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피 (문단 편집) === 구피천 === [[이천시]] 부발읍의 죽당천이라는 하천에는 겨울나기까지 적응한 구피 서식지가 있다.[* 여기에서 서식하는 토종붕어 등 구피보다 더 큰 어종은 맛있게 간식으로 구피를 먹는다...] 일명 구피천이라 알려진 이 하천은 주변 발전소의 데워진 물로 인하여 겨울을 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열발전소 덕에 데워졌다 하더라도 구피들에게 적합한 온도는 아니다. 그래서 이때 구피들은 떼로 뭉쳐 체온을 높인다. 재미있게도 여기 사는 구피들은 원종에 가까운 엔들러스 타입의 구피가 대다수인데, 어쨌든 자연환경이기 때문에 다른 종들이 자연 도태되어 원종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설 연휴 이후 온수 방류를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수증기 때문. 때문에 죽당천에서 더 이상 야생 구피를 못 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채널 A 기자가 확인한 결과, 여전히 온수가 흐르고 있다고 하였다. 추후에 해당지역의 공장등의 취재를 통해 온수 방류 중단 계획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뉴스가 나온 이후에도 온수 방류를 중단하지 않았는지 이 뉴스가 나온 2018년 겨울에도 여전히 구피들은 살아남았고, 아예 한 포인트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구피천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2022년까지 여전히 구피천에서 구피들이 서식하고 있었지만, 2023년 1월에 온수 방류 중단이 있었는지 구피들이 사라지고 새우들만 남아있다. 이외에도 구피천이라 불리는 이 장소에 [[비파(어류)|비파]]나 [[시클리드]]를 비롯한 '''다른 [[열대어]]들을 방류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온수가 완전히 끊기지 않는 한 구피나 다른 열대어들이 결국 적응해서 서울의 열대어천을 만들 가능성도 희박하게나마 있을지도. 이 경기도 구피천 말고도 [[https://youtu.be/4WrBtu1fv1M|서울 보라매 공원]], [[https://youtu.be/hyoK3xLwukM|부산 구피못]]등에서도 구피 등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제발 생각 있는 사람이면 이처럼 애완동물을 생각 없이 방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피는 온순하다고 해도 송사리처럼 먹이가 겹치는 토종어류가 있을 경우 먹이가 부족해져 생존경쟁에서 밀리는 식으로 예상외의 생태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https://youtu.be/EBm20Aszabs|#]] 인근 지역 사람들이 놀러와서 구피들을 키우거나 다른 동물의 먹이로 주기 위해 잔뜩 쓸어가고는 있지만 구피의 번식력이 어마어마한지라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이런 식으로 동물을 무단 방사하는 행위는 [[붉은귀거북]], [[피라냐]] 등 여러 동물들의 수입 금지조치를 실행시켜 다른 정상적인 동물 애호가들의 발목을 붙잡는 최악의 범죄행위이다. 애완동물 산업의 규모가 굉장히 큰 일본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강가에서 놀다 일본에 살지도 않는 [[악어거북]]에게 습격당하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 정도로 생태계 파괴가 더 심해지고 있으며 한국도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몰론 [[구피]]와 [[악어거북]]간의 위험성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긴 하지만 둘 다 적응력이 매우 강한 건 똑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