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로 (문단 편집) == [[삼국지연의|연의]] == [[좌자]]의 도술에 놀란 [[조조]]가 허지의 추천에 따라 부르는 것으로 등장한다. 조조가 허지에게 점을 쳐보라고 했으나 허지가 자기는 실력이 좋지 않다면서 관로를 추천했고, 허지의 입을 통해 정사에서의 관로에 대해 소개할 때 정사에도 나왔던 사건 일부가 기술되었다.[* 물론 정사상으로 관로가 12살일때 조조는 죽었으므로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 관로는 가지 않으려 했으나 사자가 여러 번 간청하는데다 위왕의 명이라 어쩔 수 없이 왔다. 관로가 오자 조조가 자신의 병에 대해 점을 쳐 보라고 했으나, 관로는 간단히 >그런 건 남의 눈을 어지럽히는 술법에 지나지 않는데 무엇을 근심하십니까? 라고 답했고, 조조는 그 때부터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이후 밀려 있던 일을 처리한 뒤에 관로에게 앞으로의 일을 묻자, 관로가 점괘를 뽑아보고 답했다. >3과 8이 이리저리 엇갈리고[* 3 × 8 = 24이므로 건안 24년을 가리키는 말이며], 누런 멧돼지가 범을 만나[* 노란색은 오행으로 따지면 기이니 기해년 인월을 뜻하고] 정군산 남쪽에서 팔 하나를 잃게 되실 것입니다.[* 말 그대로 정군산 남쪽에서 손발과 같은 장수 한 명이 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팔종횡 , 황저우호 , 정군지남 , 상절일고의 식으로 나온다.] 조조는 이 말의 뜻을 헤아리지 못했으나, 건안 24년(기해년) 정월(인월) [[하후연]]이 죽는다. 조조는 이어 자식들의 운명을 물어봤다. >사자궁에 신위가 평안하고, 왕도가 새로워지니 자손이 매우 높고 귀하게 되리라. 즉 [[조비]]가 한나라를 물려받아 천자가 된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에 조조가 더 자세한 뜻풀이를 물었지만 관로는 사양했다. 이에 조조는 군사에 관한 일을 물었고, 관로는 그것만은 거절하지 못하겠던지 점괘를 뽑고 대답했다. >동오에서는 대장 한 사람을 잃게 될 것이고, 서촉에서는 군사를 움직여 경계를 침범해 올 것입니다. 과연 동오에서 [[노숙(삼국지)|노숙]]이 죽었다는 변고가 전해졌고, 유비가 하판으로 쳐들어오려 했다. 이에 조조는 곧바로 군사를 끌고 나가려고 했지만 관로가 덧붙였다. >내년 초봄에 허도에서 큰 불이 날 것이니 대왕께서는 절대 멀리 움직이지 마십시오. 이는 몇 달 후에 [[김의]] 등이 한조부흥을 위한 반란을 일으킬 것임을 뜻했다. 과연 김의가 [[경기(삼국지)|경기]]&[[위황]]과 함께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자 조조는 관로에게 벼슬을 내려 보답했다. 그러나 관로는 "제가 대왕에게 그 일을 예언한 것도 하늘의 뜻일지도 모릅니다."라며 소극적으로 대하고는 벼슬을 받지 않은 채 떠나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