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휘 (문단 편집) ==== 고수 ==== >'''과연... 천잔왕 구휘로다. 그토록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투기만큼은 조금도 쇠하지 않았어!''' >---- >'''과연... 이 옥천비가 인정한 남자 천잔왕 구휘. 그 긴 세월 동안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수련을 해왔는지 상상조차 힘들구나.''' >---- >'''내 분신과의 싸움에서 보여준 파괴력도 놈이 지닌 힘의 일부분에 불과했나...?'''[* 바로 위 대사는 옥천비의 분신이 한 대사이며, 이 대사는 진짜 옥천비가 한 대사이다. 즉 현재 구휘가 가진 힘의 일부분만 보고도 한계를 극복했다고 평한 것이다.] >---- >'''[[옥천비]]''' >'''이 자는 전 무림이 인정하는 최강의 고수! 어정쩡한 마음으로 상대하려 했다간 한 번의 실수로 목숨을 잃는다!''' >---- >'''[[강룡(고수)|강룡]]''' '''용비불패 시점보다 훨씬 강해져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하며, 옥천비가 나름 공들여 만든 분신을 완전히 압도했다. 사실상 현 시점에서는 용비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 수준에 올랐다.[* 사실 용비가 지병을 앓아 체력과 장기전에 취약하다는 것이 묘사된 것을 보면 구휘가 더 윗줄일지도 모른다. 물론 문정후 작가가 하는 말이나 용비불패-고수 간의 파워밸런스를 보면 붙어보기 전까지는 모른다. 그렇다고 저 둘이 붙는 것이 이야기 서사상 중요한 것도 아니고 나올 가능성도 완전 0인 만큼 용비, 구휘 간의 비교는 의미가 없다.] 본격적으로 드러난 실력은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옥천비의 말처럼 용비불패 시절과 비교했을 때 차원이 다르게 강해졌다. 단을 얻고 그전보다 훨씬 강해진 [[강룡(고수)|강룡]]을 기백만으로 긴장하게 만들고, 구휘 본인이 '''살의를 가지지 않고도'''[* 이게 굉장히 중요한 대목이다. [[고수(웹툰)]] 문서의 파워밸런스 문단에 서술해놨듯이 구휘, 강룡 정도되는 고수들 사이에서는 무공 외적인 요소가 굉장히 중요한데, 상대를 죽이고자 하는 의지, 즉 살의도 개중 하나다. 당장 강룡이 호각지세로 싸우고 끝내 이겨버린 사패천을 상대로 지레 못이기겠다고 징징대다(...) 죽여야겠다고 마음 먹고 싸우자 결국 죽였고, 혈비와의 2차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얼마나 더 강한 필살의 의지를 갖느냐에 따라 승부의 행방이 갈린다는 조언은 다른 누구도 아닌 구휘 본인이 강룡에게 했던 조언이다.] 백중지세로 합을 주고받을 정도다.[* 단과 교룡갑까지 장착한 강룡은 이전의 강룡을 절망하게 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한 마도환생 혈비를 어렵잖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강룡과 한번 격돌했을 때도 먼저 공격을 가한 강룡은 오히려 자신이 한참 뒤로 밀려났고, 구휘는 거의 밀려나지도 않았으며, 다시 크게 부딪혔을 때에도 구휘는 어깨가 살짝 탈골되는 부상(그마저도 금세 다시 팔을 끼워 회복했다.)만 입은 것에 비해 강룡은 팔의 살이 찢겨나가 뼈가 드러나는 상처를 입어 교룡갑이 재생시켜줘야 했을 정도였다. 강룡도 한순간의 망설임으로 마음이 크게 흔들리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한순간이었고, 구휘는 강룡과의 싸움 내내 살의를 가지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구휘가 더 불리한 조건인 것은 변함없다. 단을 사용하여 강화되기 전의 혈비나 강룡과는 비교가 무의미할 지경. 단에 의해 각성하기 전에 강룡은 볼 수 없었던 단의 영기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옥천비가 용비, 혈비, 강룡, 구휘의 기공을 모두 흡수해 자신만만해 하는 상태에서 펼친 공진에 의해 온몸에 압박이 심한 상태에서 옥천비가 만든 분신 둘을 상처하나 입지 않고 순식간에 찢어버린다. 또한 옥천비에게 단이 없었다면 죽었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히기까지 했다. 사실 이후 옥천비가 펼친 공진이 본신의 내공으로 펼친 것이 아니라 식령수의 힘을 이용해 펼친 것으로 밝혀졌고, 천원진이 깨진 후 단에 먹힌 옥천비가 상당히 지친[* 기존에 괴물로 변한 혈비를 없애려고 염룡사멸을 한 번 썼다. 천원진 내에서 격하게 움직이고 필살기급 초식인 화룡출수를 쓰느라 체력과 내공 소모가 극심했다.] 용비와 호각지세로 싸우다가 결국 밀린 것을 보면 차이는 사실상 무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천원진이 깨진 이후 단으로 각성한 옥천비와 1:1 교전을 치루던 중 지병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용비를 구출하다 혈맥의 일부가 파열돼 기를 제대로 운용할 수 없는 꽤나 큰 부상[* 사실 이것 말고도, 이 부상을 입기 전에도 꽤나 많은 핸디캡을 입었다. 용비와 마찬가지로 천원진 내에서 격하게 움직인데다 필살기급 초식인 염마천폭지열을 쓰느라 체력과 내공 소모가 모두 극심했다. 용비와 다르게 지병은 없는 것으로 보여 체력은 용비보다 위인 것으로 보이나 기본적으로 노화로 인해 체력이 젊은 시절보다 많이 줄어든 상태였다.]을 입는다. 이런 몸 상태로 폭렬의 진이라는 새로운 비기를 사용하는데 진을 펼친 것만으로 옥천비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단에 의지해 간신히 몸의 형태만 유지하는데 급급했다. 혈맥 손상만 아니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갔을 것이라는 용비의 말을 보면 제대로 들어갔다면 옥천비를 죽이고 단까지 부쉈을 가능성이 높다. [[옥천비]] 문서에서 자세히 서술했지만 '''단이라는 사기템만 없었다면 구휘나 용비 혼자서 옥천비를 단숨에 썰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