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담 (문단 편집) == 괴담의 단골 소재 == * [[거울]] 자신의 모습을 똑같이 비춰주기 때문인지 안쪽에 귀신이 등장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많다. 특히 [[엘리베이터]]와 [[화장실]]에 거울이 자주 등장한다. 거울을 보면서 [[춤]]을 추거나 [[화장]]을 한다거나 했는데 알고 보니 거울이 없었더라 식의 이야기도 많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무용실의 거울)] 또는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했더니 내가 이겼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가위바위보를 지고 귀신이 거울 속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는 반대로 이길 때 까지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시키는 [[가혹행위]]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귀신이라도 나오길 바랄지도….] 밤 12시에 식칼을 물고 화장실 거울앞[* 이야기에 따라 물도 된다.]에 서면 [[미래의 배우자 알기|미래의 배우자의 귀신이 보인다는 말]]이 있다. 스폰지에서 해당 괴담이 소개된 적 있었는데, 식칼을 문 여고생 뒤에 여고생 귀신이 서 있었다. * [[게임]], [[만화]] 게임과 만화들도 각자만의 괴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검은 닌텐도]]나 [[Ben drowned]], 국내에 퍼진 [[짱구는 못말려]]의 엔딩 괴담이나 [[마인크래프트]]의 [[히로빈]] 괴담, [[도라에몽]]의 에피소드라고 하는 "탤런트",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에피소드라고 하는 [[징징이의 자살]], [[미키 마우스]]가 자살하는 에피소드라고 하는 [[자살하는 쥐]], [[심슨 가족]]의 주역 [[바트 심슨]]이 사망하는 이야기라고 하는 [[바트의 죽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플레이어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괴담도 있다. * [[광대]] 주로 서양권에서 유명하다. 괴담이라기보단 공포증[* 일명 '광대 공포증' 혹은 '삐에로 공포증'.]으로 유명하지만 공포심을 가지는 사람들로부터 괴담 역시 양성되고 있다. 어린이의 생일파티에 삐에로 분장을 하고 축하를 해주곤 하는데 그 분장이 보는 사람에 따라 공포감을 주기도 한다.[* 흔하게 얼굴을 하얗게 분칠하고 눈과 입, 코 주위를 빨갛게 칠하는데 첫 인상은 어린이들이 보기엔 웃기다기보단 기괴해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괴담이 퍼진 사례는 삐에로가 아이들을 유도해 납치한다는 괴담이 돌았다.[* 실제로 미국에선 [[존 웨인 게이시|비슷한 사건]]이 있기도 했다.] 오히려 이런 괴담을 흉내내고자 한밤중에 광대 분장하며 어그로 끌고 돌아다니는 사람도 간혹 보이는데 SNS에서 너무 화나서 이런 사람들을 패니깐 도망가더라는 내용에 영상도 간혹 보인다. 최근의 미국 각지에서는 테러 우려 때문에 할로윈에 어른이 얼굴을 가리고 돌아다니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광대 분장도 마찬가지. 특히 학교에서 어른들은 모두 맨얼굴을 보여야 한다. 광대를 소재로 한 괴담을 바탕으로 지어진 소설 중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스티븐 킹]]이 지은 [[그것(소설)|그것]]. * [[귀신]] 거의 모든 괴담의 단골손님이다. 이야기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온다. 나라마다 고유한 형태와 성향이 다르기도 하다. * [[공동묘지]], [[무덤]] [[심령스폿|장소가 장소인지라]] 괴담이 끊이질 않는다. 죽은 사람이 되살아났다던가, 여러 유령을 목격했다던가, 공동묘지를 헐어버리고 그 위에 학교를 지어서 [[학교괴담|학교에 귀신이 나온다든가]][* 다만 이건 한국 한정으로 반 사실인데 왜냐하면 6.25전쟁이나 다른 전쟁에서 '''학교에서도 사람들이 죽어나갔기 때문'''. 그래서 그 후에 종종 '''학교에서 시체가 발견되기도 했다.''' 얼마나 심했냐면 시체찾기 운동도 했을 정도. 조금 다른게 있다면 공동묘지 위에 학교를 지은게 아니라 학교가 지어진 후에 학교 운동장에 시체가 묻혔다는 정도.] 등등. 군부대의 경우는 부대 영내에 민간인의 무덤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괴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 물건에 씌인 혼령, 저주 혼령의 씌였거나 저주받은 물건의 소유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으로 [[가위]]에 눌리는 것부터 살인교사(물건에 씌인 저주에 의해 사망), 잡아먹힌다는 내용까지 가지가지로 많다. 