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전사(스타크래프츠) (문단 편집) === 시즌 7 === [include(틀:스포일러)] 2화에서 기지를 지키고 있는데, 레드팀 건설로봇 하나가 오자 막아서지만 자원 클릭으로 통과해서 겹치기로 와서 떼거지로 공격한다. 겨우 다 떼냈지만, 이미 벙커를 지어 해병들이 공격해댔고, 배터리의 힘을 받으며 싸웠지만, 해병들이 벙커 밖으로 나와 쏴대며 깐죽댄다. 건물을 부셔버린 궤멸충을 공격하지만 이내 도망쳤고, 기지는 초토화된다. 그렇게 망연자실해 있는데, Day9이 위로해준다. 패치의 기지가 데스볼에 공격받는걸 보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즉, 프로토스의 기지는 '''테란과 동시간대에 공격받았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테란측을 공격한 병력이 '''데스볼이 포함된''' 대규모 공격인 것과 달리 이쪽은 전 시즌에서 털려서 군세가 적은지 초~중반 유닛들로 찌르기를 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러다 옆으로 고개를 돌려 레드팀의 기지를 쳐다보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그쪽으로 달려가며 영상은 끝난다.[* 마지막이 제일 압권인데, 아웃트로 뒷배경의 유닛들은 처음부터 모두 '''빨간색'''이었다가 앞의 밥, 패치, 패치의 옷을 먹은 저글링 테니까지 배경과 함께 '''빨간색'''으로 변한다.] 3화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이때 영상제목이 [[내 목숨을 아이어에|My Life For Aiur.]] 1화에서 똑같이 기지가 털린 테란의 크랙헤드가 화염차를 타고 프로토스 진영으로 와서는, 동맹을 맺자며 서약서를 건넨다.[* 서약서에는 이미 저그는 테란이랑 동맹을 맺는다는 서약을 했다. 시즌 3에선 레드팀 적들이 바로 코앞이었기에 급히 비공식적으로 테, 저, 프 동맹을 맺고 전투에 임했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은 원종족 자체의 존망 위기가 달려있는 상황인지라 정식으로 동맹을 맺은 듯하다.] 하지만 '''그동안 저 두 해병한테 십수 번의 엿을 먹은 탓에''' 성질만 부리면서 걷어차 쫓아내버린다. 겨우 살아남은 소수 병력이지만, 밥의 전투의지는 불타고 있었고, 그런 밥을 본 나머지들이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연설을 하는 상황이 밥이 눈에 핏줄이 선 채 그냥 --으아라아아랅아락하락아락하면서-- 고함만 지른다.] 그후 얼마 되지도 않는 병력을 이끌고 레드팀에 닥돌하여 [[끔살]]당하나 했지만 사실 파수기의 환영이었고 예언자의 정지장으로 레드팀 병력을 정지시킨뒤 병력이 없는 레드팀 기지를 공격한다. --그마저도 환영군세보다 적고 유닛 질도 떨어졌다-- 프로토스 나머지 유닛들이 건물을 공격하던 중, 밥은 연결체를 밟고 뛰어올라 집행관과 감염체가 있는 모선에 칩입, 하지만 감염충의 신경기생충에 당해 레드팀이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순간 '''엄청난 정신력으로 저항하여 신경기생충 촉수를 끊어버리고'''[* 참고로 이게 정말 대단한게 본편과 스타크래프츠 통틀어서 신경기생충을 당한 피해자 본인이 신경기생충 촉수를 끊어버린 케이스는 밥을 제외하면 전무하다.] 고작 3화 만에 감염충을 처지하나 싶더니, 안타깝게도 죽이려 달려오던 그때 감염충이 잠복을 하여 결국 창문에 부딪혀 창문을 깨고 그 너머로 떨어져 버린다. 그러나 지상에서는 이미 정지장의 시전시간이 풀려, 원상태로 기지로 돌아온 레드팀 유닛들이 즐비하고 있었다.[* 이때의 구도는 시즌3 26화 막바지, 절벽에몰린 생존왕들을 떠오르게 한다.][* 밥이 모선으로 뛰어오른 기점 이후 다른 프로토스들이 등장하지 않는 점, 밥이 죽을 때 스타크래프트 1 프로토스 패배 음악이 들려오는걸 보아서는 그냥 극적인 효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밥을 마지막으로 사도 1명을 제외한 공격에 참여한 프로토스는 모두 몰살당한듯 하다.'''] [[파일:20190720_203101.jpg]] 끝없이 투지를 불태우며 홀로 남아 저항하나, 결국 수적 열세라 레드팀의 총공격을 온몸으로 맞아버려 처참하게 온 몸이 조각나버린다. 