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광 (문단 편집) === 어원 === 대개 [[디시인사이드|DC]]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예전부터 도박판에서 썼다는 말도 있고 여러 가지 설이 있다. * 지금은 해당 항목이 삭제되었으나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관광에 대한 항목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의미가 '일방적으로 당해서 마치 손을 떼고 관광하듯 바라본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실제로 초창기에는 이런 의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상대의 우수한 전술을 '''관광한다'''는 의미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능동적인 의미로만 사용 중이다. *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제주를 최고의 [[강간|간강]]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연설. [[동남 방언]] 중에서도 거제 사투리는 이중모음의 발음이 잘 안 되다보니[* 다른 예로 '''[[외무장관|애무장관]]은 [[외교|애무]]나 잘해!'''도 있다.] 이런 해프닝이 벌어진 것. 원래는 [[제주 해저터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목포와 제주를 관통해 제주를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라고 발언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 설에 따르면 목포와 제주를 관통해 역시 목포와 제주를 '''[[간통]]'''해로 들렸지만, 해당 부분은 관광드립처럼 쓰이진 않았다. 그러나 PC통신 초기 시절 온라인에서 강간의 대용어로 관광은 잘 볼 수 없었고, 한박자 늦은 [[외환위기]] 직전 김영삼 정권말쯤부터는 '관광'이나 '간강'은 PC통신과 초기 인터넷문화와 초중딩들의 실생활 모두에서 어느 정도 쓰였다. 물론 후술될 '털렸다'는 의미로. * 영어에서는 압도적으로 패배한 시합을 일방적인 싸움에 비유하여 "RAPED, FUCKED ([[강간]]당하다)"이라고 불렀다. rape는 '''약탈''', (물리적) '''공격'''이란 뜻도 있다[* 후술되지만 이 표현을 쓰는 사람의 취급이 썩 좋지 않은데, [[지랄]]처럼 강간에 빗대 쓰다가 의미가 확장되었을 것이다.]. 어찌되었든 RAPED라는 의미를 국내로 도입하는 과정에서 '저 [[강간]]당했습니다.' 등의 표현이 퍼졌다는 설이 있다. 그런데, "fucked"와 찰지게 대응해 널리 쓰이는 말이 이미 있었다. "[[엿#s-2|엿먹었다.]]" 그래서 fucked를 번역하며 강간이 나왔다는 주장은 뒷날의 윤색에 가깝지만, 번역하며 만들었든 그런 경우를 묘사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었든 간에, 무언가를 당한 것을 강하게 표현하는 비속어로서 그 말을 사용했다. * [[디시인사이드]]의 축구 갤러리가 [[국내축구 갤러리]]와 [[해외축구 갤러리]]로 분리되기도 전의 초창기 시절, 한 갤러가 닉을 [[깐깐징어]]에서 기인한 '강간징어'로 하면서 활동하자 마찬가지 이유로 금지어로 지정되게 되었고 결국 이 갤러는 어감이 비슷한 '관광징어'로 바꾸면서 축구 갤러리에서 이 표현이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다양한 설을 관통하는 '[[강간]]'이란 말이 게시판 금지어가 되면서 대용했다는 것이니만큼, 아무 데에서나 쓰다가는 생각없는 사람 취급 당해도 할 말은 없는 단어. 유래가 자극적인 단어에서 변형된 것인만큼 후세대가 믿기 어렵겠지만, 스갤의 [[신조어]]라 그리 역사가 긴 것도 아닌데다 당시 상황을 직접 겪어 기억하고 있는 산증인들도 인정하는 유래가 맞다.[* [[https://leslie.tistory.com/283|04년블로그]]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38962|16년스브스뉴스]] [[https://pgr21.com/humor/261433|16년pgr21]]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766272|17년인벤]] [[https://www.fmkorea.com/best/1949388178|19년에펨코리아]] ] 외국에서도 raped라는 단어를 (위의) 약탈 같은 의미와 연관시켜 이런 식으로 쓰는 사람은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 비슷한 맥락에서 [[트위터]]에서도 이 의미의 '관광'을 쓰지 말자는 운동이 있었다. 당연히 이런 표현이 들어간 글은 알바에게 걸려 삭제당하기 일쑤였고, 보는 사람들은 물론 사용자에게도 불쾌감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기 때문에 문제가 많았다. 그러자 이를 '간강'으로 돌려 쓰기 시작했는데, 김영삼 관련 썰때문인지는 몰라도 간강이라는 단어가 딱히 의미가 없는데다가 글씨를 대충 보면 [[간장]]처럼 보이다보니 보자마자 와닿는 맛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점점 대체어를 찾다가, 뜻도 있고 [[음절]]과 발음이 거의 같고 훨씬 건전한 '관광'이라는 순화된 표현이 등장하여 스타판에서 일상화되는 과정에서 "관광보내다", "[[안드로메다]] 관광"과 같이 강간이 아닌 오직 관광에만 적합한 파생 표현이 등장하면서 강간이라는 옛 유래와 의미를 완전히 묻어버릴 만큼 흥행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