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학파 (문단 편집) == 개요 == 관학파([[官]][[學]][[派]])는 [[조선]] [[태조(조선)|태조]] 시기부터 [[단종(조선)|단종]] 시기까지 조선통치에 일익을 담당했던 관료집단이다. 고려 말 [[신진사대부]]의 후신이라 봐도 좋다. 그 외에 [[권문세족]] 출신들도 많이 있었다. 관학파는 일반적으로 관학(官學), 즉 국가에서 세운 학습 체계를 이용하여 발전하였다. [[성균관]]에서 유학을 배우고 등과한 다음 [[집현전]]에서 학문을 연구하였다는 개념이다. 쉽게 말해서 엘리트 코스를 밟으신 대신 집단을 가리킨다. 관학파=[[훈구파]]라는 잘못된 등식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심지어는 [[네이버 백과사전]]으로 관학파를 치면 자동적으로 훈구파 항목이 뜬다. 그러나 관학파와 훈구파는 엄밀히 다르며, 훈구파에 관학파들이 제법 있기는 했으나 실제로는 관학파와는 관련없는 양아치가 포함된 경우가 있으며, 훈구파 중에 양아치로 불린 세력들은 양정이 사형당하고, 홍윤성이 죽으면서 일찍 몰락했다. 관학파 중에 김종서 계열과 사육신 세력, 생육신 세력을 포함한 절의파는 이들 훈구파에 의해 몰락하고 말았다. 살아남은 절의파나 김종서 세력 일부는 나중에 사림파에 제법 합류했다. 단 정인지나 [[신숙주]], 최항 같은 이들처럼 집현전 출신이면서 [[계유정난]]에 참여하여 권력을 누린 이들은 관학파와 훈구파 모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이 사람들 때문에 훈구파와 관학파가 혼동되고 있는 셈. 반대로 성삼문을 비롯한 사육신은 관학파긴 하지만 훈구파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