이때 광전사의 대표 대사, my life for aiur를 읊조리며 장렬히 죽음을 맞이한다.[* 이 부분은 개그성이 짙었던 평소 분위기와 다르게 상당히 처절하게 묘사되며, 일반 광전사의 대사가 아닌 아르타니스의 대사를 사용하였다.] 이로써 밥은 3종족 네임드 유닛 중 '''최초의 사망자가 되었다.''' 심지어 아웃트로 앞배경에서도 밥의 모습은 사라져있다.해당 영상 댓글은 En Taro Bob the Ragelot!을 연신 연호하고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츠 초창기부터 활약했던 캐릭터이고, 비중에 비해 마지막 시즌에서 너무 빨리 퇴장했으며 카봇 본인이 죽었다고 못 박지도 않은 만큼 파수병으로 또는 용기병이나 불멸자로 부활하여 재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설령 카봇측에서 확인사살을 한다고 해도 반전[* 그 예로는 죽은 줄 알았던 감염충, 진짜 흑막으로 밝혀지자마자 다시 페이크 흑막이 되어버린 부관, 또다른 최종보스가 될 뻔 하다가 바로 퇴장한 암흑 집정관 등이 있다.]을 밥 먹듯이 넣는 스타크래프츠 특성상 재등장 여부는 충분하다. 5편에서 테란 임시 기지로 동맹 요청을 하는 탐사정들이 회수한 밥의 찢겨나간 시신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편에서는 탐사정이 눈물을 흘리면서 밥을 땅에 묻어주었다. 그런데 그 뒤에 어째 탑승자가 없는 반파된 불멸자 한대가 있다. 7편 트레일러 1:25초에서 '''콕핏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손이 튀어나오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7화. 제목은 [[스타크래프츠]]의 상징과도 같은 곡이자, 밥의 테마이기도 한 '''[[https://youtu.be/Gj4tDt5JktY|GG NO RE]].''' [[메딕(스타크래프트)|메딕]]이 데리고 온 [[브루드 워]] 유닛들과 레드팀이 싸우던 도중[*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의료선과 중재자의 폭탄드랍으로 지원을 온 유닛들이 돌격할 때 시즌 4에 등장했던 연두색 프로토스의 광전사도 등장한다. --생존왕 광전사인가--], [[탐사정]]이 남은 유해를 보며 흐느끼다가, 뒷쪽 차원관문 앞에 남아있던 [[불멸자(스타크래프트 2)|불멸자]] 기체를 발견. 그 직후 불멸자 기체 속에 들어간 모습으로 메딕을 공격하려고 달려드는 [[울트라리스크]]를 '''한방에 일격사시키면서 장엄하게 다시 되살아났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언제 죽었었냐는듯이 바로 닥돌하여 [[토르(스타크래프트 2)|토르]]를 --[[내가 고자라니|고간을 한 방 갈긴 다음]]-- 뚜드려패고, 저그 유닛들의 지원아래 거대유닛들을 한방에 일격사시킨다. 그러던 중, [[분열기]]들의 정화 폭발 세방을 직격으로 맞고 또다시 죽을 위기에 쳐하지만, 그 광경을 본 메딕은 고민을 하다 치료광선을 쐬어준다. 치료가 끝난 밥은 그대로 콕핏을 사이오닉 검으로 박살내버린 뒤, 불멸자 기체에서 빠져나오면서 '''완전히 부활한다.''' 제 몸을 다시 되찾은 밥은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숨을 거칠게 몰아쉬더니, 이내 고함을 지르며 레드팀 병력에게 돌진한다. 이때 영화에서나 볼 법한 연출로 무쌍을 펼치는데, 먼저 토르에게 닥돌하여 등 뒤로 넘어간뒤 공격을 계속해서 회피하며 난도질, 반으로 갈라버리고 뒤에서 기습 돌격해오는 울트라리스크의 공격을 점프하여 피하고, 울트라의 외골격 칼날을 잡고 머리위로 올라가[* 이는 원작에서도 가능한 전술로, 울트라리스크는 목과 머리 뒷부분이 약점이라고 꾸준히 언급되는 설정이다. 