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외선 (문단 편집) === 남부[[순환선]] === [include(틀:계획취소)] [youtube(HIT4vWxtrbQ)] 이 노선의 남쪽 구간을 연장하여 새로운 [[순환선]]을 구축하자는 정부의 계획안으로 현재는 폐지되었다. 당시 [[대한민국 철도청]]의 계획을 살펴보면 순환선 계획이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는 않고, 구간별로 소속 노선도 달랐다. 아마 교외선 원 계획에서 중앙선과 연결된다는 특징을 감안하면 도농역에서 상호 직결될 예정이었던 순환선으로 건설할 의향이 있었던 것 같다. 이 구상이 향후 신설 철도계획에 반영된 구간은 다음과 같다. * [[대곡역(고양)|대곡역]] - [[능곡역]] - [[김포공항역]] - [[소사역]]: 대곡소사선으로서 [[수도권 전철 서해선]]과 직결되었다. * 과천 - 송파: [[위례과천선]]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 외 북쪽 구간은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연장선인 [[별내선]]과 선형이 대부분 비슷하며, 남쪽 구간은 [[동탄인덕원선]]이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선(의정부 - 삼성 - 금정)과 약간 비슷하다. [[파일:attachment/교외선/NambuSunhwanseon.jpg]] 부곡역(현 [[의왕역]])~[[도농역]] 구간은 현재의 [[경기도]] [[의왕시]], [[과천시]]와 [[서울/강남|강남]] 남부 한복판을 관통하는데, 지금의 [[남부화물기지선]] [[오봉역]], [[과천시]]([[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선]] 부근), [[양재동]]([[양재시민의숲역]] 인근)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일원역]], [[수서차량기지]] 일대를 지나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 노선은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생태공원역]]([[서울 지하철 9호선]] 예정역) 부근을 지나 구리시 토평동을 거쳐 [[도농역]]에 도착하도록 설계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54492|관련 게시글]],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 하지만 당시 [[대한민국 철도청]]과 남부순환선 철도 노선과 인접한 군사 기지 [[제15특수임무비행단]]의 상호 이해충돌을 조장했고, 당시 제15특수임무비행단 측과 아무런 타협을 보지 못한 철도청은 결국 계획을 파기했다. 이 당시가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80년대 말이었으며, 1993년경에 최종적으로 계획이 폐기되었다. 그런데 2000년대 중반에 [[문정역]] 근처를 지나가던 철도 동호인이 철도 노반으로 알려진 공간을 발견한 채 수상하게 여겼고, 관련 사진을 철도 동호회 웹사이트에 공개하면서 철도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언론사에서 부곡역(지금의 [[의왕역]])과 도농역 사이에 새로운 철도를 놓는다는 기사까지 보도되었으며, 당시 계획되었다가 취소된 남부순환선 노반의 상당수는 [[봉담과천로|과천의왕간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거여고가교 구간) 등 도로 건설에 의거 도로용지로 대체되었다. 향후 철도가 부설될 예정이었다가 계획이 무산된 철도 노반의 흔적이 가장 명확하게 남아있는 구간이 문정역 주변의 철도부지인데, 송파구에서는 이 구간을 공원화한다고 밝혔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80826015001|「송파구, 문정동에 공원형주차장」]], 서울신문, 2008-08-26], 2005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하여 2012년에 '문정역~장지체육관' 철도부지 공원화가 완료되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0485505?sid=102|「문정동 폐철도부지가 숲터널길로 변신」]], 국민일보, 2011-11-01] 1978년 6월 2일자로 간행된 경향신문 기사에서 해당 노선에 관한 항목이 수록되어 있다. 아래는 당시 기사문을 발췌한 것이다. ||[ruby(陶農, ruby=도농)]~[ruby(富谷, ruby=부곡)] 간 전철 건설 계획은 날로 늘어나는 물동량에 비해서 서울 도심권에 있는 청량리역(중앙선)과 용산역(경부선)의 하역 능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라 이를 외곽으로 분산하고 서울을 둘러싼 교외선 망을 형성, 수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강남 개발과 도심기능 분산을 추진해온 서울시는 하역 능력이 한계에 이른 도심 내의 역에서 하차되는 화물을 분산시키고 화물차량에 의한 도심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전철화 3단계 계획으로 철도청과 협의, 현재 강북 지역의 교외선과 같은 기능을 감당할 남부교외선을 건설키로 한 것이다. 또 오는 1985년까지 완공할 목표로 착공을 서두르고 있는 지하철 3·4·5호선이 완공될 경우 지하철과 연계수송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강남지역 종점과 경유지를 연결했다. 이 전철이 완공되면 서울역~수원역 간, 청량리역~도농역 간, 도농역~[[의왕역|부곡역]] 간의 전철 구간으로 교외순환선을 이루게 되어 현재 용산, 청량리, 서울역 등 서울시계 안에서 처리되던 화물은 물론 여객을 경부선 부곡역을 중심으로 집결, 서울시가 추진해온 기능 분산의 효과를 꾀하게 되고 [[정부과천청사|제2정부종합청사]]가 세워지는 [ruby(果川, ruby=과천)]과의 교통도 원활해지게 된다.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8060200329201005|1978년 6월 2일, 경향신문 1면, <서울의 [ruby(南北郊外線網, ruby=남북교외선망)] 철도… [ruby(限界点, ruby=한계점)]이른 [ruby(輸送效率, ruby=수송효율)] 높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