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방송 (문단 편집) === 신사옥 건립 === [[파일:external/img.hani.co.kr/144888243776_20151201.jpg]] 2015년 7월 신사옥을 건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광주광역시 건축위원회에 심의 허가를 요청했지만 8월에 반려되었다. 물론 방송국 자체를 48층으로 만든다는 게 아니라, 방송국+유통시설+아파트 200여가구가 결합된 건물을 짓기로 한 것. 문제는 신사옥을 만들 자리가 '''[[유스퀘어]] 바로 앞'''이라 그렇지 않아도 심한 교통정체가 더 심각해질 것이고, 광주광역시 자체에 4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없다는 것이 고려되었다.[* 그 전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은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110동으로 138m 42층이다.] 시는 이 건물이 들어설 지역에 교통량이 많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후 9월에 한번 더 심의를 넣었지만 심사가 지연됐다. 그러자 광주방송은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자사 뉴스를 통해 광주광역시를 비판하는 기사를 연이어 보도했다. 한마디로 "광주광역시가 그런 식으로 규제를 하도 하니까 광주 건설경기가 이 모양"이라는 논조였다. 이게 더 문제가 되는 것이, 당시 광주방송의 대주주가 [[호반건설]]이었다는 점이다. 대주주 호반건설이 지분을 소유한 방송사를 이용해 광주광역시를 겁박한 것. 일단 kbc 측은 신사옥이 호반건설 돈으로 만드는 게 아니라 보유금 600억으로 만들 것이라고 해명 했지만 여론에 밀려 10월 초 즈음 신사옥을 슬슬 포기하는 수순을 밟는 듯 했다. 그러나 광주방송은 이후 사람들 모르게 두 번이나 더 허가를 요청했고, 시에서 요구했던 도로 개설 계획까지 제시한 끝에 11월 26일 결국 조건부 의결을 받아냈다. 그러자 이제는 시민단체에서 ''광주시가 방송에 결국 굴복했다"며 허가를 철회하라고 비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