실제 [[테리달|일부 광전사]]를 비롯한 프로토스 전사들이 이 방법으로 울트라리스크를 단신으로 쓰러뜨린 전과를 올린 적이 있다. 그러나 이게 말이 쉽지 테란 해병들에겐 이걸 우리한테 알려줘서 뭐하냐는 수준의 정보이고 프로토스도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이나 목숨 걸고 시도하는 일이다.] 완력으로 머리를 돌려 [[거신]]과 부딪히게 만들어 리타이어시킨 후 넘어진 거신에게 일격을 가해 폭발시킨다. 이후 자신에게 [[공생충]]을 난사하는 [[무리군주]]에게는 날라오는 공생충을 하나하나 밟으며 뛰어올라 본체에 도달해 난도질하고, 때 마침 지나가던 요격기를 잡고 [[우주모함]]에 침투한뒤, 그 우주모함을 옆에 있던 [[전투순양함]]과 충돌시키고, 또 그 전투순양함을 [[모선(스타크래프트 2)|모선]]과 충돌시킨다. 카봇이 공을 들인 액션신인 만큼 팬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전율 그 자체.[* 다만 모선의 경우에는 따로 폭발하거나 추락하진 않았다.] 겨우 [[질럿(스타크래프트)|광전사]] 혼자서 7가지 각 진영의 최종 테크 거대유닛들을 관광 태우는 모습은 과거 시즌 1 때 해병들에게 농락 당하고 저글링 한 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 밥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모선에 침투한뒤 폭발에 여파로 몸에 불이 붙었지만, 아랑곳도 하지 않고 '''화염기갑병이 포함된''' 레드팀 유닛을 학살.[* 다만 분노가 폭발한 상태라 오히려 이 불 붙은 모습이 더 잘 어울린다는 평.] 그러던 중 모선 내부에 붙잡혀 있다 도망치던 패치와 테니와 재회한다. 물론 그동안 패치에게 실컷 당한 경험 때문에 임시동맹이고 나발이고 패치를 죽일려하다 레드팀 병력들에게 포위당하는데, 이때 [[https://youtu.be/duvZvdzcThM|GLHF]][* 원래 뜻은 Good Luck, Have Fun의 약자로, 스타크래프츠 모드의 사운드트랙 이름 중 하나.]의 도입부 부분이 천천히 흐르며 패치, 테니와 서로 눈빛 교환을 하고 이윽고 시작되는 '''테마곡 GG NO RE와 함께 시즌1부터 함께해온 생존왕들이자 각 진영의 주인공격 캐릭터. 패치, 테니와 등을 맞대고 함께 레드팀 병력들과 맞서 싸운다.'''[* 레드팀 병력들과 싸우는 중, 적의 화염차를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화염차의 색상이 빨간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나오는 옥의 티가 있다.] 이때 패치를 레드팀 적들에게 집어던지거나 총을 난사하는 패치를 잡고 [[훨윈드]]를 시전하는 밥의 모습이 백미. 전투가 끝나갈 무렵 테니가 [[공성 전차(스타크래프트 2)|공성 전차]]에 부딪혀서 모선 바깥으로 떨어지자, [[날아차기]]로 전차를 발로 까버리고 본인은 넘어졌는데, 이때 패치가 밥에게 손을 건네지만 밥은 그딴거 무시하고 패치를 마구 발로 밟는다.[* 그도 그럴 것이 '''시즌1 2화부터''' 계속해서 엿을 먹인 녀석이니 화가 치밀어오를 법도 하다.] 그순간 변절한 [[집행관(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집행관]]이 나타나 사이오닉 공격으로 밥을 공격하고, 패치는 기어코 부상당한 몸으로 집행관을 총으로 쏴서 집행관의 관심을 자신으로 돌리고는, 대신 공격당한다. 패치가 죽어가고 있던 도중 밥은 간신히 일어나 집행관을 등 뒤에서 잡고 모선 내부로 던져 추락사 시킨다.[* 이때의 연출은 [[스타워즈 6|스타워즈 6 제다이의 귀환]]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죽을 때의 패러디이다.] 이후 쓰러져있던 패치에게 '''먼저 손을 건네 일으켜세우고 악수를 한다.''' 패치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가고, 모선에 남아있던 밥은 집행관이 가지고 있던 미네랄 가방을 발견하고 그것을 챙긴다. 