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형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형법]] [[형벌/집행#사형|제66조(사형)]]''' 사형은 [[교도소|교정 시설]][* 2021년 12월 9일부터 법문상의 '형무소'를 모두 '교정시설'로 일괄 개정했다.] 내에서 교수하여 집행한다. 현재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며 최후의 집행은 1997년 12월 30일로 이는 [[김영삼]]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직전이었다. 사형을 실제로 집행하던 시절에는 굵은 줄로 교수형을 집행하였는데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0675&C_CC=AD|조갑제의 르포]]에 의하면 애기 손목만한 굵기라고 하며, [[서대문형무소]]의 것은 해방 이후부터 1987년 [[서울구치소]]가 이전하기 전까지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서[* 손을 함부로 대면 교도소장한테 해가 간다는 속설이 돌았다고 한다.] 온갖 사형수들의 때가 타서 검붉게 번들거렸다고 한다. 다른 나라도 비슷하지만 한국도 집행하기 전에 신원확인절차 및 형집행고지를 했다. 특히 한국은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지로 본인을 확인한 후 범죄사실 및 판결내용을 확인하고 법무부장관의 명령에 의하여 사형을 집행한다고 고지하였다. 이후 절차는 위의 롱 드롭 방식 문단에서 서술한 바와 거의 같으며, 집행 후에는 약 30분 동안 매달아놓은 후 검시관의 청진에 의해 사망이 확인되면 그 때 시신을 끌어내렸다. 다만 타국(싱가포르, 일본 등)이 새벽 6시쯤에 집행해버리는 것과 달리 한국은 대개 오전 8~9시쯤부터 처형을 시작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1명당 절차가 대개 1시간쯤 걸리기 때문에 많이 걸리는 경우 오후 4~5시까지도 집행이 계속되었으며 사망이 일찍 확인된 사형수의 경우 10분만에 끌어내리기도 했다. 그 날 집행할 사형수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사형장에서 가까운 거실의 사형수부터 집행한다. 한국에서 한 사람에 대해 교수형을 두 번 집행한 사례가 있었는데 1987년 서울구치소 이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1989년 여름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을 저지른 죄로 처형된 흉악범 김동술의 사례이다. 집행 버튼을 눌렀는데도 발판이 내려가지 않아서 사형수를 옆으로 치워놓고 즉석에서 교수대를 수리했다. 입회 [[목사]]의 증언으로는 45분 후 재집행할 때까지 집행 직전의 상태 그대로 바닥에 널부러져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고 한다.[[http://cafe.daum.net/hanbatcue/J6aw/2108?q=%BC%AD%C1%F8%B7%EB%BB%EC%C0%CE%BB%E7%B0%C7&re=1|#]][* 다만 이 건의 경우 집행을 했는데 살아난 사람을 다시 매단 것이 아니라, 스위치를 눌렀는데도 발판이 안 내려가서 잠시 집행이 지연된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매달린 사형수가 살아나서 재차 집행한 케이스는 없다.] 또한 [[1991년]] [[12월 18일]] 사형 집행된 흉악범 강영리(당시 36세)[* 1984년 7월 20일에 내연남과 공모하여 [[약사]]인 남편을 교통사고로 위장 살해하고 시모에게 중상을 입혔다. 내연남 서지우 역시 사형선고를 받고 같은 날 처형되었다.]는 형 집행 당시 실수로 척추골절사가 아닌 질식사를 당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집행 종료까지 다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37분 이상 걸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처형장에 입회한 이들의 수기에 따르면 20여 분 후에 [[홍순영(범죄자)|다음 죄수]]가 끌려와 처형되었기에 교수대가 1기인 특징상 그 정도로 오래 걸리진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