜하고 앉아서 갈 수 있는 [[공항버스]]를 더 선호하는 편. --물론 집 근처에 역이 있다면 상관 없다.-- [[김포시]]의 경우 그 악명높은 [[김포 골드라인]]이 있어서 평일에 지옥 출근길이 주말에 즐거운 여행길이 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