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곽거병 (문단 편집) == 성격 == 곽거병의 출생은 위에도 나와있듯 태어날 즈음에는 한미했다. 그러나 철들기 전에 고귀한 신분에 오른 데다[* 곽씨 집안이 위자부 덕에 모두 귀족이 된 건 곽거병이 2살 때다. 사실상 날 때부터 귀공자로 자랐다고 봐도 무방하다.], 주위 사람들이 모두 떠받들어주고, 심지어 제국의 황제마저 총애하는 판국에 고작 18살부터 무지막지한 전공을 세운지라, 오만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고 행동에 거리낌이 없었다. 행동에는 기백이 넘쳤고 속내에 있는 말을 숨기는 바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말수는 적은 편이었다고 한다. 위청이 이감에게 맞았을 때 일을 크게 벌이지 않으려 이를 숨겼음에도 친척이 맞았다고 굳이 이감을 직접 죽인 것을 보아도 자존심이 대단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성격과는 별개로 병사들의 지지는 높았다고 한다. 원래 군인들은 지휘관이 누구냐에 따라 목숨이 왔다갔다 하다 보니, 성격이고 뭐고 간에 '이기는' 지휘관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또 무인들 성향상 남자답고 호쾌한 성향에 끌리기 마련인데 무제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예스맨에다 매사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위청은 아부꾼에 사내답지 못하다는 평을 듣기 쉬웠다. 무제도 성격이 적극적인 곽거병을 더 아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곽거병이 한무제에게 술을 받았는데, 이것을 강물에 뿌려 버리더니 "황제께서 하사하신 술이다. 양이 적으니 물을 타서 모두 같이 마시자!"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중국 깐수성 [[주취안]](酒泉) 시[* 참고로 지금 이 도시에서 북동쪽 약 100 km 지점에 중국의 우주기지인 [[주취안 우주기지]]가 있다]의 이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