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외선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vimyead0_I)]}}}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Z-Pag8cUy8)]}}} || || 1963년 당시 [[대한뉴스]] 교외선 개통 영상 || 여객열차 취급중지 직전 당시의 교외선 탑승 일지[br]{{{-2 ([[서울역|서울]] ~ [[의정부역|의정부]][* 원래 교외선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대곡역(고양)|대곡역]], [[의정부역]], [[광운대역|성북역]], [[청량리역]], [[왕십리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순환선]]의 형태로 운행하였으나, [[1978년]] [[용산역|용산]] ~ [[광운대역|성북]] 전철화, [[1985년]] [[광운대역|성북]] ~ [[의정부역|의정부]] 전철화에 따라 종착역이 서울역에서 성북역으로, 성북역에서 의정부역으로 각각 단축되었다.], [[통일호]])}}} || '''교외선'''(郊外線, Gyooe Line)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경의선]] [[능곡역]]과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원선]] [[의정부역]] 간 31.9㎞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경의선의 지선으로 분류된다. 능곡역에서 대곡역 방향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장 오른쪽에 있는 단선 철길이 바로 교외선이며, 대곡역까지는 경의선과 나란히 달리다가 대곡역 바로 앞에서 분기하여 의정부를 향해 뻗어나간다. 즉, [[경의선]]과 [[경원선]]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간선철도를 잇는 철도인 셈이다. 공식 명칭은 서울교외선이 아니라 '''교외선'''이다. 1961년 1차 개통 당시에는 아직 전 구간 개통이 된 것이 아니었으며, 1963년 2차 개통 직후 초창기에는 본 철도 노선상 시종착역의 앞글자를 따서 능의선(陵議線)으로 불렀다. ([[가릉역]] 문서 참조) 2004년 동결 당시까지만 해도 서울교외선이었으나, 2008년경부터 노선명을 간략화하며 교외선으로 공식 노선명이 변경된 것이다. 따라서, 서울교외선과 교외선 모두 합당한 명칭이다. [[1961년]]에 [[능곡역]]부터 [[가릉역]]이 우선 연결되어 '''능의선'''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했고, [[1963년]] [[8월 20일]]에 [[가릉역]]~[[의정부역]] 사이의 연결이 끝나서 현재의 노선에 이르게 되었다. 이 노선 역시 일제 말기 노반공사를 마치고 궤도부설을 앞둔 채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해방 후 공사를 재개하여 개통한 철도 노선들 중 하나이다.[* 경향신문 1959년 2월 12일 기사] 특이한 점은 경원선 쪽은 삼각선을 만들어 서울 및 원산 방향으로 곧장 연결되도록 했던 반면 경의선 쪽은 서울 방향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https://cafe.daum.net/kicha/ANj/32076|관련 게시글]], 출처: 다음 카페(Rail+ 철도동호회)][* [[http://weldedr.blogspot.kr/2014/01/blog-post_8.html|교외선 의정부 시내 삼각선]], 출처: 블로거, 2014년 1월 8일] [[가릉역]]은 능의선이 [[1963년]] [[8월 20일]] 오전 10시에 [[의정부역]]까지 완전 개통되어 서울교외선으로 이름이 바뀜과 동시에 폐역되었다. 현재의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원선]]에 있는 [[가능역]](구 의정부북부역)에서 서쪽으로 약 3km 정도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가능동]]에 있다는 점 이외에는 지금의 [[가능역]]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다. 현재의 가능역은 개통 당시에는 의정부북부역이었다. 가릉역과 가능역은 한자는 같지만 발음이 다르며, 애초에 경원선 가능역이 개통한 시기는 이미 교외섬 가릉역이 폐역된지 오래된 1987년이었으며, 개업 당시에는 의정부북부역으로 운영되었다가 2006년 12월에서야 1호선 소요산 연장과 동시에 가능역으로 개칭되었다. 향후 교외선이 재개통할 때 의정부시의 가능동 정차역 추가안 중 가능역 환승안이 채택될 경우 가능역이 공식적으로 가릉역의 후신이 된다. 운행 당시에는 주로 [[북한산]] 북단의 벽제나 일영, 송추 등지에 작은 유원지를 가기 위해 이 노선을 이용했다. 이외에도 이 노선상의 [[간이역]]도 볼거리이다. 이 선은 원래 일제강점기인 1944년에 공사를 시작한 노선으로, 경의선에서 오는 화물을 서울 시내까지 들이지 않고 서울 동북부로 우회해 [[중앙선]]과 연계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그러나 해방 이후 중단이 되었고,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폐허로 변했다가 해외 원조를 받고 힘들게 능곡~의정부 구간만 완공하게 된 것이었다. 본래 경의선쪽 화물을 서울에 들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으니 경의선 신의주 방면에서도 교외선으로 접속 가능하게 선로를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해방이 되면서 취소됐다. 중앙선과 이어지지도 않고, 북부는 휴전선으로 국토가 단절되어 있어 신탄리역에서 철도 연결이 중단되었으니 결국 연선 관광 및 역 주변의 군부대에 물자를 수송하는 용도로만 쓰였다. 200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통일호가 폐지되며 서울교외선 정기 여객열차의 운행은 중단되었고, 이후에는 비정기적으로 화물/군용 열차만 운행 중이다. 이마저도 2019년 이후 사실상 운행을 중단해, 폐선과 다름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노후시설 보수 공사를 거쳐 3량 디젤동차 운행을 골자로 하는 교외선 재개통이 2020년 연말을 기점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아래의 '운행재개 계획' 문단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