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학선 (문단 편집) ==== 방어막 활성화 (액티베이트 디펜시브 매트릭스) ==== ||<^|1>{{{#!wiki style="margin:-4px -9px" [[파일:SCR_Icon_247_Defensive_Matrix.png|width=80]]}}} ||'''방어막 활성화''' Activate Defensive Matrix (D) [[파일:SC_Energy.png|height=21]] 100 연방 과학자들은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지만, 초기 연구만으로도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고, 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 |[[파일:SCR_373_defensive_matrix_l.gif|width=100%]]| 방어막 이펙트[* 디펜시브 이펙트는 앞면, 뒷면, 그리고 피격시 3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본 사진은 앞면의 그래픽이다.] || 한 유닛에 168틱 동안(최대 1344프레임, normal 89.6초, fastest 56초) 유지되는 방어막을 씌워 250만큼의 피해를 흡수한다. 데미지 계산 판정은 상성은 프로토스의 건물과 유닛들에 적용되는 보호막(실드)과 거의 유사하게 모든 종류의 피해에 100%의 피해를 받고 방어막의 자체 방어력은 0이다. 판정이 거의 비슷한 프로토스 유닛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씌울 경우 디펜시브 매트릭스가 먼저 피해를 흡수하고 남은 피해가 보호막에 적용된다. 단, 특이하게도 매트릭스로 데미지를 완전히 막아도 공격 1회마다 무조건 0.5의 피해가 체력에 적용된다. 이 피해는 프로토스 보호막과 방어력 등을 무시하고 무조건 체력에 적용되기 때문에 쉴드가 아무리 가득 차있는 프로토스 유닛이라도 오히려 디펜시브 때문에 체력이 모두 닳아 죽을 수도 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버그 모음맵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다른 종족에 비해 탱킹이 극도로 빈약한 테란에 상당히 유용한 스킬로, 예를 들면 전투 중 최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고,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을 스커지로부터 보호하기, [[갈귀|스커지]] 타깃인 동료 사이언스 베슬 보호하기 등이 있다. 직접 공격이 아닌 특수 스킬 피해도 곧잘 막아내지만, 예외로 플레이그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체력이 쭉쭉 깎인다. 기본 기술임에도 오히려 사용 빈도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다른 두 스킬보다 낮은 편이다. 물론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지 적정 시기에 사용해주면 전황을 크게 뒤집을 수도 있는 스킬이다. 다만 스타 1의 시스템상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는 까다로운데, 스타 1의 특수 능력 유닛들은 죄다 완전히 정지해야 특수 능력을 사용 가능하고 특수 능력을 시전하기 전에 적에게 고개를 돌리고 잠깐 머뭇거리는 모션이 있다. 그런데 베슬은 공중 유닛이라 관성과 감속이 있어서 이동중에 특수 능력 명령을 내리면 쓸데없는 감속 시간 + 고개 돌리는 시간 + 멈칫하는 시간이 모두 더해져 꽤 긴 선딜레이가 추가된다. 여기에 대상이 급격하게 움직여서 베슬의 고개가 자꾸 돌아가면 제대로 특수 능력을 시전하지 못하고 계속 버벅인다. 때문에 전방에 공격이 몰리는 유닛 1개에게 정확하게 디펜시브를 걸기 쉽지 않으며 여러 대의 베슬로 한 번에 걸면 한 유닛에게 특수 능력이 여러번 시전되어 에너지 낭비가 되기 때문에 베슬을 1개씩 정확하게 집어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비슷한 이유로 퀸의 브루드링도 가만히 모드박고 멈춰있는 탱크를 상대로 멀리서 브루드링을 미리 시전하고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재발견이 되기 전 까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략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 슈퍼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 전면에 선 마린에게 방어막을 걸어서 몸빵으로 삼는다. 