주로 거울이나 [[인형]], [[그림]]이 대상이 된다. 그밖에 버려진 물건 중 다수도 포함된다. 유명한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이런 물품들이 자주 올라온다. 물론 효과나 실제 여부는 미지수. 필요하다면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특이한 사례로는, 한 아이가 장롱 속의 귀신이 무섭다고 하도 칭얼거려서 이베이에 장롱귀신을 올렸고, 누가 재미있다고 결제를 한 것. 그 뒤로 안심했는지 아이가 장롱귀신 문제로 칭얼거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구매자로부터 진짜 장롱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며 환불요청이 들어왔다고. * [[병원]] 괴담 단골손님. 많은 사람의 목숨이 좌우되는 곳이라는 점때문에 괴담이 많이 만들어진다. 원장이 장기매매를 한다거나, 원장의 병크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든가, 병원에 자원봉사를 하러 온 종교단체가 사실은 [[사이비 종교]]여서 환자들에게 자살을 종용해 집단자살을 시켰다든가, 정신병원에서 학대당해 죽은 환자들이 아직도 병원 내를 떠돌아다닌다거나 하는 등 [[죽음]]에 관한 괴담이 많은 편이다. 병원 내 무시무시한 도구들도 자주 나온다. 병원도 종류가 많은데 특히 [[정신병원]]이 인지도면에서 압도적이다. * 실험실 인체해부모형이나 [[박제]]동물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골]]모형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 [[엘리베이터]] 고립된 작은 방이라는 설정이 두려워서 그런지 엘리베이터 관련 괴담도 자주 등장한다. 거기다가 폐소공포증 환자를 위해 설치된 마주보는 거울이 위에 예시로 든 또다른 소재이기때문에 무수히 많은 거울중에 몇 번째는 귀신이라던지 하는 괴담도 있고 타고 어딘가로 가는 장치라는 점 때문에 사후세계 및 다른 세계로 갈수 있다라는 괴담도 있다. * [[인형괴담]] [[인형]]에 의해 잡아먹혔다거나 인형에 씌인 혼령에 의해 해를 입었다는 이야기. 인형의 외모에 따라 내용이 갈린다. 사람을 잡아먹는 인형은 주로 피에로 인형이며 가위를 누르거나 하는 인형들은 전통 인형이나 고딕풍의 인형들. * [[전교 1등]]과 전교 2등 아무리 공부를 해도 전교 1등을 이기지 못하자 분노한 전교 2등이 전교 1등을 죽이고, 살해당한 1등은 원령이 되어 2등을 찾아가 복수하는 내용의 플롯이 많다. ~~[[어부지리|결국 최종 이득은 전교 3등이다]]~~[* 바리에이션에는 알고보니 3등도 1등과 2등에게 열등감을 가졌는데 우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하자 자기도 같은 방법을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걸 중요 [[모티브]]로 삼은 만화가 [[계란계란]]의 《[[학원기이야담]]》이다. 뭐 이쪽은 괴담이라기보다는 괴담의 형태를 띤 개그학원물에 가깝지만. * [[학교괴담]] 모든 학교에 괴담이 있는데, 주로 한밤중에 동상이 걸어다닌다거나 하는 이야기다. 심지어 100가지 정도의 괴담이 있다는 괴담도 있는데 [[마지막 전설|그 100가지를 모두 알면 죽는다는 경고]]도 있다. 대개는 7가지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괴담을 분석한 책에서는 "본디 7가지 정도의 제한은 [[일본]]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이며, 한국의 경우 비슷한 이야기이기는 하나 그 종류가 100가지 정도라는, 이루어지기 힘든 점이 다르다"고 한다. 이러한 일본의 다 알면 안 되는 제한이 있는 학교 괴담 이야기는 [[김전일]]의 한 이야기의 모티브로 쓰이기도 하였다. * [[화장실]] 위의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유에서인지 [[화장실]]도 자주 등장하는 편. 대다수가 옆칸에 누군가가 있다. 그 외에는 천장 및 변기에서 무언가가 나온다가 있다. * [[GP]] 최전방 요새인 GP에도 관련된 괴담이 자주 회자된다. 대표적인 것은 주로 [[북한군]]이 [[불고기 GP|밤에 몰래 기습을 해와 동료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살해당했다]]는 이야기. 그 외에도 GP는 거의 태반이 예전 격전지였던 탓에 밑에 유해가 많이 묻혀있어 귀신 출몰 얘기도 많다. * 이름을 적힌 상대를 저주할 수 있는 공책 말할 것도 없이 '''[[데스노트]]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바리에이션으로 특정 날짜에 이름을 적으면 그날 이름의 주인이 죽는 달력으로 나오는 버전도 있다. 