그러던 중 레이더를 통해서 블루팀 연합이 레드팀에게 곧 전멸당할 위기인 것을 발견하게 되고 리콜을 통해서 레드팀 병력을 돌려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던 블루팀을 구출해낸다. 이 후 뚱보 해병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나, 때마침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유령]]과 크랙헤드의 희생[* 이때 크랙헤드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밥 자신도 굉장히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에 의해 떨어진 핵탄두에 휘말리고 밥은 추락하는 모선과 함께 지상으로 떨어진다. 그후, 전투가 다 끝나고 폐허 속에서 정신을 차리는데, 밥이 지상으로 추락한 곳은 과거의 테란 기지. 날아가는 의료선을 보고 '''경례를 올리며 "엔 타로..."[* [[칼라니어]]로 '''~를 위하여''' 등의 뜻을 가지며 숭고한 이를 기릴때 이름을 붙여 인삿말로 자주 쓴다. 원작에서 이 인삿말의 대상이 된 자들은 [[아둔]], [[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가 있는데, 아르타니스를 제외한 3명은 자신을 희생하여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산화했다. 이를 감안해보면 패치 일행에게 엔 타로 '''크랙헤드'''라는 작별인사를 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 더해서 유튜브 댓글 등지에서 En Taro CrackHead라는 해외 팬들의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다.] 라는 말을 남긴다.''' 이후 테란기지를 천천히 둘러보다 '''시즌 1 2화에서 자신이 뚫지 못했던 보급고'''를 발견하고 허탈한 듯 내려간 보급고 위로 한 발짝을 내딛는다. 그뒤 살아남은 탐사정 무리가 다가오자 가져온 집정관의 가방을 건네지만 레드팀의 병력 양산과 패치가 빼돌려 반격에 사용했기에 안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탐사정 무리는 그저 생환한 밥을 꼭 안아주었고, 뭉클한 표정을 짓는 밥을 끝으로 화면이 암전된다.[* 연이은 전투로 한쪽 눈이 흉터가 난 모양새로 다쳐 [[칼달리스]]나 [[테리달]]을 연상시키지만, 엔딩 크레딧을 보면 다시 회복된 듯하다.][* 사실 모선에서 패치가 뒤어내릴 때와 전투 후에 레드팀이 작살나고 잔해속에서 일어날때에 보면 양쪽 눈 모두 한번씩 감고 있었다. 카봇 측의 실수인 듯.]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는 파괴된줄 알았던 파수기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이때 파수기를 타고 가는 모습은 시즌 1 3화에서 패치를 비롯한 해병들의 공격을 받아 도망칠 때 파수기를 얻어타는 모습의 재현이다.], 패치와 메딕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듯. 양복을 입고 찌뿌둥한 표정이 가관. ---난 왜 여깄는거야...(와중에 투덜대면서도 찾아와준 [[츤데레]]..)--- 그리고 크레딧 마지막 장면에 '''시즌 1 2화 때 보급고를 뚫지 못해 쓰러져 있는 밥의 모습'''이 지나가며 [[스타크래프츠]]와 [[카봇 애니메이션즈]]의 로고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0주년 기념 장면에 걸려있는 크랙헤드의 무덤 액자에 화면이 집중되면서 7년간의 스타크래프츠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엔딩 크레딧에선 패치와 의무관의 결혼식에 참석하는데 주례를 보는 집정관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한 듯 하다. 다만 결혼식 자체가 맘에 안드는지 식장 한켠에 뚱한 표정으로 서있는걸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