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피 (문단 편집) === 환경 === 구피는 적응력이 강한 편이지만 사육 난이도는 중급정도로,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GH, KH 등등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은 뛰어나지만 ‘갑작스런’ 변화에 약하다. 사실 그렇게 약하지도 않다.]수질변화에 취약한 편이기 때문에 물생활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공부한 뒤 사육하는걸 추천한다. 전문 구피 브리더들은 60×30×30cm(2자 어항)이상의 어항에 칸막이를 하고, 바닥재를 깔지 않는 탱크 어항으로 스펀지 여과기를 하나 달고(사람에 따라 다르다.) 한 어항에 1~4쌍을 키운다. 열대어종이므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을 좋아한다. 22∼28℃ 안에서 잘 자라고 26℃ 전후가 추천된다. 히터가 있으면 좋고[* 가을까진 버티더라도 겨울에 온도가 급격히 떨어질 때를 대비.] 물갈이 할때의 온도 맞추기도 중요하다. 온도계가 없다면 물갈이용 물을 어항과 같은 위치에 1~2일 정도 놔서 온도를 어느 정도 맞추는게 좋다. 일반 사육자들은 어느 바닥재,[* 산호사(ph가 8.0 염기성이라 보통 7.0에 살아가는 구피들한텐 치명적일 수 있다.), 흑사, 소일(수초성장에 최적의 조건인 ph 6.5로 잡혀있는 소일들이 많으므로 물맞댐을 신중하게 해야한다.) 등. 바닥재 없이 탱크어항에 길러도 나쁘지 않다.] 측면을 제외한 어느 여과기[* 측면 여과기는 여과능력에 비해 수류가 강하기 때문에 유영 능력이 약한 편인 구피가 물살에 휘말려 날아다닐 수 있다. 저면, 스펀지 여과기에 에어펌프를 물려 사용하거나 외부여과기와 레인바를 이용해 수류를 줄여 주는 것이 좋다.]를 사용하더라도 구피에게 극한의 환경만 아니라면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 보통 한자(어항벽 가로로 30cm)~자반에 흑사를 3포 깔고 36W 정도의 조명에 하이그로필라, 나나, 미크로소리움, 모스 등의 쉬운 [[수초]]와 키우면 일반 관상용으로는 충분하다. 유의할 점은 물잡이[* 암모니아(NH3) → 아질산 (NO2) → 질산염(NO3) 으로 변화시키는 여과 박테리아가 수조 내에 존재할 때까지 묵힌 어항. 박테리아는 전용 박테리아제를 넣거나 잘 모르겠다면 이미 사육 중이던 다른 수조의 물을 넣고 며칠 지나고 물고기를 넣으면 된다.(그저 [[어항]]에 [[이끼]]가 있으면 물이 잡힌 거다. 왜냐하면 질산염은 비료성분이기에 이끼들이 좋아한다.) ]가 되어 있지 않은 어항에 구피를 투입하면 지느러미가 녹아버리고 금방 폐사한다는 것이다. 일단 지느러미가 녹기 시작하면 살려내기 힘들다. 어항에 투입할 때에는 어느 어종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물맞댐[* 구피가 있던 수조나 봉지 속 물과 수조 간 물 온도와 수질을 맞춰주는 것을 뜻한다.]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정기적인 물갈이를 통해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몇 달 주기로 전체 물갈이를 하는 전체환수 보다는 조금씩 자주 물을 갈아주는 부분환수가 더욱 좋다. 주기는 매일 10~15%, 혹은 매주 30~40%를 갈아주면 된다. 다만 갑자기 구피들이 떼죽음을 당하거나 다량의 사료 등의 물을 오염시키는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전체환수가 필요하다. 똥을 상당히 잘 싼다. 좁은 어항이면 물이 빨리 오염되니 똥을 잘 제거해주면 된다. 물보충이 필요하다면 온도를 맞추고 염소를 제거한 물을 필요한 만큼 조금씩 흘리거나 떨어뜨린다.[[https://www.youtube.com/watch?v=jREOUUmfPIc|물보충 예시]] 일반적으로 고정구피가 막구피에 비해, 수컷이 암컷에 비해 쉽게 죽는다. 어항 세팅 후 2주 정도 물잡이가 완료되어 안정된 환경의 어항에 투입해 기르는 것이 좋다. 또, 고정구피중에서도 [[알비노]] 계열은 알비노 특유의 시력문제로 먹이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니[* 앞에 떨어진 먹이도 시력이 좋지 않아 잘 먹지 못한다.] 더 주의해서 사료를 급여하는 게 필요하다.[* 어항 바닥에 떨어지는 사료가 생각보다 많이 남을 수 있는데, 다른 구피나 비슷한 열대어로 먹이경쟁을 시키는 것 보다는 [[코리도라스]]와 같은 저면의 온순한 종과 함께 키우는 것도 좋다.(독이 있는 개체 주의)] 상술한 대로 수질에 약한 어종이라 수질이 좋지 않으면, 꼬리가 녹아서 죽을 수도 있다. 본인이 수질 관리에 대하여 잘 모르면 구피 떼죽음당하게 만드는 건 시간문제다. 꼬리병 외에도 솔방울 병도 구피에겐 치명적. 이 병도 보통 수질과 면역 문제로 인해 발생하므로 구피를 키우기 전에, 어항 수질 관리부터 공부하도록 하자. 구피는 수질이 나빠지면 컬럼나리스, 솔방울병, 바늘꼬리병, 팝아이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이외에 꼬리를 바늘처럼 모아 해엄치거나[* 바늘꼬리병과는 다르다. 이런 구피들은 수질이 좋아지면 꼬리를 넓게 펼친다.] 움직임이 확 줄어든다. 혹은 수조 바닥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수질악화로 기운이 빠졌을 때, 갑작스런 환수에 놀랐을 때, 그리고 바늘꼬리병이나 배마름병에 걸렸을 때 주로 그런다.] 물 속 산소가 부족하면 수면에서 가쁘게 숨쉰다. 이럴 땐 물을 잘 갈아줘야한다. 특히 구피는 번식이 매우 빨라서 한두쌍을 넣어둬도 얼마 후면 어항이 구피로 바글바글하다. 이걸 방치하면 수질이 빠르게 악화되므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수온이 낮으면 번식률이 내려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