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호기사단 (문단 편집) == 설명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호기사단원 깃발.svg|width=200]]}}} || || '''기사단원들을 상징하는 깃발''' || 현재까지도 존속하고 있으며, 단체명과 각종 직책명은 과거 기사단 시절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중이지만,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군사 단체가 아닌 [[구호]]와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실상의 [[비정부기구|NGO]]로 탈바꿈하였다. 그들이 [[기사]]가 되기 이전의 업무인 의료 봉사를 하는 단체로 회귀한 것이다. 오늘날에는 이름에 걸맞게 순수하게 구호활동을 하는 단체이지만, 과거 17세기에는 [[서인도 제도]]에서 식민지를 경영하는 [[식민제국]]이 되는 등 다사다난한 세월을 보내기도 했다. 현재는 영토가 없어서 [[국제법]]상 [[주권국]]으로 취급받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세속 영토가 있었던 과거엔 엄연히 국제법상 주권 실체(sovereign entity)로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영토가 없는 현재도 구호기사단을 주권 실체로 인정해줘서 [[외교]] 관계를 수립한 나라들도 엄연히 존재한다. 정식 명칭에 괜히 '주권'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게 아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교황청]]이 있다. [[이탈리아 통일]] 과정에서 [[교황령]]을 상실한 뒤 한동안 영토가 없어서 [[이탈리아 왕국]]에 더부살이하는 서러운 세월을 지냈는데, 그 기간 동안 일부 국가들은 교황청이 영토가 없어도 주권 실체로 대우해 줬다. 현재는 [[라테라노 조약]]을 통해 [[바티칸|바티칸 시국]]이 만들어져 교황청이 영토까지 있는 국가나 마찬가지가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들이 교황청(바티칸 시국 자격이 아니다)과 직접 수교를 해주고 있다. 자세한 점은 [[바티칸]] 문서 참고.] 한때 [[몰타]]를 지배했던 세력이라 몰타 정부가 영토의 일부를 떼어 주려고도 했었다고 한다. 만약 성사됐으면 '[[교황청]]+[[바티칸]]' 모델 비슷하게 되어 다수의 국가들이 구호 기사단을 국가로 인정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사는 되지 않았다. 대신 기사단의 몰타 내 활동을 보장해주기 위해 옛날에 몰타에 있을 때 쓰던 성의 상부를 외국의 대사관과 유사한 [[치외법권]] 지역으로 인정해주고 있다. 그곳은 몰타 법을 따르지만 기사단원들에게 몇 가지 특권이 제공된다. 현재 본부는 [[이탈리아]] 안에 2군데 있는데, 이탈리아는 구호 기사단의 주권을 실제로 인정하는 나라라서 구호 기사단의 본부도 치외법권 지역으로 인정해준다. 이 두 장소 중 하나인 Villa del Priorato di Malta는 [[로마]]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구호기사단이 방문 목적은 아니고 대문의 [[열쇠구멍]]이 유명하다. 열쇠구멍을 들여다보면 구멍을 프레임 삼아 구호기사단의 뜰 너머로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이 아름답게 보인다.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대문 앞에는 언제나 꽤 긴 줄이 있다. 기본적으로 [[기사수도회]]를 전신으로 한 [[가톨릭]] 관련 단체이나 [[영국]],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등에는 [[개신교]]도들을 위한 '요한 기사단'이 별도로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