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천시 (문단 편집) == 지리 ==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17245725776_4939c0f07d_b.jpg|width=600]] '''중앙공원'''. 과천시는 녹지율이 85%에 육박할 정도로 풍성한 녹음을 느낄 수 있다.[* [[https://www.flickr.com/photos/kwangmo/17245725776|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 [[파일:gcyeonjudae.jpg]] '''관악산 연주대'''와 서울시 일대. 정면에 한강 [[동작대교]]와 [[남산서울타워]]가 보인다. [[파일:gcsatellite.jpg]] 인공위성에서 보이는 과천시 일대. 북쪽으로는 [[관악산]]과 [[우면산]], 남쪽으로는 [[청계산]]에 둘러싸여 있다. 중앙행정 및 국가안보를 고려하여 형성된 계획 도시로서, 서울특별시에서 광화문과 용산을 잇는 한강 이남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다. 과천의 입지는 대한민국 안보 전략 관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20501033711000001|#]], [[http://shindonga.donga.com/Library/3/01/13/103946/2|#]] 과천이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1970년대 후반 수도권 인구 집중, 정부서울청사 공간 부족 문제, 전쟁과 같은 유사시를 대비한 지하대피시설 확보 등의 목적에 적합한 입지적 특수성이 있었다. 2019년 발간된 [[행정안전부]]의 정부청사 50년사[[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12&nttId=72111#none|#]]에서 정부청사관리소 기획관이었던 손육래의 언급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 입지 선정은 수도권 분산이 주 목적이었고 부수적으로 안보적 측면을 고려했다고 한다. 전쟁과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관악산]] 자락을 방패처럼 둘러싸인 지역에 정부과천청사의 위치를 선정하였고, 청사 지하에는 유사시를 대비하여 비상회의시설 및 비상국무회의실을 만들었으며, 또한 지하 통로를 통해 전 동을 연결하는 구조 역시 비슷한 이유라고 했다. 실제로 1977년 8월, 정부청사 후보지 선정 1차 보고에서,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서울과 수원의 중간으로서 철도, 국도, 고속도로에서 진입이 용이한 지역으로 선정하고 향후 신축 청사에는 지하소산시설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1978년 2월, 정부에서는 현장답사로 명당터를 물색했는데 현대적 지관 3명과 제2정부종합청사 건설예정지에 2시간을 수색하여 메인 빌딩이 들어설 명당을 찾아 점찍어 놓았다는 기록도 있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8022500239102020&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8-02-25&officeId=00023&pageNo=2&printNo=17504&publishType=00010|#]] 과천시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안양시 사이에 위치하여 두 도시와 상호작용이 많고, 서울과 서울이남 지역 사이의 가교역할도 톡톡히 한다. [[안양시]] [[동안구]]와 [[의왕시]] 일대에서 과천을 경유해서 남태령 고개를 넘어 사당으로 진입하거나, 과천봉담고속화도로를 통해 우면산터널 부근까지 진출해서 곧바로 서초구로 진입하거나, [[선암IC]]에서 빠져서 양재방면으로 갈 수 있다. 관악산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과천 사이에 위치한다.[* 관악산 중턱에 자리한 [[서울대학교]] 301, 302동 공학관에 가면 스마트폰 위치정보에 '경기도 과천시'라고 찍힌다. 아무튼 서울시보다는 과천시나 안양시에 근접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별칭이 서울대 과천캠퍼스 또는 과천공업전문대학.] 그런데 연주대에서 사당쪽과 과천으로 내려오는 방향이 같은데, 중간에 표지판이 없어서 아차하면 과천으로 가 버린다. 사당 쪽은 길이 눈에 잘 안 띄기 때문. 그래서 과천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연주대 부근에 가면 꼭 사람들이 '사당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라고 물어본다고 한다. 그때는 과천 반대 방향만 가리키면 된다. 길이 아닌 것 같은데 가다보면 서울 전경이 보인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