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유불급 (문단 편집) == 개요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猶]]'''를 '오히려'로 해석해서 "지나침은 오히려 (모자람에) 미치지 못한다."[* '오히려'라고 해석하면 구조적으로 이상한(어디에 미치지 않는지 비교 대상이 없음) 문장이 되어버린다.]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해석이다. 여기에서 사용된 '猶'는 서술어로 쓰인 것이며, 서술어로 쓰일 때의 뜻은 ''''같다''''는 뜻이다.[* 참고로 '同'의 옛 훈이 '오힌 동'.] 따라서 '지나침(過)은 미치지 못함(不及)과 같다(猶)'가 맞다. ''''과유불급'은 모자람이 지나침보다 낫다는 식의 우열을 뜻하지 않는다.''' 그렇게 알고 있는 이들은 전부 뜻을 [[오역]]한 것이며, 공자가 주장한 [[중용]]의 가치에도 전혀 맞지 않는다. 조선 [[성균관]]의 적통 계승을 주장하는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교수들은 이견의 여지없이 '같을 유'가 맞다고 강론한다. 결국 과유불급은 공자의 핵심가치였던 [[중용]]과 같은 뜻인데, 한국속담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나 영미권 속담 '과하면 독이다'와는 다른 뜻인데도 흔히들 같은 뜻으로 착각해 과함만 경계하는 것은 이 단어의 올바른 용례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