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수형 (문단 편집) == 전범의 사형 방식 == 교수형은 [[전범]]의 신분이 어떠하든 [[전범]]들에게 적용되는 사형 집행 방식이기도 하다. 이는 [[뉘른베르크 국제군사재판]]이 시초로, 원래 현역 군인은 연합군 측 판사들이 군인의 전통적 사형법인 [[총살형]]으로 선고하고 그렇지 않은 나머지들은 교수형으로 선고하려고 하였으나, 소련측 수석 판사인 육군 소장 이오나 니키첸코 장군이 "이런 쓰레기들에게는 [[교수형]]만으로도 충분하다. 총살형은 무슨 총살형이냐!" 하고 길길이 날뛰며 반대했다.[* 이런 반응을 보일수 밖에 없는게 [[독소전쟁]]으로 인해 소련인 2,900만 명이 사망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독일군의 전쟁범죄가 너무나도 심각했다. 니키첸코 장군의 입장에서 보면 수많은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나치 전범들의 최후를 어떤 방식으로든 가장 고통스럽게 끝내길 원할 수 밖에 없다.] 결국 군인 신분을 가진 자들도 나머지들과 마찬가지로 교수형으로 사형을 하도록 결정되었다. 결국 [[헤르만 괴링]]은 절망해서 [[청산가리]] 캡슐을 먹고 자살한다. 이처럼 전범 사형수의 경우에는 그 어느 누구든 신분이 어떻든간에 고통없이 보내는 [[약물 주사형]]이나 군인의 명예를 지키는 [[총살형]]은 전범이라는 특성상 용납 할 수 없고 남은 명예마저도 박탈하는 교수형이 마땅하다는 것. 이후 [[뉘른베르크 의사 재판]]과 [[극동국제군사재판]] 등으로 전범의 사형 방식으로 이어져 오게 된다. 일본의 경우에는 [[도조 히데키]]가 군인답게 총살형을 주장했으나 미국이 일본 전범들을 군인으로 대우할 생각이 없었고[* 이는 미국이 [[독소전쟁]]의 소련처럼 태평양 전쟁에서 지옥같은 경험을 했기에 그렇다.] 일본군이 미국에 의해 해산 된 것이기 때문에[* [[혼마 마사하루]]만 예외로, 사형을 받았으나 총살형이 받아들여져서 맥아더의 명령으로 후한 예우를 받고 사형 전 최후의 식사도 푸짐히 대접받았으며, 일본 육군 군복을 입고 총살형에 처해졌다.] "너 같은 범죄자는 교수형이 더 어울린다"고 거절하고 죄수복을 입은채로[* 대부분 일본군 전범 사형수는 죄수복을 입은 채로 교수형이 집행되는 것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홍사익]]은 교수형으로 집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외적으로 (계급장, 서훈 등을 전부 탈거한 상태의) 육군 군복을 입은 채로 교수형으로 집행되었다.] 교수형으로 집행했다. 다만 지금은 거의 실시되지 않는데, 전범을 국제군사재판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재판하도록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사형을 선고하지 않기 때문에 전범들이 선고받는 법정최고형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