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로 (문단 편집) === 최후 === 255년에 동생 [[관신]]이 관로에게 말했다. >[[사마소|대장군]]께서 형님을 깊은 정과 중시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있는데, 부귀하게 될 희망이 있습니까? 관로가 길게 탄식하며 말했다. >나는 스스로 그러한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안다. 하늘이 나에게 재지를 준 것은 분명하지만 나에게 연수를 주지 않았으니 아마 47, 48세면 딸이 시집가고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될거야. 만일 죽음을 면하게 된다면 낙양의 현령이 되어 길에서 줍지 않도록 하고, 경계를 알리는 큰 북이 울리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태산에 이르러 귀신을 다스리고, 살아있는 사람은 다스리지 못할 것 같구나.[* 동안 진산에는 죽은 사람을 모이게 하는 장소가 있으며, 이 곳에 태산부군의 관소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후한 시대 이후로 이 신앙이 성행하게 되었고 육조 시대 이후 불교의 명부와 합쳐지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관신이 그 까닭을 묻자 관로가 대답했다. >나의 이마 위에는 복과 장수할 뼈가 없고 눈 안에는 정신을 지키는 것이 없으며, 코에는 기둥이 없고 다리에는 천근이 없으며, 등에는 장수하는 삼갑의 형상이 없고 배에는 장수의 징조인 삼임이 없다. 이것이 모두 장수의 징조가 아니다. 또 나는 본래 명이 인에 있고 월식이 있는 밤에 태어났다. 하늘에는 변하지 않는 운세가 있으니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단지 사람들이 알지 못할 뿐이다. 나는 앞뒤로 사람들에게 관상을 봐줬는데, 꼭 맞게 죽은 사람이 백 명을 넘었으며, 대부분 틀리지 않았다. 같은 해에 소부승이 되었다가 다음 해인 256년 2월에 죽었는데, 향년 48세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