우연히 문제의 달력을 얻은 학생이 반신반의하며 내일 날짜에 자신을 괴롭히던 녀석의 이름을 썼더니 다음날 그 녀석이 정말 죽었고, 아무리 그래도 죽기까지 바란 건 아니었던 주인공 학생은 충격받아 달력을 버리려고 급히 집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집에 와 보니 못 보던 달력을 본 엄마가 가족들 생일 날짜마다 이름을 써 둔 것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자동차]] 보통은 [[중고차]] 시장에서 새차나 마찬가지인데 중고시장에 버젓이 있고, 가격도 너무 싸서 사려고 하니 판매상이 꺼림직한 표정을 지으며 말리지만 기어이 사겠다고 하자 마지못해 팔지만 그 뒤로는 뭔가 안 좋을 일에 휘말리거나 해서 알아보니 실은 그 자동차가 사람을 [[뺑소니]]한 적이 있다는 식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참고로 현실에서 사람을 친 사고차량이 A급인 경우는 거의 없다. 있다면 아마 딜러가 무사고 차량이라며 사기를 시도할 것이다.] 잘 알려진 자동차 괴담으로는, 화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를 구입한 뒤 밤에 집에 돌아간다. 그런데 뒤에서 어떤 자동차가 깜빡이를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계속 따라온다. 무서운 마음에 차를 빨리 몰아 얼른 집 앞에 도착한다. 급히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 밖을 몰래 살펴보다 결국 뜬눈으로 지샌다는 패턴이 많다. 혹은 그 차가 제발 없기를 바라며 잠든 뒤 다음 날 밖으로 나오니 아무도 없어 안심한다. 그 찰나 핸드폰이 울리고 '저는 어제 화자를 따라 뒤에서 자동차를 몬 사람입니다'라는 문자나 전화가 오거나 아예 자동차 와이퍼나 창문 틈새에 그 내용을 적은 메시지가 꽂혀있다. 우연히 화자의 뒤에서 운전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화자의 뒷좌석에서 귀신이 나타나 화자를 해치려고 했다는 것. 그 사실을 알리려고 깜빡이를 키자 귀신이 사라졌고, 깜빡이를 껐더니 귀신이 다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깜빡이를 켜 귀신을 사라지게 하려 했다는 것. 또한 화자에게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려는 것도 겸했다고 한다. 그러나 화자가 눈치채지 못하자 무사히 집에 들어갈 때까지 뒤에서 깜빡이를 껐다 켰다를 반복하며 지켜주려 했다는 것이다. 즉, 화자가 무사히 집에 들어간 걸 확인하고선 다음날 화자의 차에 귀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경고하는 식의 결말. ~~우연히 화자의 뒤에서 운전하고 있었다고 했는데 전화번호는 어떻게 안거지~~[* 90년대에는 경비가 삼엄한 아파트가 거의 없었고, 주차공간 부족도 지금보다 심해서 차 빼달라고 전화하는 경우가 많아 자동차 앞창에 전화번호를 붙여놓는 경우가 많았다. 즉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가서 보고 나왔을 수도 있다.] 몇몇 버전에서는 그것이 경고라는 걸 깨닫지 못한 화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하 주차장 같은 어두운 곳으로 차를 몰고 갔다가 비명횡사한다는 결말도 있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죽음의 자동차 편이 대표적인 사례. 참고로 해당 편은 토요미스테리 극장 에피소드 중에서도 기괴함의 끝을 찍은 귀신의 모습으로 역대 가장 무서운 에피소드로 꼽힌다. 본문에 적힌 내용 버전에 경우 의외로 코미디 전망대라는 코미디 위주로 구성된 SBS 프로그램에서 내보낸 적도 있다.] * [[택시]] 오밤중에 젊은 여자 승객이 택시를 불러세운다. 여자는 지갑을 잃어버려서 지금은 돈이 없고 집에 가면 부모님이 대신 돈을 내주실 거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껄끄러운 상황이었지만, 여자네 집이 지금 위치와는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돈이 되겠다고 판단하고 그 여자를 태운다. 몇 시간 후, 택시기사는 여자네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다. 집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자 택시기사는 사정을 설명한다. 그러자 집 주인 아주머니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더니 이내 곧 알겠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택시기사에게 돈을 준다. 사실 그 여자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집주인의 딸이었으며, 택시기사가 그 집에 찾아간 날은 딸의 기일이었던 것이다. 