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견병 (문단 편집) == 미디어, 매체에서의 광견병 == 미디어에서의 광견병묘사는 대부분 입에 거품 물고 또라이 짓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위의 증상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광견병의 증상과는 멀다. 차라리 [[뇌전증]] 발작 때와 더 비슷한 증상이다. 광견병 관련해서 북미권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올드 옐러(Old Yeller). 미국 학교 권장도서급으로 유명한 책으로, 영화로도 나왔다. 떠돌이 개를 키우게 된 주인공 소년과 가족간의 이야기를 담은 매우 감성적인 작품이나, 소년이 광견병에 걸린 개를 직접 총으로 쏴죽이는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물리면 감염되고''', '''뇌의 통제권과 이성을 잃고 흉폭해진다'''는 점이 가상 매체 속 [[좀비 바이러스]]와 무서울 정도로 유사하다. 때문에 좀비물에선 사태 초기의 좀비들이 광견병 환자로 오해 받거나[* [[세계대전 Z]], 웹툰 [[극야]] 등.], 아예 좀비 바이러스가 변이된 광견병 바이러스라는[* [[다잉라이트]] 등.] 설정을 흔히 볼 수 있다. [[베스트셀러극장]]에서 방영한 단편 호러 드라마 [[개]]에서 [[광견병]]에 걸린 [[저먼 셰퍼드]]가 여름날 피서지로 유명한 작은 섬마을을 공포로 몰고 간다. 1984년 8월 26일 납량특선으로 방영해 나중에 주말 오후에 재방영했다. [[김원일]]이 72년에 현대문학 지에서 쓴 <발병(發病)에서 침묵(沈黙)까지>를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바로 개주인인 윤교수 역으로 [[최불암]]이 나왔으며 마을 보건소장은 고인이 된 [[전운]]이 연기했다. 직접 보여주지 않으나, 피서 나오다가 밤중에 텐트 바깥으로 나간 4살 정도 어린 여자아이가 개에게 물려죽는 시체로 슬쩍 보여준다든지 아이들도 물려 광견병에 걸려 침흘리며 발광하다가 죽는다든지 지금으로서는 방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여럿 나왔다. 동네 개들을 마구 물어죽이거나 피서객들이 데려온 작은 강아지도 피투성이가 되어버리는 장면도 나오고 여친이 이 개에게 물려 혼수상태가 된 탓에 분노한 남친이 개를 잡고자 가져온 [[작살]]을 쏘지만 개가 빠르게 피하여 놓치기도 한다. 극중 윤교수는 아끼던 개를 설득하려고 하다가 이 개에게 물려 크게 다치며, 보건소장도 개에게 물려 엄청 다치는데 둘 다 광견병에 걸린 듯한 모습을 슬쩍 보인다. 마지막에는 예전에 다른 미친 개(이 개도 파출소장이 손수 쏴죽였는데 아직 발병 전이던 아들이 울며불며 죽이지 말라고 하던 터에 아들 앞에서 쏴죽였다.)로 인하여 광견병에 걸려 외아들을 잃은 마을 파출소장([[이영후]])이 총들고 손수 개를 쏴죽인다. 극중 광견병에 걸려 난폭하게 습격하던 명연기를 펼친 이 개는 바로 [[노주현]]이 키우던 개였다고 한다. 웹툰 [[극야(웹툰)|극야]]에서는 작중 인물 노조미가 남극 좀비 바이러스를 광견병으로 의심해서 HDCV 백신 주사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게임 [[다잉 라이트]]에서는 좀비 바이러스의 원인이 바로 이 바이러스가 변이되었다고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캐릭터 [[이누바시리 모미지]]는 늑대 캐릭터이나 스펠카드로 레이비즈 바이트라는 걸 들고 있다. 한마디로 늑대가 아닌 미친 개 취급. [[마스터 키튼]]에서 부정을 저지른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복수귀]]가 어머니를 닮은 여성들과 중혼을 맺고 그들을 광견병 바이러스를 이용해 살해한 뒤 보험금을 챙기는 이야기가 있다. 키튼이 유일하게 패배하고 스스로 이를 인정한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멕시코]]에서 마지막으로 범행을 저지른 뒤 네가 없으면 죽어버리겠다는 어머니를 남겨두고 광견병 바이러스를 주입한 개의 목줄을 자신이 직접 끊어버린다.] 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5편 밤베르크의 늑대인간에서는 범인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을 표적의 방에 집어넣어 감염시키고, 그 표적은 광견병에 걸려 군중들 앞에서 발작을 일으킨 뒤 전신이 마비되어 방에서 서서히 죽어가는 끔찍한 최후를 맞이한다. [[소년탐정 김전일]]은 [[마견 숲의 살인]]에서 광견병에 걸린 개와 관련한 사건을 보여줬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니 링크 혹은 본편 참고. [[십이대전]]에 등장하는 개의 전사 [[도츠쿠]]의 어금니에 광견병이 있다. [[스티븐 킹]]의 소설 [[쿠조(소설)|쿠조]]는 박쥐에 물린 온순한 [[세인트 버나드]] 견 쿠조가 광견병에 감염되면서 시람들을 해치는 이야기다. [[척 팔라닉]]의 소설 랜트에서는 이 질병의 보균자가 된 렌트가 일부러 여러 사람들과 성관계/타액 교환을 하면서 병을 퍼트려 충공깽한 상황을 일으키기도 했다. [[세계대전 Z]]에서는 사태가 진짜로 심각해지기 직전까지만 해도 좀비 바이러스를 '아프리카 광견병'이라는 명칭으로 불렀다. 물론 작중 생존자 한 명이 광견병 환자는 저렇지 않다며[* 광견병 환자는 감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밝고 뜨거운 것을 싫어하게 되는데, [[좀비|그것]]들은 화재의 불길 속에서 멀쩡하게 걸어 나오고 있었다.] 의문을 표하면서 별개의 질병이라는 드러난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진짜 좀비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 것이 뻔하니''', 대충 비슷한 질병인 광견병의 이름을 따서 명명했다고. 이 병의 또다른 이름인 [[공수병]]에서 제목을 딴 하이드로포비아:프로페시란 게임이 있다. 수상 도시가 테러리스트에게 점령당했단 스토리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이 광견병에 걸린 줄 알고 광견병 증상을 연기했는데 리얼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존 소프 맥태비시]]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러시아에서의 작전]] 도중에 군견에 잘못 물려 광견병에 걸렸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백신을 맞으며, 개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성격이 되었다.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에서는 공원을 운영하면서 생기는 문제 중 하나로 등장한다. 육식 공룡들만 걸리는 것으로 보아, 먹이로 준 생명체를 통해 감염된 듯[* 원래 분류상 [[석형류]]인 공룡은 광견병 문제에서 자유로워야 하나, 이 세계관 속 공룡들은 부족한 유전 정보를 현생 동물들(파충류, 어류, 조류, '''표유류''' 등.)의 유전자로 메꾼 [[키메라]]라 [[고증 오류]]는 아니다.]. 이 문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시점까지 남아서, 설정상 육식 공룡들이 상황을 벗어난 공격을 자주 하는 건 이 병에 걸려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