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형 (문단 편집) ==== 독일 ==== 현재는 사형이 폐지되었지만 사형을 집행하던 시절에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처형당한 [[나치 독일]] 전범이자 잡지사 돌격병의 사장인 [[율리우스 슈트라이허]]도 교수형 집행 당시 집행관인 미 육군 군사경찰 부사관 우즈 상사가 줄길이를 조절하면서 오랫동안 고통받으며 질식사당했다고 한다.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의 피형자들 중 독일군 최고 사령관 [[빌헬름 카이텔]][* 원래 연합군 판사들이 현역 군인 신분이라 [[헤르만 괴링]]과 [[알프레트 요들]]과 함께 군대 군법회의 표준을 통한 [[총살형]]으로 선고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독일로부터 불가침 조약을 맺고 뒷통수를 맞는 바람에 독일을 증오한 소련 수석 판사인 이오나 니키첸코 소장이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한 탓에 현역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교수형으로 결정이 된 것이다. 군인들은 전부 총살형으로 집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소련의 수석 판사가 길길이 날뛰며 반대해 거부되었고 결국 헤르만 괴링은 청산가리를 물고 자살. 나머지 군인들은 군복 입고 교수형으로 집행.]과 폴란드 총독 [[빌헬름 프리크]]의 경우 사형 집행자들이 소련의 요구로 추가적인 고통을 주면서 사형을 집행할 것을 요구해서 이에 맞춰 발판이 작게 만들어지는 바람에 떨어지는 순간 머리가 그 반동으로 발판 바닥에 심하게 부딪혀 피까지 철철 흘렸고, 결국 24분동안 오랫동안 매달리며 질식사했다. 처형 후 연합군 검찰 당국이 피형자들의 시신을 찍은 증거 사진들을 보면, 카이텔과 프리크의 머리에 피가 꽤 많이 묻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소련 육군소장 이오나 니키첸코 판사가 군인들 총살형에 대해서 길길이 날뛰면서 반대하여 고통스럽게 형이 집행 된 것이다. 그러나 처형당한 이들이 워낙 악랄한 전범들이었기 때문에 소련측에서는 이래도 분이 안풀렸을 것이다. [[롤란트 프라이슬러]] 등에 의해 인민재판소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히틀러 암살 미수 사건]]의 주동자들이나 가담자들도 질식에 의한 교수형을 당했다. [[아돌프 히틀러|히틀러]]는 '그 놈들이 도살장에 매달린 돼지새끼들처럼 울부짖으며 고통스럽게 죽기를 바란다'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고, 이에 따라 사형장에 튼튼한 가로 나무기둥을 덧대고 거기에 갈고리들을 박아넣은 뒤 사형수들의 목에 가늘고 질긴 피아노선을 묶어 죄어올리는 식의 잔인한 집행이 행해졌다. 사형수들은 인민재판소에서와 마찬가지로 모욕을 주기 위해 혁대를 빼앗겼기 때문에, 집행 중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헐렁한 바지가 벗겨지는 일도 많았다. 히틀러는 한술 더떠 이 잔인한 처형 광경을 [[스너프 필름|영사기로 녹화]]하라고 지시했고, 이렇게 녹화된 필름들은 이후 반역자들의 최후는 이런 것이라고 경고하기 위한 본보기로 상영되었다. 다만 이 필름들은 1회 상영 직후 그 잔혹함 때문에 오히려 반발이 거세었기 때문에 이후 추가 공개 없이 폐기 처분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