상대방에게는 마린의 숫자를 줄이는 타이밍이 늦어지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성가신 기술. 이렇게 방어막을 건 마린을 [[가시지옥|러커]]에게 던져 주고 다른 마린이 돌아서 [[가시지옥|러커]]를 잡는 방식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저그 유저는 러커도 수동으로 명령을 내려야 하니 번거로운 편. 그 외에 성큰 밭을 돌파할 때에도 사용하고 요즘은 울트라를 상대할 때 요긴하게 쓴다. 교전 중에 울트라에게 방사능을 걸어버리면 역으로 마린이 살살 녹으므로 이레디는 가급적 교전 전에 걸어주고 한창 교전하는 중에는 마린에게 디펜시브를 거는 것이 효과가 좋다. 특히 미친저그를 상대할 때 쏠쏠하다. 물론 마린의 유닛 크기가 워낙 작기때문에 교전중에 디펜시브를 사용하려면 정확히 마린을 찝어야 하는 에임력이 요구된다. 잘못해서 울트라에게 디펜시브라도 걸어버리는날에는.. 최초의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신주영(프로게이머)|신주영]]의 스타크래프트 가이드에도 나온 전술인데, 신주영은 아예 1부대 정도의 마린에게 모두 매트릭스를 거는 방식을 제안했다. 메딕이 없는 오리지널에서 바이오닉 테란으로 저그를 상대하기 위한 권장 전략이었다. 러커도 없는 당시 저그 입장에선 마린 따위에게 보호막을 건다는 사실에 황당하면서도 그 마린을 효과적으로 돌파하거나 막을 수단이 없어 답답해했던 전략이다. * 베슬 보호 베슬은 요격 1순위인 유닛이라 꽤 자주 쓰인다. 스스로에게는 디펜시브를 못 거므로 서로 걸어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적 스커지에게 노출되었을 때 서로 걸어서 요격을 막을 수 있는데, 굉장히 효과적인 사용법이지만 스커지가 어느 베슬을 노리는지 알 턱이 없으니 주로 베슬이 몇 없는 초중반에 사용한다. 또한 베슬이 희생되더라도 적진 깊숙히 위치한 적 유닛을 저격하는 것이 이득일 때가 있는데 이 때 베슬 보호를 위해 미리 디펜시브를 걸고 돌격하기도 한다. 아예 디펜시브랑 이레디를 동시에 걸어 대놓고 지우개 테러를 하기도 한다. * 시즈 탱크 라인 돌파 테테전에서 시즈 라인을 돌파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벌처나 탱크에 사용해 시즈모드 포격 한 번을 견디는 것으로 효과적인 돌격이 가능하다. 보통 가스가 아까워서 베슬 자체를 안 뽑는 경우가 많은데 [[임요환]]과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등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T1]] 테란들은 짬짬이 베슬 하나를 뽑아 사용하곤 했다.[* 특히나 정명훈은 스타의 황혼기인 2012년도에 유일하게 테테전에서 베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나 뽑아서 마인 탐지를 시키고 디펜시브를 사용하는데 상대 테란이 디펜시브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꽤 효과적이다. * 디펜시브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저그전에서 드랍십을 쓸 때 경로에 대기하고 있는 스커지는 대개 2마리를 한 세트로 군데군데 배치하기 때문에 디펜시브를 걸고 가볍게 맞아주면서 지나갈 수 있다. 드랍십 여러기에 몽땅 걸고 하나쯤 잃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대놓고 돌격시켜 적진을 점령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 병력을 적진 근처에 대기시켜놓고 특공대 투입으로 저글링과 스커지 라인을 한번 걷어내면 노동드랍으로 대부대를 실어올 수 있어서 본진 하이브가 날아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단 매트릭스를 걸어도 4마리가 박으면 터지므로 과한 맹신은 금물. *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시즈 탱크]] 보호 가장 앞에 있는 시즈 탱크에 걸어서 순간적인 딜을 버티는 방법. 