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상어 (문단 편집) ===== [[물갈이]] ===== 여과기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중이라면, 1~2주에 한번씩 10~20%의 기존 어항물을 하루 받아놓아 [[염소(원소)|염소]]가 모두 날아간 새 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소량을 자주 환수해 줄수록 좋지만 꽤나 귀찮은 작업이 되기에 1~2주일 간격으로 시행한다. 매니악한 민물 애어가들은 자동 환수 시스템을 갖추고 수돗물을 아주 약하게 틀어서 자동으로 하루에 1~2% 정도가 환수되도록 세팅하기도 한다. * 부분물갈이 - 민물어항 * 1~2주에 한 번, 최소한 한 달에 한 번은 부분물갈이를 해준다. * 어항 물의 3분의1 정도를 호스나 사이펀으로 빼낸다. 바닥에 끼어있는 찌꺼기 등을 같이 흡입하여 뽑아내도 좋다. 바닥재나 물고기가 딸려나오지 않게 주의한다. * 물이 줄어든만큼 보충해준다. 하룻밤 재운 수돗물이 좋다. 어항의 크기가 크고 부분물갈이할 양이 20% 이내라면 수돗물 직수도 무관하며 아파트라면 따로 아파트 물탱크에 물을 보관하다 각 가정마다 보내는 구조이니 바로 넣어도 상관없다. * 필요에 따라서 소금을 일정분량 넣어준다. 미량 첨가되는 소금의 경우엔 어항을 소독하고 관상어의 신체 대사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수초어항에도 소금을 투입할 수 있다. 어항물 50~100리터에 소금 한 숟가락 분량이 적절하며 이 정도로는 역삼투압으로 수초를 죽일 분량이 되지 않는다. 단 [[코리도라스]]같은 메기류는 표피의 구조나 체내 점액질의 농도 특성상 너무 높은 염분에는 견디지 못하므로 소금을 타는 것은 좋지 못하다. 또한 소금의 경우에는 천일염을 흔히 권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천일염은 절대 쓰지말자.''' 일단 국내에 유통되는 천일염들 대부분이 성분이 제각각이거나 질이 천차만별이며, 천일염은 제조 과정에서 간수를 빼면서 대부분의 미네랄도 사라져서 미네랄 보충이라는 보조 목적도 전혀 의미가 없어진다. 실제로 미네랄 보충은 잘 잡힌 어항물에 자연히 포함된 것으로 충분하며, 관상어가 섭취하는 사료에도 미네랄은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 보충을 소금으로 꼭 해줘야겠다면 해수어항에 쓰이는 해수염을 쓰자. 해수염은 정제된 소금에 해수에 필요한 다양한 미네랄을 일정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천일염보다 훨씬 믿을만하다. * 부분물갈이 - 해수어항 - F/O(Fish Only) 어항 * 한 달에 한 번 정도 부분물갈이를 해준다. * 해수를 준비한다. * 피쉬 온리 탱크에는 바닷물보다 약간 옅은 농도가 좋다. 비중계를 보며 1.018~1.022 사이로 농도를 조정한다.(30.6ppt 혹은 33.4g/L) * 수돗물이나 정수기물에 해수염을 조금씩 풀어서 녹인다. 농도가 너무 진해지면 물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해수농도의 70~80%만 한꺼번에 녹이고 그 이후에는 비중을 보아가면서 조금씩 해수염을 풀어 녹이면 된다. * 농도가 균일해지도록 하룻밤 정도 재워둔다. 수중모터를 가동해 물을 순환시켜주면 더 좋다. * 모든 순환장치와 여과장치의 전원을 내린다. * 물갈이할 만큼의 해수를 조심스럽게 퍼낸다. 바닥이나 라이브락 등에 있는 침전물이 흩날리지 않도록 한다. * 준비한 새 해수를 조금씩 채운다. 역시 침전물이 흩날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부분물갈이 - 해수어항 - 산호 어항 * 주기적으로 (1주~2주간격으로) 어항용량의 20~30%정도를 갈아주면 된다. 산호를 키우는 사람들은 적절한 물갈이야말로 최고의 보충제라고 말한다. 어항이 작은경우 환수만 잘해도 아쿠아리움보다 잘 키울 수 있다. * 물갈이 순서는 F/O 어항과 같은 요령으로 하면 된다. [[소금물]]의 농도는 서식지역의 바닷물과 동일하게 맞춘다. 일부산호의 경우는 약간 더 높게 맞춘다 LPS계열의 산호는 1.023~1.025혹은 33.0ppt혹은 36g/L SPS계열의 경우에는 1.025~1.027 혹은 35.0ppt 혹은 38.2g/L. 이 때 해수염은 널리 알려지고 사용된 유명한것을 쓰는것이 여러모로(당신의 정신건강, 사육하는 생물의 건강과 목숨)좋다. * 부분물갈이 - 연못 * 민물어항과 비슷한 과정을 거치는데 규모상 충분한 물을 준비해 묵히기가 어렵다. 차선책으로 수도꼭지에 호스나 분사기 등을 연결한 다음 바위 등에 강한 수류를 쏘아 염소가 공기중으로 날아가도록 하여 물을 보충한다. * 전체물갈이 * 이사, 운영상 큰 문제[* 원인을 알 수 없이 물고기가 자꾸 죽는다거나]가 있지 않는 한 안 하는 것이 좋다. * 어항 물을 전부 빼낸다. 생물이 있는 경우 지인 수조 등에 미리 옮겨두자. * 청소하고 싶은 것을 몽땅 꺼내 대충(!) 씻어 준다.박박 긁어내 씻으면 속은 시원할지 몰라도 그간 정착한 유익한 미생물을 몽땅 하수구로 흘려보내는 꼴이 된다. 세제, 락스 등은 절대 사용금물. 철저하게 헹궈도 미량이 남아서 관상어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완전히 새로 세팅하고 싶다면 모든 장비를 깨끗이 씻은 뒤 햇볕에 바싹 말려서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것도 좋다. 락스 같은 경우 사용한 후 락스로 씻은 것을 햇빛에 일주일 말리거나 한번 끓이고 2일 락스기를 날려야 한다. * 어항을 다시 세팅하고 물을 가득 채운다. * 물잡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참 쉽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