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해군/대중매체 (문단 편집) ==== [[왕의 여자]] (2003년) ==== [[파일:external/elcamino.namoweb.net/1071227553.jpg]] [[지성(배우)|지성]]이 광해군 역을 맡았다.★ 광해군을 시대가 만든 비운의 총명한 임금으로 [[역사 왜곡]]을 저지른 작품들의 시초격이다. 따라서 '''최초로 광해군을 미화한 드라마를 제작한 방송국은 SBS'''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SBS 방송국은 직전에 방영한 작품이 '''희대의 [[조폭미화물]] [[야인시대]]'''였고, 전전작 [[여인천하]]가 초대박을 냈기 때문에 이를 이어받는 '왕'의 '여자'라는 자극적인 제목이 붙었고, 광해군이라는 부정적인 인물을 억지로 미화하는 등등, 당시의 '''자극적인 역사의 재해석 흥행코드'''를 이어가려는 경향이 짙었던 배경이 있는 작품이다.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한 깡패 김두한의 미화가 개판인 것처럼, 이 작품에서 나오는 광해군의 묘사는 심각히 잘못되어 있다. 심지어는 어지간한 광해군 옹호론자들도 손절하는 [[이이첨]]이 개념인으로 나오며, 광해군의 나쁜 정치 행위는 [[김개시]] 탓이라는 치트키 수준의 묘사까지 수준이 여간 심각한 게 아니다. 하지만 광해군 옹호 팬덤에게는 '''광해군 내면묘사 어쩌고 하는 감성팔이 미화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꽤 중요한 드라마이다. 한 마디로, 광해군 중심의 선악관으로 당시 조선의 역사를 심각하게 뒤틀고 왜곡한 영상물의 시초격이라는 점이 비판을 받는다. 게다가 [[시청률]]도 [[대장금]]이라는 매머드급 경쟁작 때문에 낮았다. 사실은 비단 광해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인물들이 현실의 역사와는 다르게 왜곡되며, 그 연출도 심히 조잡하다. 애초에 드라마의 구성부터 무리한 역사 재해석으로 어그로를 끌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는데, 문제는 '''유독 이 작품의 광해군이 이후의 역사왜곡에서 주류가 되어버렸다'''는 점.[* 그나마 김개시 역할을 한 [[박선영(1976)|박선영]]의 카리스마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문제는 역사적으로 따지면 광해군의 악행 상당수를 대신 떠맡는다는 점. 드라마적으로는 이게 주인공 비중이지만, 역사적으로 죄질을 따진다면 오히려 여성 비하 악녀물 소재의 레퍼런스가 될 수준.] [[사강]]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던 홍유진이 모처럼 드라마로 복귀해 비극의 왕비 [[문성군부인]] 유씨 역으로 출연했다. 여기서 광해군의 아들 [[폐세자 이지]]를 연기한 배우는 [[정태우]][* 참고로 지성과 정태우의 나이차는 겨우 5살밖에 안 된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