최전방의 시즈 탱크의 맷집이 순간적으로 2배 가량 늘어나면서 상대의 화력을 낭비시킬 수 있다. 중반쯤 가면 베슬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므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 배틀크루저 보호 저그전에서 배틀크루저 디펜시브를 통해 스커지 낭비를 유도할 수 있다. 스커지가 배틀의 공격에 한방에 터지므로 격추하기 위해서는 배틀 하나당 6~8마리의 스커지가 필요한데, 스커지가 달려올 때 디펜시브를 걸어주면 배틀이 체력만 깎이고 살아난다. 그럼 스커지 1마리만 더 박으면 되느냐? 2차 돌격을 하면서 또 스커지가 터지기 때문에 빨피 배틀이라도 스커지 3~4마리는 있어야 한다. SK테란 배틀크루저의 의의는 저그의 가스낭비와 APM 부담주기, 드랍십 경로 확보에 있기 때문에 적절한 디펜시브는 저그를 빡치게 할 수 있다. * 야마토 포 무효화 야마토 포의 피해가 260이기에 매트릭스로 거의 무효화시킬 수 있다. 발사와 함께 써서 모두 상쇄하면 매우 간지난다. 하지만 야마토 타깃이 누구인지 모르므로 딱 봐도 야마토 맞게 생긴 유닛, 예를 들면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시즈 탱크 등을 위주로 살리게 된다. 배틀이 다수 나오면 EMP로 야마토캐논 쓸 마나를 빼기 위해 베슬을 하나 뽑기 마련이므로 사용 여건도 된다. *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고스트]] 보호 핵 떨굴 때 매트릭스 걸어서 보호한다. 단, 매트릭스가 걸리면 클로킹이 쓸모없어지니 핵 떨어지기 얼마 전에 들켰을 때 쓴다. 프로토스전의 경우 넥서스를 한방에 날리기 위해 핵을 조준하면서 베슬이 EMP 작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EMP 쏘고 대기타다 겸사겸사 걸어줄 수도 있다. * 슈퍼 [[거미 지뢰|스파이더 마인]] 테테전에서 잘 통하지는 않지만 일단 들어가면 치명적인 효과를 내는 스파이더 마인으로 상대방을 확실하게 개박살내고 싶을 때 사용한다. 사용 방법이 까다로운데 일단 [[시체매|벌처]]로 상대방 가까이에 [[스파이더 마인]]을 깔고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야 한다. [[https://youtu.be/82OSBBCepgY?t=27m45s|정명훈이 이영호를 상대로 선보였다.]] * 팀플 시 동맹군 유닛에 걸어주기 사이언스 베슬이 동맹 유닛에 매트릭스를 걸어도 맷집이 올라가므로 유용하다. 전면전에서 선두에 달려가는 유닛이나 점사당하는 유닛, 또는 유리몸이지만 생존력이 필요한 동맹 유닛도 걸어주면 효과가 막대하다. 특히 리버 같은 유닛에 걸어주면 60초짜리 [[전쟁인도자|워브링어]]가 된다. 저글링 같은 유리몸에도 쓸 수 있지만 달려가며 몸빵할 울트라 등의 고급 유닛에 걸어도 역시 좋다. 다른 용도론 동맹의 셔틀이나 값비싼 공중 유닛이 스커지와 충돌 위기 시에 걸어줄 수 있다면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자원이 풍부한 무한맵이 아니라면 빠르게 러시가 오고가는 팀플에서 최종 테크까지는 가긴 쉽지 않다. * 캠페인 꼼수 캠페인에서 특정 유닛을 지정한 장소로 데려가는 임무에서 사용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리지널 테란 미션 7인 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들고 있는 [[건설로봇|SCV]]에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쓰고 목적지인 비콘에 이동 시켜놓으면 1분 내로 미션이 무사히 종료된다. 또한 [[엔슬레이버즈]]에서는 과학선 영웅인 마젤란으로 카잔스키에게 디펜시브를 걸고 날아가는 꼼수가 있다. * --[[마패관광|마패]] 대용-- 게임 후반부에 승기를 거의 다 잡으면 일부러 상대 유닛에게 디펜시브를 걸어서 간접적으로 [[인성질|NAGA를 시전할 수 있다]]. 근접한 적 유닛 하나정도는 프로게이머도 종종 하는 실수지만 드라군 같은 원거리 유닛은 실수로 디펜시브를 걸 일이 거의 없고, 디파일러나 아비터 같은 최우선 저격대상에게 이레디나 EMP 대신 디펜시브를 걸거나 아예 적 유닛 여러기에다 걸어버리면 백프로 능욕 플레이. 테란 BJ들이 예능게임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