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롱집단 (문단 편집) == 개요 == '''관롱집단'''(關隴集團), 또는 관롱세족(關隴世族), 관롱귀족(關隴貴族), 관롱문벌(關隴門閥), 무천집단(武川集團)은 [[중국]]의 [[역사학자]] 천인커(陳寅恪)가 제시한 개념으로, [[남북조 시대]]의 [[서위]], [[북주]]에서 [[수나라]], [[당나라]]에 이르는 기간 동안 관중(關中, 현재의 [[산시성(섬서성)|산시성]])과 농서(隴西, 현재의 [[간쑤성]] 동남)에 본적을 둔 문벌세족을 가리킨다. '관중'의 '관'과 '농서'의 '롱'을 따서 '관롱'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호한혼혈(胡漢混血)과 문무합일(文武合一)의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의 지배층을 구성하였으며 황실 또한 관롱집단에서 나왔다. [[청나라]]의 [[고증학|고증학자]] 조익(趙翼)은 '북주, 수, 당은 모두 무천(武川)에서 나왔다.'라고 적고 있어[* 《입이사차기(廿二史箚記)‧권(卷)15》] 관롱집단이 무천(武川, 현재의 [[내몽골 자치구]] 우촨현)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인커는 "새외(塞外)의 야만적인 날쌔고 용감함의 피를 취하여 중원(中原) 문화의 퇴폐적인 몸에 주입하니 옛 더러움은 제거되었고 새로운 기회가 다시 열려 확장하게 되니 마침내 예기치 못한 세상의 국면을 맞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라고 관롱집단을 묘사하였다.[* 《금명관총고2편(金明馆丛稿二编)》] 또한 천인커는 여러 차례 《유자산집(庾子山集)》을 인용하여 관롱의 사인(士人)과 [[선비족|선비]] 호성(胡姓)의 관계를 증명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