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정보원 (문단 편집) ==== [[산업 스파이]] 색출 ==== 1990년대 후반부터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산업 스파이]] 색출에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산업기술유출방지법]]을 참고할 것. 이걸 경찰이 아닌 국가정보원에서 잡아내는 이유는, [[방첩기관]]에서 위장요원을 근처에 잠입시켜 잡아야 증거가 나오기 때문. 위장요원이 잠입해 증거를 확보하면 채증 후 [[대한민국 검찰청]] 공공수사부(구 공안부)에 넘기고, 검찰 수사관들이 들이닥쳐 체포해 간다. 검찰은 [[경찰]]의 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산업기밀보호수사대) 및 각 경찰서 보안과 및 외사과(구 보안계) 형사들을 대동해서 가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 산업기밀 팔려다 잡혔다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국가정보원 조사로 꼬리가 잡힌 것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 국가정보원이 했다고 하는 다년간의 산업기밀유출 예상 피해액을 그대로 믿으면 대한민국 총 생산량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 물론 언론보도에 국가정보원의 국 자도 안 나온다. 애초 위장요원이었기 때문에 나와서는 안 된다. 언론에는 관할 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구 공안부)에서 체포 및 수사하는 걸로 나온다.[* 테러, 국제범죄, 마약, 외국 스파이도 이 점은 마찬가지다.] 산업스파이 하나 잡으려고 몇 달 뛰어다니는 건 다반사이다. 용의자 1명을 잡기 위해 1년을 관찰한 끝에 체포한 일이 있는데, 이를 위해 여성 요원 1명이 그 회사에 [[비서]]로 위장취업하고 남성 요원 1명이 세탁소 직원으로 위장취업했다고 한다. 아래 영상에서도 이들의 산업스파이 색출을 다루고 있다. 당시 담당 [[PD(방송)|PD]]는 국가정보원 측의 보안성 검토보다 취재 대상인 산업보안팀 직원들의 스케줄을 몇 달 동안 따라다니는 것이 훨씬 힘들었다고 한다. 2005년 3월~5월에도 반도체 관련 Y사에서 산업스파이를 잡아낸 적이 있다. 첩보 내용은 '서울 양재동의 B사에 있는 K씨가 Y사의 핵심 기술을 빼돌리려 한다'는 정도로, 아무 증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부터 꽃가게 배달원, 주차장 관리원, 음식점 점원 등으로 위장한 요원들이 K씨 주변을 감시했다. 특히 A씨(40대 초반 여성, 18년 경력)의 활약이 컸는데, 옆 사무실의 직원으로 위장해 용의자들에게 살갑게 접근했고 다수의 결정적 첩보를 낚아왔다. 용의자들은 그녀가 옆 사무실 아줌마인 줄로만 알았지 국가정보원 직원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한다. ‘용의자들이 기술을 유출해 해외에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용의자 중 1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고 한다.’ 이런 첩보를 낚아낸 결과 정보를 넘겨 받은 [[대한민국 검찰청]] 공안부에서 공항에서 K씨를 체포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