그나마 이쪽은 슬프고 감동적인데 위에 자동차 괴담과 섞인 택시 괴담 중에는 택시에게 뺑소니 당해 죽은 원혼이 자신을 뺑소니한 택시 기사를 찾아내 복수하거나 뺑소니 현장을 우연히 지나간 무고한 택시 기사들을 끔살시키는 민폐를 끼치는 내용도 있다. * [[버스]] 어두운 밤에 시골길에서 우연히 버스를 탔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버스사고로 사망한 귀신들이 탄 버스라 그들에게 붙잡혀 죽거나 그나마 버스에 탄 귀신 중 이성적인 귀신 혹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희생해 구해주는 버전이 있다. * [[괴물]] 이야기에 따라 실존하거나, 존재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대다수의 괴물은 민담에 나오는 요괴로 나오지만, 아니면 [[크립티드]]인 경우도 있다. * [[택배]], 가스검침원, 열쇠장이 택배 기사, 가스검침원, 열쇠장이로 위장한 범죄자가 빈집을 털거나(혹은 택배원이나 가스검침원, 열쇠장이 일을 하던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벨을 누르고, 집주인이 문을 열면 흉기를 들고 집안으로 들어와 강도, 강간을 저지른다는 내용.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도 있고 또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 항상 조심해야 된다.[* 참고로 이 소재로 성인지를 그린 [[쿠지락스]]라는 작가가 있다.] 실제로 과거 일본에서는 이런 수법의 범죄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일본 택배 기사들은 고객의 집 문을 열지 않고 그냥 문 앞에 택배를 두고 간다는 말도 있지만 괴담성 거짓말이다. 일본 택배는 무조건 대면 후 직접수령이 원칙이고 이걸 철저하게 지켜서, 택배기사가 오는날에 수취인이 집에 없으면 현관문앞에 놓는게 아니라 그냥 돌아가버린다. 그래서 택배가 오는날은 수취인이 하루종일 집안에 있어야하는 불편함이 공감대를 얻을 정도이다. 한국처럼 택배를 문앞에 두고가는것은 일본에선 해선 안되는 일로 취급된다.[* 간혹 안지켜져서 한국처럼 현관문앞에 그냥 택배를 두고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빨리 수령 안하면 이웃집들이 경찰에 신고해서(일본에서는 1인가구 자살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택배가 현관문앞에 오랫동안 있으면 거주자가 자살한것으로 의심한다) 진짜로 경찰관이 와 문을 두드리고, 이쯤되면 택배를 제때 수령하지 않았다하여 수취인이 경찰과 주변에 사과를 해야하는 형편이 된다.] * [[터널]] 터널을 지나가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나중에 밝은 곳에서 확인해보니 창문 안쪽에서 찍힌 손자국이 나있다거나 하는 괴담이 많다. * [[산]], [[숲]] 한국 괴담에서는 공동묘지와 합쳐진 경우가 많지만 미국 괴담에서는 미국이 워낙에 땅덩어리가 넓다 보니 숲과 산이 주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미제사건을 바탕으로 발전하며 덕분에 현실과 허구를 넘나 든다. 보통 일행과 같이 산으로 향하던 중 눈 깜짝할 사이에 무리에서 이탈하고 몇 시간을 돌아다니다 겨우 다시 일행을 만난다는 이야기. 길 잃은 사람은 불과 몇 시간만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알고 보니 일주일 넘게 산속을 헤맸다는 반전이 추가된다. * [[폐가]], [[흉가]] 외관부터 으시시한 폐가나 [[폐교]] 등은 특유의 분위기 등으로 무덤급으로 괴담이 자주 나온다. 주로 그쪽에서 거주 했던 사람이 귀신이 돼서 나온다 [[카더라]] 하는 얘기가 많이 돌며, 흉가 탐험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화젯거리다. 괴물의 서식지거나 살인마의 아지트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특히 실제 지명까지 언급하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실화라는 것을 더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 [[아파트]] 등의 일반 주거공간 한국에서는 주로 이웃집에 관련된 소리나 현상등에 관한 괴담이 많은 편이고, 일본에서는 흔히 "사고물건"이라 불리우는, 전 주민이 자살이나 타살을 당해 안좋은 소문이 난 집에 모르고 들어온 새 입주자가 겪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사고물건에 대해 다루는 사이트나[* 오오시마테루(大島てる)라는 사이트로, 꽤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고 한다. 사고물건이라고 해서 모두 괴담이 퍼질만큼 흉흉한 곳도 아닌만큼 일부러 이곳을 참조해 싼값에 집을 구하는 사람도 여럿 있다는 듯] 이런 사고물건은 직후의 입주자에게는 내역을 알려야 하는 고지의무가 있기 때문에, 고지의무를 없애기 위해 돈을 받고 일부러 사고물건에서 3개월을 사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폐가나 흉가처럼 딱 보기에도 사람 살기 힘든 곳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매매 및 거주가 가능한 주거공간에서의 공포를 다루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는 적지만 은근히 인기있는 괴담이라고 한다. * [[호수]], [[계곡]], [[바다]] 대부분이 잘 아는 물귀신 이야기가 많고, 그 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호수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는 등이 있고, 계곡도 또한 물귀신이나 요괴 얘기가 많다. 