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급차 (문단 편집) ==== [[중국]] ==== [[파일:Guangjiu Express-WC.jpg]] [[중국]]에서는 소방당국이 아닌 인민병원[* 개혁개방 이전엔 사실상 군 병원에서 의무병들이 나갔다가 [[1979년]] 개혁개방 이후 민간에 넘어갔다. 문제는 노하우가 적어서 너무 날림으로 운영된다. 사실 중국의 공공의료는 문제가 많은데 거의 미국에 비견할 수준이다.]에서 120번으로 구급차를 호출한다. 최근 120 서비스가 유료인데다 출동 시간도 보장이 안되고, 화재 및 구조업무를 전담하는 소방구원대와의 연계성도 떨어져서 [[톈진시]]를 시작으로 구급차를 소방부대에 시범배치하기 시작했으며 [[응급구조사]] 제도도 들여오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는 120번이 범용되며[* 현재 보건 관련은 120으로, 사고 관련은 110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후 110-119-122를 통합해 미국의 911처럼 만들었다.] 교통사고 발생 등 위급상황에서는 통합호출인 110을 누르면 120처럼 구급차가 출동한다. 원래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122를 누르면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현재 122번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 화재신고 119와 함께 110에 통합된 상태이다.[* 현재도 119번이 연결되지만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110을 주로 띄우는 중이다.] 참고로 이 120구급차는 유료다.[* 기본요금 10km에 200위안, 그 이후 추가요금 별도다. 택시나 다름없다(...)] 사안에 따라 차라리 [[택시]] 타고 가는 것이 더 나을 정도다. 더구나 외국인들은 아예 중국 병원 자체를 믿지 못해[* 홍콩인/마카오인이나 대만인들 같은 중화권 사람들 혹은 [[동남아시아]] 등지의 [[화교]]들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들은 중국병원=죽으러 가는 곳으로 인식된다. 홍콩에선 이웃 [[선전시]]의 병원에서 개복수술을 하면 100% 눈을 못 뜬다고 생각해 아픈 사람이 기를 쓰고 월경하여 홍콩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외국인이 행여 중국본토에서 병원을 간다면 거길 어떻게 믿냐며 말린다.] '''거의 120을 누르지 않는다'''. 돈이 조금 깨져도 택시 타고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국제병원으로 간다. 게다가 중국은 아직까지 응급처치나 골든타임같은 개념조차 없어서 병원 가다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120 자체도 날림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의료진이 동승 안 하거나 하는 사례도 많다. 이러니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공안부]]가 긴급출동 시스템을 손볼 수 밖에 없다. [[코로나19]]가 [[우한시|우한]]폐렴(...)으로 불리던 시절인 [[2020년]] 1-2월 중국에서 혼자 확진자와 사망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 이유 중 하나는 이런 부실한 120 구급시스템의 문제이다. 결국 중국 당국에서 훠션산 야전병원을 우한 교외에 급조한 후 여기서 경증/중증환자를 나누어 치료해서 4월에 [[우한시]]의 코로나19를 간신히 수습했다. 그리고 중국의 구급 시스템은 결국 [[상하이 봉쇄]] 때 제대로 사달이 났다. 가뜩이나 날림인데 도시봉쇄로 병원 응급실이 전부 폐쇄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아닌 일반 환자들이 병원을 찾다가 길에서 비명횡사하거나 구급차가 1시간 넘도록 오지 않는 등의 사례가 아주 많았다. 이는 결국 불만으로 이어졌으며 4월의 소리(四月之聲) 등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상하이 봉쇄 때 구급차가 안 와서 죽은 사람들 사례까지 들었다. 애석하게 중국 혼자 제로 코로나를 고수중이라 단기간에 중국 구급 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