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대영(열혈사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2화까지는 어벙하고 모자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지만, 다른 순종적인 형사들과 달리 잘못된 명령을 받을 때마다 반발하거나 그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은 모습이 나온다. 2화에서는 이영준 가브리엘 신부([[몬시뇰]])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경찰서로 쫓아온 김해일 미카엘 신부, 한성규 마르코 신부와 다툰다. 김 신부는 "그 험한 산에 노구로 혼자 올라가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이 신부의 시체에 남은 흔적들을 두고 "누군가 끌고 간 흔적이다"라고 주장했다. 한 신부도 "자살은 [[가톨릭]]에서 대죄인데, 이 신부님이 그런 죄를 범할 리가 없다"고 논리를 펼쳤다.[* 평소 한성규 마르코 신부는 (김해일 미카엘 신부와 정반대로) 얌전한 성격이지만, 그런 한 신부조차 분노하여 목소리를 높일 정도였다.] 구대영 형사는 두 신부의 주장에 수긍하는 듯했지만, 결국 위로부터 '자살로 처리하고 끝내라'는 압력을 받는다. 동시에 "이 신부가 파렴치한 짓(횡령, 성추행 등)을 저질러 자살했다"는 왜곡보도가 언론에 나오고, 그것을 보고 빡친 김해일 신부에게 한 방 제대로 맞는다. 후에는 윗선이 원하는 대로 해일을 방해하다가 해일이 [[교황]]한테 탄원하고, 그 교황이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친히 편지를 보냄으로 인해서 해일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다시 재조사할 수 있게 되자, 이번에는 첩자 역할로 해일의 곁에 붙여졌다. 같이 다니면서 아무래도 영향을 많이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끔씩 사태가 커지는 걸 미연에 방지하고 단서를 얻는다. 겉으론 어벙해 보이지만 그 역시 해일처럼 가슴 아픈 상처가 있는데, '''과거에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물불 안 가리는 열혈 형사였다.''' 그런데 [[러시아]]타운까지 범인을 쫓던 중 눈앞에서 후배이자 유일한 친구격인 동료 이영천 형사가 황철범 일당의 손에 죽고, 겨우겨우 돌아오니 반장에게서 "영천이 죽은 건 바로 너 때문"이라는 막말을 듣는다. 그것도 모자라 장례식장에서 과부가 돼버린 영천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보고, '''"죽지 마"'''라는 영천의 마지막 유언을 받아들여 자신뿐 아니라 남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게 하려고 몸을 사리게 되었다.[* 게다가 격투실력도 상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쫄보가 아니라 [[힘숨찐|정말로 힘을 숨기고 살았던 것]].] 그리고 그것이 약점이 되어 철범은 그를 협박할 때마다 죽은 동료의 가족들을 걸고 넘어진다. 16화에서 장룡이 뒤에서 서승아 형사를 기습해 위험에 빠지자, 옛날의 사건을 떠올리며 고민하다 장룡에게 박치기를 시전해서 기절시킨다. 이후 박경선이 김해일에게 "공조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서승아 형사와 김해일 신부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는다.[* 이 때 김해일이 "그런 중요한 걸 왜 이제 말하냐"며 화를 냈다.] 그리고 "영천의 가족을 지켜주겠다"는 김해일 신부의 말에 완전히 선역화한다. 21화에서 산에서 하얀 [[알비노]] [[담비]]를 발견됐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에 카메라가 있단 것을 알게 되었다[* 구담구 야생동물 센터에서 그 담비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설치했다.]. 본의 아니게 결정적 단서를 찾아내는 큰 성과를 세웠다. 이중권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제직을 떠나려는 해일에게 "아직 공조 안 끝났다, 돌아오라"고 애원한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 다 좋은 자리로 돌려 놓고, 왜 신부님만 아픈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까"'''라며 말린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는 해일을 붙잡으려 하지만, 역시나 몸으로 상대하는 건 역부족. 김 신부가 현장을 처리하고 이중권을 총으로 쏘기 직전 도착하여 박경선, 서승아와 함께 그를 말린다. 끈질긴 설득 끝에 김 신부는 이중권을 용서하고 이중권 및 그 일당들을 체포해 간다. 그러나 체포해 가는 도중 이중권이 끝까지 발악하며 김해일을 총으로 저격하려고 하자, 지체없이 역으로 이중권을 저격해 죽였다.[* 그동안 서승아와 구대영은 공포탄만 들고 다녔다. 그래서 라이징문 클럽에서도 총이 큰 도움이 안됐고, 이중권과 강석태에게 카르텔 금고 앞에서 대치했을 때도 공포탄임을 들켜버렸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만큼은 실탄이었고, 그 덕분에 본작 최악의 빌런을 처리했다. 아마도 여차하면 김 신부 대신 자신이 이중권을 처리할 마음이 있었던 듯 했고, 결국 그렇게 되었다.] 이후 죽은 이중권을 미끼로 숨어있던 황철범을 찾아낸다. 그리고 이 때는 김 신부와 서 형사를 제외한 강력팀 5명의 힘만으로 황철범과 심복 김훈석을 체포한다! 사실 실력차로 인해 처음에는 강력팀 형사들이 탈탈 털리지만, 그 동안의 원한과 동료형사의 복수를 위해 맞으면서도 독기를 품고 끝까지 덤벼들어 박치기로 제압해버렸다. 역시 강력반이라 맷집이 대단하다. 게다가 숨어있던 고자예프와 러시아 마피아 일당들까지 --1주 기다리면서 농락하다가-- 체포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등장하는데, 박경선 검사팀으로 들어가서 수사 업무를 하고 있다. 근데 스님 복장을 한 터라 해일이 기막혀하고 적진의 물량에 밀려 달아나는 걸로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