한 예로 군장교 2명이 계곡에서 수영 대결하다가 한명이 쑥 빨려 들어가서 익사했는데, 떠내려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든지 등등 의외로 괴담이 많은 소재다. 물가라는 장소 자체가 사람이 죽을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는데다 실제로 사망 사고도 많이 일어나다보니 괴담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 * 영감을 가진 사람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괴담. 정확히는 본인이 아닌 주변에 영감을 가진 사람들이 충고나 조언을 해 주는데 [[클리셰|이런 이야기를 무시했다가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은 편[* 이 때문인지 영감을 가진 사람이 만화 등에 등장하면 '불길한 기운을 몰고 다닌다'라고 주변에서 오해를 받는 [[클리셰|설정]]으로 많이 나오는 편.]으로, 한국에선 [[무당]] 등 영능력자의 자식, 일본에선 그냥 영감이 강한 사람 등이 주로 등장한다. 하지만 유튜브의 공포 라디오 채널류의 크리에이터가 늘어나면서 본인이 귀신을 볼 줄 안다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고, 한두편 정도의 이야기 제보가 아닌 시즌제로 이야기를 투고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지금은 능력을 많이 잃었기 때문에 투고된 이야기 같은 일은 더 이상 겪는 일이 없다'''이다. 특히 종교인에 대한 무지로 괴담에 등장하는 종교인들은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영능력자 처럼 묘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종교인들은 이런 모습과 거리가 멀다. 불교란 종교는 인간의 삶에 대해 고찰하는 종교로서 철학에 가까운 면모를 가지고있고, 대중 매체처럼 부적 쓰면서 악령 퇴치를 하는 것은 대중매체와 설화에서 만들어낸 왜곡된 이미지다. 그리고 기독교쪽으로는 [[성령]]이 강한 목사/신부라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성령은 삼위일체의 위격 중 하나지 게임의 MP 마냥 영능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종교 성직자들이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활약을 했다면 높은 확률로 거짓 이야기이다. * [[연쇄살인범]] 어느날 우연히 마주쳤거나 혹은 집 근처에 있던 수상한 사람이 알고보니 유명 연쇄살인범이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 이에도 싸게 들어간 집이 사실은 연쇄살인범이 살던 집 혹은 피해자가 살았던 집이란 클리셰도 많다. * [[카메라]] [[거울]]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간직할 수 있는 물건인지라 괴담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예를 들면 '다리를 못 쓰는 장애인 아들을 둔 부부가 아들을 데리고 바다 여행을 갔다.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있을 때, 아들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춤을 추는 것이 아닌가. 부부는 눈앞에서 일어난 기적에 환희하며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얼마 가지 않아 아들이 죽어버린다. 상심한 부부는 다시 한 번이라도 아들을 보고 싶어서 예전에 바다에서 찍어놨던 사진을 현상했는데, 그 사진에는 귀신이 아들의 머리채를 붙잡고 흔드는 끔찍한 광경이 찍혀 있었다. 아들은 춤을 춘 게 아니라 귀신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친 것이었다'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을 때는 무슨 일인지 몰랐지만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진상이 밝혀지는 [[반전]] 스토리가 많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로는 카메라를 휴대하는 사람이 적어 [[핸드폰]]이 카메라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